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주역으로 활동중인 김종국은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의 핀란드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피버그린(FEVER GREEN)’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해 9월 인디안 매장 내 숍인숍 브랜드로 론칭한 후 30~40대 아웃도어족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피버그린 측은 '런닝맨' 속 김종국의 활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컨셉트에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내세운 것.
최근 피버그린 2013년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마친 김종국은 생애 첫 의류 화보 촬영이었음에도 '런닝맨' 덕분에 익숙해진 아웃도어 의류를 잘 소화해냈다.
피버그린의 김경규 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론칭 당시 북유럽 중에서도 핀란드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친자연적인 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트를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2013년에는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하는 스타 모델 김종국씨와 함께 더욱 친숙하게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