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

앤 마리, 전범기 의상 사과 "배우지 못해 상처줬다"

팝 가수 앤 마리가 전범기 무늬를 새긴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앤 마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밤 영국 텔레비전쇼에서의 내 모습에 상처받은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불행하게도 역사적 부분들을 배우지 못했다”고 적었다. 그는 ITV 버라이어티쇼 ‘앤트 앤드 덱스 새터데이 나이트 테이크어웨이’(Ant & Dec‘s Saturday Night Takeaway)에 출연해 진행자인 앤트, 덱과 함께 ‘치아오 아디오스’(Ciao Adios) 무대를 꾸몄다. 앤트와 덱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내세운 전범기가 그려진 흰 머리띠를 두르고 춤을 췄다. 이에 대해 앤 마리는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줘서 마음이 아프다. 진심으로 미안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며 “더는 고통을 주지 않도록 우리 팀이 방송국에 얘기해 그 장면을 삭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ng@jtbc.co.kr 2020.03.02 11:33
연예

첫 단추부터 성공적… 'V하트비트' 글로벌 파티 신호탄

성공적인 첫 단추를 뀄다.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가 뜨거운 환호 속 종료했다. 1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1회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는 '더 퍼스트 하트비트(The First Heartbeat):나를 깨우다'를 메인 테마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브이라이브 어워즈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특히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퀄리티 높은 사운드·무대 장치로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브이라이브를 통해 'V하트비트'가 전세계 동시 생중계되며 전세계의 모든 팬들을 하나돼 축제를 즐겼다.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의 향연이 이어졌다. 갓세븐은 신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과 함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마마무는 최고의 가창력과 힙한 퍼포먼스로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백 투 클래식(BACK TO CLASSIC)이란 테마로 진행된 마마무와 대규모 오케스트라 협업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몬스타엑스는 자작 랩과 히트곡 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했고 스트레이 키즈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오마주한 퍼포먼스로 스페셜한 무대를 꾸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CIX·있지·투모로우바이투게더·AB6IX는 글로벌 루키다운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CIX·투모로우바이투게더·있지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흥을 한껏 돋궜다. 특히 AB6IX는 'AB6IX 6IXENSE OF LOVE'를 테마로 사랑에 관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귀호강 타임도 이어졌다. 2019년 역주행과 롱런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밴드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무대로 팬들의 힘찬 떼창을 이끌어냈다. 특히 넬은 8집 발매 이후 '오분 뒤에 봐'를 최초 공개, 몽환적이고 풍부한 사운드가 고척 스카이돔을 울리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워즈를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베트남 톱 가수 누 프억틴·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 최고의 발라드 가수 아프간에 이어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가 참석해 즐길 거리가 풍성한 어워즈를 만들었다. 특히 앤 마리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2002'와 '프렌즈(Friends)'로 최고의 아티스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수상의 기쁨도 이어졌다. 더 모스트 러브드 아티스트(THE MOST LOVED ARTIST)는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총 36팀이 본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한해 동안 브이라이브를 통해 보여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17 15:54
연예

[뮤직IS] 'V하트비트' 호피폴라, 고척돔 채운 몽환적 감성 '어바웃타임'

밴드 호피폴라가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고척돔을 수놓았다. 호피폴라는 지난 1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V에서 싱글 ‘About Time’(어바웃 타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어바웃 타임'은 아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하현상의 잔잔하고 맑은 음색이 만나 몽환적인 느낌을 담은 노래다. 여기에 홍진호의 독보적인 첼로 선율과 김영소의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의 환상적인 조합이 노래를 풍성하게 채운다. 고척돔 무대에 오른 호피폴라는 추운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조화로운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다.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편곡 버전도 선사해 대중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무대에 앞선 골드카펫에서는 "해보고 싶은 V라이브가 있냐"는 질문에 "맛있는 것 먹는 먹방이나, 막내가 내년에 성인이 되면 술 한잔 할 수 있는 방송을 해보고 싶다"는 답변으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7 11:21
연예

[종합IS] 엑스원, 'V 하트비트' 하루 앞두고 불참 결정 "죄송한 마음"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의혹 속에 결국 엑스원(X1)이 강행하려던 'V 하트비트'에 불참하기로 했다. Mnet 측은 15일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X1’은 11월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며 '아울러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습니다.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보도자료를 냈다.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 측도 같은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15일)까지 출연진에 엑스원을 포함해 무대를 준비하는 상황이었으나 오늘 CJ ENM로부터 엑스원 불참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티스트 측에서 불가피하게 불참 의사를 전해왔다. 갑작스런 상황으로 오랜 시간 ‘V하트비트’를 기다려온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 공연 환불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서 조속한 방법 논의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스' 전 시리즈가 조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해 활동 중인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활동에 직격탄을 맞았다. CJ ENM이 주최하는 '2019 MAMA' 참석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 이후 행보는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는 스타와 팬의 관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글로벌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축제다.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VLIVE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되며 MBC MUSIC과 MBC every1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15 17:54
연예

[종합IS] 엑스원, 'V하트비트' 결국 취소…Mnet·네이버 "약속 못지켜 죄송"

그룹 엑스원이 Mnet '프로듀스' 조작 여파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Mnet과 네이버는 "팬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5일 Mnet은 "엑스원이 16일 서울 고척돔에서 진행되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불참하기로 했다"면서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CJ ENM 산하 음악채널 Mnet에서 방영된 '프로듀스' 시리즈는 조작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연출진인 김용범CP와 안준영PD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으며, 경찰 조사에선 모든 시즌에 조작이 있었음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Mnet은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모든 활동을 스톱시켰다. 네이버 측은 엑스원의 불참에 대해 "공연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엑스원을 포함해 무대를 준비하는 상황이었으나 CJ ENM로부터 엑스원 불참 의사를 전달받았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티스트 측에서 불가피하게 불참 의사를 전해왔다. 갑작스런 상황으로 오랜 시간 ‘V하트비트’를 기다려온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브이라이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스타와 팬들의 활동에 보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첫 번째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행사를 마련했다. 제작진 측은 가입비를 내고 선예매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사전 예매가 진행된 행사임을 감안해 "공연 환불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서 조속한 방법 논의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5 17:11
연예

'2002' 앤-마리 내한, 16일 고척돔 'V 하트비트' 오른다

메가 히트곡 ‘2002’-‘Friends’를 부른 영국 싱어송 라이터 앤-마리가 내한한다. 4일 네이버에 따르면 앤-마리는 16일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에 출연한다. 가온 차트 6월 월간 순위에서 디지털차트와 다운로드차트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한 앤-마리는 가온차트 집계 이래 월간 차트 정상에 오른 첫 팝음악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누적 음원차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앤-마리는 한국 팬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무료 공연을 열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음악 페스티벌 참석 차 내한했으나 공연이 취소되자 앤-마리가 직접 장소를 빌려 한국 팬들을 위한 게릴라 무료 공연을 연 것. 이후 앤-마리는 SNS를 통해서도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측은 “영국 싱어송 라이터 앤-마리가 오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V하트비트 무대에 올라 히트곡 ‘2002’와 ‘Friends’를 공연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앤-마리의 허스키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누 프억틴, 인도네시아의 아프간에 이어 영국 가수 앤-마리의 출연까지 확정된 ‘V하트비트’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입증하고 있다.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MBC MUSIC과 MBC every1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4 09: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