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경륜·경정사업본부, 사감위 건전화평가서 A 등급
▲경륜·경정사업본부 사감위 건전화평가 A 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경륜·경정사업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실시한 ‘2011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0년 평가에도 스포츠토토·경륜·경정이 1~3위를 차지했는데, 2011년 평가에서도 스포츠토토가 S(우수)를, 경륜과 경정이 A(양호)를 획득해 건전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륜과 경정은 전자카드 도입실적·복합문화공간 조성 노력·건전문화 프로그램 예산 비중·이용자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실적 및 만족도·상담실적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경정장 주변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보호 앞장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국가 사회안전망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해 의료사각지대에 방치된 경정장 주변 저소득·취약계층(장애인·노인·경제적 빈곤세대)에 대한 건강(요양) 보험료를 3월부터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및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협약식’이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에서 열렸다.
▲파워레이스 특집 방송
경정·경륜 포탈 사이트 파워레이스(powerrace.co.kr)가 21일 대상경주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3월 1일부터 경정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 파워레이스TV는 본지 경정 전문위원인 이창호를 비롯해 임병준, 4기 선수 출신 이성용·이제혁·김종민·이제중 등 12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품격 경주해설을 선보였다. 경정·경륜 팬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파워레이스는 명쾌한 해설과 깔끔한 경주권 추천으로 서비스 2주만에 1800여명이 시청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