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의 김재중이 언밸런스한 패션으로 코믹 본능을 발휘했다.
김재중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포교님과 종사관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상투를 튼 채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언밸런스한 패션에 입술을 굳게 다문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조선시대 패션왕인데요!' '은근히 귀엽다' '독특한 개그 코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은 MBC 주말극 '닥터 진'에서 무예가 뛰어난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