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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입은 드레스가 패션 피플에게 화제다.
김소연의 소속사 측은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축하합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에서 김소연 배우가 패셔니스타상 받았어요! 우와~ 역시 아름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BIFF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벤트. 내외국 팬들이 한류스타와 함께 가까이 호흡하고 친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소연이 입은 의상은 LG패션 레오나드로 프랑스 수입 브랜드다. 레오나드 콜렉션 의상으로 김소연은 모델 못지 않은 핏을 자랑했다.
그는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정말 영광스럽다.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 줄 모르겠다"고 쑥스러워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