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은 현재 임신 15주째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2011년 11월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3년만. 서지영은 다섯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인 예비신랑과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당시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현재 강남구 논현동에 신혼집을 뒀다.
지난 9월 서지영은 디지털 도어록 전문기업 아이빌리브의 신제품 홍보를 위해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샵 멤버 이지혜·장석현·크리스 등과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지영은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팀 해체 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04) '당돌한 여자'(10) '대물'(10) '피아니시모'(11)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