홍대광은 지난해 4월 미니앨범 '멀어진다'로 데뷔했다.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풋풋함을 무기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22일 공개되는 'The Silver Lining(더 실버 라이닝)' 앨범에서는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훈훈한 외모까지 무기가 될 전망이다.
홍대광은 13일 오전 블랙 코트의 ‘모델 포스’가 느껴지는 파격적인 앨범 컨셉트 포토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최근 복싱과 크루저 보드(스케이트 보드의 일종)로 '폭풍 다이어트'한 훈훈한 몸매가 드러났다. 온라이은 홍대광의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한 외모 변신으로 벌써부터 화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9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곡 제목 선정에만 수 개월이 소요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며 “지난 해 4월1집 미니앨범 발매로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이룬 홍대광이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음악적 성숙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 이번 EP앨범은 홍대광의 감성과 특유의 청아하고 따뜻한 음색이 역대급으로 잘 드러난 앨범으로, 올 겨울에 외로운 이들의 감성을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대광은 올해 JTBC '히든싱어 2' 김광석 편 출연을 시작으로 배우 이영진, 가수 지나와 함께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펫토리얼리스트'에 합류했다. 22일 미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