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경륜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포털사이트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정 원년부터 예상 전문가로 활약해 온 경정쾌속정의 이창호 위윈은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정·경륜 레이스 포털사이트인 파워레이스(powerrace.co.kr)를 오픈, 22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파워레이스는 경정, 경륜 고객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했고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2일 경정이 먼저 오픈했으며, 메이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륜 시스템도 12월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은 주요 서비스 내용.
13인의 경정 전문가 예상이 365일 공짜=파워레이스에는 이창호 위원을 비롯해 임병준(쾌속정)·김준엽(레이스)·이순재(마린스)·고요한·김종민(일본 경정 유학파), 프로베터 편종성·오수강·이제혁·곽동· 이제중·이성용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중 이성용은 경정 4기 선수 출신으로 예상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스마트한 ARS 시스템 구축=전화기로만 청취가 가능했던 ARS(음성정보) 서비스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발. 더 똑똑해진 스마트 ARS 시스템은 온라인 웹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ARS 청취가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 인 원(all in one)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함께 출주표, 경주결과, 모터보트 정보, 확정검사 기록 등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자료를 업데이트한다.
경정·경륜 전문 인터넷 방송국 개설=매주 화요일 오전부터 수요일과 목요일 예상지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추후 지정훈련 영상과 전문가 예상 방송, 훈련지 인터뷰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정, 경륜 전문 예상지 마켓 존 구축(12월 중)=-경주사업본부(경정, 경륜 ) 승인을 받은 예상지를 하루 먼저 구입할 수 있는 마켓 존을 구축한다.
파워레이스는 오픈 기념으로 유료 콘텐트를 구매할 경우 하루 더 이용할 수 있는 '1+1 행사'를 진행하며 신규가입 회원 모두에게 스마트 ARS와 SMS 문자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