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와 이탈리아 일주’ 서유럽 6국 12일 잉글랜드에서 출발,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독일을 돌아보는 상품이다. 런던에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옛영화를 알리는 대영박물관을 돌아본 후 유로스타를 이용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세느강 유람선을 이용해 파리의 낭만을 감상한 후 에펠탑을 찾는다. 이어 프랑스 절대 왕정의 상징이었던 베르사이유궁전을 관람한다. 스위스에서는 산악열차를 타고 알프스의 영봉 융프라우(3454m)오른다. 그리고 밀라노·피사·로마·나폴리·폼페이·쏘렌토·피렌체·베니스 등 이탈리아 반도를 일주한 다음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 독일 하이델베르크 등을 방문한다. 229만원부터.
‘다뉴브 크루즈+프라하 야경’ 동유럽 6개국 9일 독일에서 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폴란드-오스트리아를 순회하는 일정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나치의 끔찍했던 만행을 만나고,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쉔부른 궁전 내부를 관람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어 모짜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와 아름다운 호수마을인 짤츠캄마굿을 관광한다.
동유럽의 파리라 불리는 프라하에서는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헝가리의 다뉴브강을 유람선으로 돌아본 후 맥주의 도시 독일 뮌헨에서 시원한 생맥주로 칼칼해진 목을 축인다. 헝가리의 굴라쉬, 오스트리아의 호이리게 정식 등 특식을 맛보는 행운도 누린다. 189만원부터.
‘빛나는 내 삶의 여백’ 터키 일주 8일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있는 터키는 2002 한·일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한국과 상대하면서 우리에게 한 걸음 더 다가온 나라다. 한 때 중앙아시아와 유럽의 상당 부분을 지배했던 민족의 후예답게 유럽 못지않은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다.
2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고대 도시 에페소에서 원형대극장, 세루시우스 도서관, 하드리나누스 신전 등 고대 유적을 돌아본다. 그리고 온천도시로 유명한 파묵깔레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크루즈를 타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는 추억도 만난다. 19세기 중반까지 오스만투르크의 술탄이 살았던 톱카프 궁전에서는 보스포러스 해협의 장관을 감상한다. 139만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