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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감량' 김신영이 다이어트 이후 한이 맺힌 속마음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2012 무걸 상반기 결산'에서 논란의 주제였던 외모 순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한다.
김신영은 "며칠 전 내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서 봤더니 '김신영 무한걸스 내 최저 몸무게 기록!'이라는 기사가 떴더라. 근데 그 밑에 달린 악플을 보고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총 17kg 감량에 성공했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본인을 돼지라고 해 속상하다는 것.
멤버들은 김신영의 이러한 고백에 위로는 커녕 단호하게 "김신영은 살을 빼도 돼지상" "뚱뚱하다는 게 아니라 얼굴 자체가 돼지상"이라고 말하며 절망을 안겼다.
김신영은 "사람마다 돼지상이 있고 강아지상이 있지만 안영미는 깔창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0일 오후 6시.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