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11일 컴백쇼 ‘2PM 리턴즈’로 국내 활동 박차

그룹 2PM이 MBC '2PM 리턴즈'로 화려한 컴백쇼를 펼친다.

2PM(준케이·닉쿤·택연·우영·준호·찬성)은 11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MBC '2PM 리턴즈'를 통해 국내 팬들 앞에 2년 만에 선다. '2PM 리턴즈'는 컴백 준비를 하는 여섯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과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 이와 함께 지난 2일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촬영한 정규 3집의 더블 타이틀곡 '하.니.뿐'과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진행된 '2PM 리턴즈' 녹화에는 많은 팬들이 함께 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은 감동했다"며 "2PM의 첫 무대가 공개되는 '2PM 리턴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PM은 6일 12곡이 담긴 정규 3집 '그로운(GROWN)'을 발표한다.

한제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