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0'에서 차기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시연 버전이 최초로 공개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 캐릭터와 조작 방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과 초반 이야기 구성, 게임 줄거리를 따라 이어지는 주요 임무(퀘스트) 등 게임의 주요 구성 요소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이전 PC온라인 게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강력한 액션과 원화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세계가 재현된 풀 3D 화면, 5.1 입체 음향,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 등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