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IVECO)는 페라리·마세라티·알파로메오 등의 세계적 명차를 거느린 FIAT그룹의 계열사로서 상용자동차 전문기업이다. 현재 이탈리아·프랑스·독일·영국 등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의 현지 공장에서 중·대형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베코는 지난해 하반기 트랙터(Stralis)와 덤프트럭(Trakker) 신모델 출시 이후 판매가 크게 신장돼 6월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입 대형트럭 부문 시장점유율 신장 1위. 판매성장율 신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저연비 차량인 트랙터(Stralis)는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각종 운전 편의사양. 탁월한 디자인. 안전을 우선시하는 이베코만의 철학이 담겨 있다. 자동·반자동 겸용 변속기를 적용해 운전이 쉽고 편리하며 인타더 시스템은 탁월한 제동력과 유지비용 절감 효과를 발휘하며 600리터 연료탱크는 장거리 주행 시 유용하다.
또한 25.5톤 덤프트럭(Trakker)은 국내 현장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440마력 커서(Cursor) 13엔진과 자동·반자동 겸용 변속기를 적용해 운전이 쉽고 편리하며 제동성이 탁월하고 유지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뛰어나 편의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베코는 지난해 신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광주·부산에 이어 인천에 직영 정비공장을 설립하고 전국 서비스딜러망을 대폭 확대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며 2008년 업계 1위 진입을 목표로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페리카나 페리윙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의 페리윙은 치킨의 가장 맛있는 부위인 날개와 봉 부위 만을 모아 요리한 제품으로 출시 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양념 치킨이라는 새로운 외식 시장을 개척한 페리카나의 축적된 노하우로 만들어진 페리윙은 매운맛·간장맛·오리지널양념맛 등 3가지 맛의 독특한 양념과 부드러운 육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페리카나 만의 독특한 양념 소스가 가득 밴 매운맛과 오리지널 양념맛 페리윙은 물론 특히 느끼함이 없고 질리지 않는 깔끔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간장맛 페리윙은 마늘과 굴 진액이 혼합된 프리미엄 간장 소스를 사용해 맛뿐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
올해부터 페리카나 모든 치킨에 사용되고 있는 팜 올레인유는 적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팜 열매에서 추출한 튀김 전용 찬연 오일로 콜레스트롤과 트랜스 지방산 함유량이 매우 낮아 튀김 요리로 가장 적합하다. 더욱 깨끗해지고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치킨을 선보이는 페리카나는 매운맛을 원하는 프라이드 치킨에 매운맛 파우더를 첨가한 새로운 맛의 ‘매운맛 후라이드 치킨’을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 82년 국내 최초로 단어조차 생소했던 프랜차이즈 개념을 도입해 25년이 지난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페리카나. 전국 2000여 체인점을 운영하며 치킨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하는 페리카나는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13개 지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제품 개발. 마케팅 등으로 완벽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경쟁사와는 차별화한 모습으로 남녀노소는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 통하는 범국민 브랜드 페리카나 치킨. 사랑받는 장수 브랜드로 계속해서 남아 있기를 기대해 본다.
다슬림 9 ‘카테킨녹차’
‘다슬림9 카테킨녹차’는 미에로화이바·헬씨올리고 등 국내 기능성 음료시장을 이끌어온 현대약품 식품사업부의 야심작이다. 현대약품은 ‘다슬림9’이란 브랜드명에서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는 마케팅 전략을 사용했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소비자들이 선택한 다슬림9은 하루 9잔의 녹차를 단 한병으로 마시는 효과가 있다는 제품의 특성과 숫자 ‘9’가 가지는 풍부함의 의미가 적절히 조화된 브랜드이다.
이름에서도 나타나듯이 다슬림9 카테킨녹차의 가장 큰 특징은 350㎖들이 한병에 일반적으로 우려낸 녹차 9잔에 해당하는 540㎎의 카테킨이 함유된 고함량 카테킨 녹차라는 점. 이는 국내에 출시된 녹차 중 카테킨 함량이 가장 높다.
녹차의 카테킨은 녹차가 건강에 좋다고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 핵심 성분으로 녹차가 쌉쌀한 맛을 내게 하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이다. 최근 녹차 관련 상품이 봇물을 이루는 것은 이러한 카테킨의 건강 기능성 때문. 녹차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도 지난 한해 고함량 카테킨 녹차가 선풍적 인기를 모아 2억병 이상이 팔렸다.
이렇게 몸에 좋은 녹차지만 핵심 성분인 카테킨을 적절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보통 하루 10잔 이상을 마셔야 하는 것이 단점. 그러나 외부 활동이 많은 20~40대의 대학생과 직장인·주부들이 하루 10잔의 녹차를 챙겨 마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슬림9 카테킨녹차 한 병이면 이런 번거로움을 줄여 하루에 필요한 카테킨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슬림9 카테킨녹차는 카테킨의 함량을 대폭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 특허 기술을 사용해 프리미엄 녹차 특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슬림9 카테킨 녹차는 이러한 제품 차별성과 휴대의 간편성. 깔끔한 맛 등이 부각되면서 전국 슈퍼·편의점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체지방 감소와 미용에 관심이 높은 20~4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350㎖들이 사각 PET병(소비자가 15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