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메드(대표 성수현, www.arimed.co.kr)가 국내 미생물 발효 기술과 미국 NASA의 무중력 배양기술을 응용한 신개념의 고기능성 화장품인 에포라(EPFORA)를 선보여 화제다. EPFORA는 기존의 단순한 피부 미백·주름 방지·자외선 차단과 같은 일반적인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 아리메드의 축적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NASA의 무중력배양기를 이용하여 생산된 흑효모 배양액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에센스·세럼·비비크림·시크릿크림·마스크팩 등 15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EPFORA는 피부섬유아세포 자극을 통해 피부재생 유도와 콜라겐 합성 증가에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진피세포의 기능 개선, 건조하고 거친 피부결 개선, 손상된 피부와 주름 개선효과,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화학 물질에 민감한 피부의 2차적인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고, 연령대가 낮아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성수현 대표는 “NASA의 우주기술과 원료의 차별화로 기능성은 강화하고도 가격은 합리적이므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피부개선 효과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의 행복이 바로 경영자의 참 보람” 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대표는 “핵심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첨단 기술을 통하여 신약개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치료제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유럽·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선보여 초일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