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이진성이 과속 딱지때문에 몰래 여행이 들통났다.
27일 방송된 손바닥tv '먼데이키즈의 음이탈'에서는 작곡가 멜로딘 준영이 함께 했다.
멜로딘 준영은 먼데이키즈 멤버들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나섰다. 그는 이진성에 대해 "여자친구 앞에서 목소리가 급변한다. 평소엔 터프하게 전화를 하다가 여자친구와 통화할 땐 애교를 부린다"며 '예비신랑 점수 90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진성은 최근 9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그는 "캠퍼스 커플로 만난 여자친구와 9년 동안 사귀고 있다. 몇 번 헤어졌지만 그만한 여자가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여자친구 몰래 1박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다.
임한별은 "여자친구 몰래 좋은 데 갔었다면서?"라며 입을 열었다. 이진성은 "멜로딘 준영과 부산에 바람 쐬러 여행을 갔었다. 여자친구에게 비밀로 했는데 과속딱지 때문에 들통날 뻔했다"며 "드라이브 갔다고 거짓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