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소이현)이 두수(최민수)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선아(심혜진). 북카페로 찾아온 애란(이승연)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한편 두수는 자신이 죽은 뒤 물건을 정리할 선아를 생각해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며 장례식을 준비한다. 두수의 통증이 극심해지자 의사는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갈 것을 권유하는데….
▶닥터의 승부 (3일 오후 11시 5분)
'야외에서 술을 마시면 더 위험하다'와 '의사들이 일반인보다 건강하다'는 문제를 두고 닥터군단이 의학대전을 펼친다. 배우 조경환은 "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와 아침에 해장국을 먹으며 반주를 곁들였다. 가볍게 맥주 1병으로 시작했다"면서 "술이 술술 넘어가 결국 소주 52병으로 마무리 했다"고 놀라운 주량을 공개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