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팜제약은 1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농구 올스타 나눔 대잔치'에 자사의 인기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 가정 그리고 농구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기범 희망재단이 주관한다.
이 회사 허준영 회장은 "지난 십수년 동안 올림픽, 월드컵, WBC 등 매년 열리는 각종 스포츠 국제대회 때마다 대표선수에게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장병 환우들에게 새생명을, 농구 꿈나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동감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이라쎈은 태반영양제 제품으로 구가대표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