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야상변형점퍼’는 더블 여밈의 지퍼오픈 스타일로 가죽배색과 비조 디테일이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니트후드머플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허리 스트링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티셔츠나 청바지 등 기본 의상에 걸쳐만 줘도 멋스럽고, 재킷이나 코트 보다 비교적 체형을 커버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을 패션의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언뜻 캐주얼 해 보일 수 있지만 스타일링에 따라서 여성스럽거나 우아한 룩을 연출하는 등 개성을 살릴 수 있어 조금만 신경을 써도 공식적인 모임이나 캐주얼한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올해는 패턴이 강한 팬츠와 함께 코디 하는 게 유행할 것으로 전망돼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팬츠와 함께 매치해 트렌디한 멋을 살리는 것도 좋다. 또,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슬림 핏의 상의와 플레어 스커트나 톤 다운된 핫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컬러는 카키와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43만9천원이다.
올리비아로렌 노지영 상품기획부장은 “예전보다 트렌드를 빨리 수용하는 고객들이 이번 시즌에는 트렌디한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에 주목하고 있다”며, “요즘같이 가을이 짧을 때는 가을철만을 위한 아이템을 구입하기 보다는 간절기에 모두 활용하면서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 장소와 상황에 구애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실용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