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응급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 심장소생술’-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응급센터장 안희철 교수, ‘전문 소아응급처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병원 응급의학교실 장혜영 교수, ‘전문 중독처치’-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서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민영기 교수, ‘전문 외상처치’-지샘병원 응급실장 신형진 과장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급 환자는 제한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골든타임’을 의미하는 이 제한 시간은 중증 외상환자의 경우 1시간, 급성 심혈관질환 환자는 2시간, 허혈성 뇌졸중 환자는 3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생존율을 높이고 신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효산의료재단 이대희 대표이사는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은 최신의전문적인 응급의료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야 하며 병원들은 이러한 의료 행위가 적절히 시행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응급 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