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무한택배' 편에서는 달력 배송 임무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들을 직접 검토한 뒤, 역할을 분담해 해외배송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에 멤버들은 베트남으로 떠나 신혼여행 중인 하하와 별 커플이 묵고 있는 호텔을 급습했다. 이에 하하와 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멤버들과 함께 달력 배달 임무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시아로 떠난 정형돈은 예상치 못한 폭설로 인한 비행기 출발 지연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모스크바 현지에서 의욕적으로 배달 임무를 수행했다. 미국 뉴욕으로 간 노홍철은 달력 배송 중 '월드스타' 싸이와 조우했다. 싸이는 노홍철과의 만남을 위해 헬기를 타고 뉴욕행을 감행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