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수술을 끝낸 애희(민지영)를 보기 위해 회복실로 찾아간 선애(오영실)와 창수(김형일). 이들은 아직 마취가 덜 풀린 애희로부터 뜻밖의 소리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선주(이영은)는 복자(선우용녀)와 지난 밤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국 선애의 이혼 사실을 입밖에 내고 만다.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7일 오후 11시)
탤런트 정호근이 미국생활 당시 괴소문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괴소문의 진실'을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미국에서 한 때 장기매매 조직이 백화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이를 유괴한다는 괴담이 떠돌았다"며 "쇼핑몰에서 아이가 장난으로 다른 매장에 숨었는데, 유괴된 줄 알고 미친듯이 찾아 해맨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