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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YG엔터, 창립 27주년 맞아 2억7000만원 기부…소외계층 청소년 돕는다

YG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획한 ESG 캠페인 ‘YG 워킹 페스티벌’을 성료,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서울 합정동 신사옥에서 YG 황보경 공동대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YG 워킹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형평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YG 워킹 페스티벌’은 27년 동안 달려온 YG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동행에 의미를 담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YG 임직원들이 2주 동안 1000만보를 걷고, 인스타그램 게시글 내 팬들의 응원이 담긴 ‘좋아요’ 1000개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YG 임직원들과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의 걸음수는 약 2282만보로 228%의 달성률을 자랑했으며,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개수 역시 당초 목표의 7배에 육박했다.YG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동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YG 패밀리들의 진심이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아티스트, 임직원, 글로벌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5 11:34
연예일반

YG, ISO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취득

YG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을 취득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황보경 공동대표, 황인학 한국준법진흥원장(KCI)을 비롯 내부 심사원 등 20여 명과 함께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규범준수 경영시스템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 스스로 부패와 뇌물을 방지하고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제정됐다.이번 인증 취득은 각 부서를 대표할 내부심사원을 선발해 경영시스템 교육, 의무사항 및 리스크 식별 워크숍 실시, 내부 심사 등 규범준수 문화 확산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확립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자평이다.YG엔터테인먼트는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난해부터 준법 및 윤리경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와 리스크의 식별, 통제 시스템 구축, 규범준수 문화 확산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확립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동종 업계 최초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YG엔터테인먼트 황보경 공동 대표는 “전사가 준법과 윤리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이룬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규범 준수 및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1 21:02
연예일반

블랙핑크 월드투어에 ‘대한한공’ 뜬다...YG엔터에 공식 후원

YG엔터테인먼트와 대한항공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5일 YG와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한국 문화 확산과 세계 시장 위상 제고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대한항공은 YG 소속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다. 대한항공은 올해 8월까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아티스트와 스태프를 위해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고 추가 수하물을 무상 지원한다.YG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대상 프로모션용 공연 입장권과 사인 CD, 포스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한항공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블랙핑크의 특별 메시지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앞으로 대한항공과 YG는 양사 유·무형 서비스와 지적 재산(IP)의 유기적 활용으로 새로운 형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15 20:23
산업

1000대 기업 여성CEO 32명뿐...이부진 주식가치 5.6조원 최고

국내 1000대 기업의 대표이사 1350명 가운데 여성은 3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4명은 1970년대 생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4일 '2022년 1000대 기업 여성 대표이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국내 1000대 기업 내 대표이사급 CEO는 모두 1350명이었다. 이 가운데 여성이면서 대표이사 타이틀을 보유한 CEO는 32명으로 여성 비중은 2.4%에 불과했다. 여성 대표이사 가운데 25명(78.1%)은 오너 가에 해당했고, 나머지 7명은 전문경영인이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를 포함해 조희선 한세실업·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황보경 YG엔터테인먼트·김유진 에이블씨엔씨·유희원 부광약품·박미령 동남합성 대표이사가 비오너 CEO 그룹에 속했다. 여성 CEO 가운데 최연장자는 고은희(88) 대림통상 대표이사 회장, 최연소는 김연수(39)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였다. 출생연도로 보면 1970년대 출생한 이들이 14명(43.8%)으로 가장 많았다. 최연수 깨끗한나라·조윤선 삼현철강·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이사 등이 대표적인 1970년대생 여성 CEO 그룹군에 속했다. 여성 대표이사가 있는 기업 중 지난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네이버, 호텔신라, 한세실업, 매일유업 4곳으로 조사됐다. 여성 CEO 중 주식평가액이 가장 높은 이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었다. 이달 1일 기준 이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S 등의 주식 가치는 5조6498억원을 상회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우수한 여성 리더들이 경영 전면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9.14 11:27
연예

YG엔터, NFT 사업 진출…바이낸스와 손잡았다

YG 엔터테인먼트가 NFT를 포함한 신규 사업 분야로 진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이자 블록체인 인프라 공급자인 바이낸스(Binan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여러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NFT 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협업할 예정이다. 바이낸스가 플랫폼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YG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형태다. 또한 양사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등 그밖에 다양한 디지털 에셋 솔루션을 적극 검토, 새로운 팬 경험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양사는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YG에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AKMU, 트레저, 젝스키스 등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됐다. YG는 이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폭넓은 사업 분야에 접목, 개발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바이낸스는 '문화'라는 국경없는 언어를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할 기회다. K팝을 필두로 한 한류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서 더욱 활발한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영역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 NFT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합의 프로토콜인 PoSA(Proof of Staked Authority) 네트워크를 활용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YG와 바이낸스의 협업으로 탄생할 NFT도 이러한 부분에 역점을 둘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 황보경 대표이사는 "K팝 선두주자로서 그에 걸맞은 친환경적인 혁신 모델을 꾸준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바이낸스와의 협업으로 희소 가치 있는 콘텐츠의 로열티 및 사업 기회를 확보함과 동시에 팬과 아티스트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NFT를 총괄하고 있는 헬렌 하이(Helen Hai, Global Head of Binance NFT)는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YG와 힘을 합친 만큼 NFT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양사는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 각자의 분야에서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8 10:16
연예

[종합IS] YG 새 대표이사 황보경 누구? "18년간 YG 재직, 경영지원본부장 역임"

YG엔터테인먼트가 신임 대표이사로 황보경 대표를 선임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YG에 입사한 후 약 18년간 재직하며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YG의 경영을 비롯해 현재 사정과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다. 황보경 대표 이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어떻게 운영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사회에서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내부적으로 분위기 쇄신에 힘을 쓰고 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6.20 18:00
연예

YG 새 대표이사에 황보경,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느껴"

YG엔터테인먼트가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소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YG에 입사한 후 약 18년간 재직하며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양현석 전 총괄과 양민석 대표가 물러난 자리를 채우게 된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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