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데이비드 베컴의 섹스 스캔들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빅토리아 베컴이 '나는 베컴의 아내 (Mrs. Beckham)'라고 쓴 티셔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또 공주병 패리스 힐턴은 '질투하지 마 (Don't Be Jealous)'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분노'로 바꾸기도 했다. 티셔츠의 문구를 통해 할리우드 스타들의 속마음을 엿볼까요?
▲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경호원
'난 지금 해산물(seafood) 다이어트 중입니다. 음식(food)을 보면(see) 먹는 거죠. (I'm on a seafood diet. I see food and I eat it.)' 확실히 그에게는 뭔가 수상쩍은 것이 있다.
▲ 폴라 압둘
'누군가에게서 썩는 냄새가 나는 군요 (Someone smells like bullshit).' 그런데 왜 나는 그녀를 화나게 한 사람이 누군지 하나도 궁금하지 않을까?
▲ 아메리칸 아이돌 크리스 리차드슨
'어머니를 공경하라 (Respect your mother).' 그렇다면 아버지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 루머 윌리스
'누구냐, 넌(Who are you)?' 그러면 넌 누구냐?
sam[toadeater.net]
*이 글은 블로그 플러스(blogplus.joins.com)에 올라온 블로그 글을 제작자 동의 하에 기사화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