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펠이 웨딩 시즌을 맞아 마련한 '승기의 달콤한 결혼 축가' 이벤트에 예비 신부들의 호응이 뜨겁다.
삼성전자는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 마이크로사이트(www.grandestyle.com)에서 진행한 이승기 축가 이벤트에 지난 28일까지 총 1만669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국내 전체 결혼 예정인 약 6만 쌍 커플 중 4분의 1 이상이 이번 이승기의 축가 이벤트 당첨을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용남 삼성전자 마케팅팀 차장은 "4~6월 결혼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의 경이적인 응모율로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설명했다.
'승기의 달콤한 결혼 축가' 이벤트는 결혼식에 최고의 신부가 될 수 있도록 이승기가 직접 찾아가 축가를 전하는 행사다. 이승기는 1등으로 선정된 행운의 신부에게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다줄거야' 3곡 중 한 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 2등(5명)에게는 직접 신랑 신부의 이름을 호명하며 결혼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별도 제작해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