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브리핑] 삼성, 올스타전서 ‘출사 이벤트’ 실시

○…삼성이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출사 이벤트'를 연다. 삼성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카메라 전문 강사의 스포츠 사진 촬영법 강의·잠실구장 테이블석에서 펼치지는 사진촬영 미션 수행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되며 잘 찍힌 사진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21일 추첨을 통해 30명의 출사단을 선발한다.


○…넥센이 19일 목동 LG전 시구자로 서울응급환자 이송단 송종현 사무장을 선정했다. 송 사무장은 목동구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피해자를 응급조치하고 병원으로 후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넥센은 "목동구장에서 응급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송 사무장의 공로를 인정해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응급환자 이송단은 목동·잠실·상암구장 등 서울의 주요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행사에서 응급구조 임무를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