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존박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 뮤직'은 5일 아이유, 엑소, 이적, 윤종신, 박지윤, 김예림 등 30명의 스타들이 직접 보내온 크리스마스 소원 그림 엽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존박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그가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 그림과 스티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특히 중앙에 '크리스마스 ㄴㅁ(냉면) 원츄!'라는 문구가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존박은 그간 자신의 SNS와 방송을 통해서 남다른 냉면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존박에게 '냉면성애자'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존박 냉면 사랑 대단하다' '명불허전 '냉면성애자'' '존박 진짜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사진=네이버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