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아가 얘기를 하던 중 서울대 출신 피아니스트 큰 오빠 권순훤과 홍익대 미대 출신 뮤직비디오 감독인 오빠 권순욱의 영상이 공개됐다. 권순훤은 현재 피아니스트 겸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보아는 그의 4년 대학교 등록금 뒷바라지를 했다고 털어놨다. MC들은 보아 집안의 남다른 유전자에 혀를 내두르며 부러워했다.
보아는 방송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승승장구' 잘 보셨나요? 제가 이제는 내숭을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편집된 부분이 있는데 저희 큰 오빠는 3년 장학생이었어요~ 오빠가 꼭 얘기해달래요'라고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학벌도 남다른데 장학생이라니… 대단하네요' '자랑할만하다' '가족 모두가 DNA 종결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