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라 불리며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하는 김남길과 손예진은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대본 리딩 현장임에도 당장 촬영에 들어가도 손색없을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남길·손예진 외에도 하석진·이하늬·박원상·이시언·경수진 등이 자리했다.
'상어'는 사랑하는 여자의 집안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한 남자가 얼굴을 바꾸고 신분을 숨긴 채 돌아와 여자의 집안에 복수의 칼날을 들이대지만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비극적 이야기의 드라마. 다음달 27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