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있기 없기' 뮤직비디오를 두 편으로 제작, '없기' 버전에는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정턱과 쾌남들이 제작과 출연을 동시에 했다. 사진 속 달샤벳은 소녀 느낌이 물씬나는 의상을 입었다. 정턱과 쾌남들은 상징이 된 흰 의상을 입고 '허세 가득' 포즈를 취했다. 보기만 해도 엔돌핀이 절로 솟는 웃긴 사진.
소속사 측은 "'있기 없기'는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 노래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춤추며 즐길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그래서 뮤직비디오도 고급스러운 세트장에서 촬영한 있기 버전과 모두가 함께 보며 웃고 즐길 수 있는 없기 버전으로 나눠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