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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서정희 “故 서세원과 결혼=상처뿐... ♥김태현이 트라우마 없애” (조선의 사랑꾼)

배우 서정희가 전남편이었던 고(故) 서세원을 언급했다.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서정희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동반 출연했다.이날 서정희는 전남편 서세원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전) 결혼식에 대한 상처가 있다. 아름다운 결혼식이 아니었고, 굉장히 힘들 때 결혼했다. 그 사진을 보는 것도 저한테는 슬픔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땐 저도 아기였다. 40kg도 안 나가는 아기였는데, 어린 나이에 갑자기 결혼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라며 “사랑 이런 건 몰랐고 전 남편의 사랑이 늘 일방적이었고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서정희는 서세원을 계기로, 두 번 다시 결혼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고. 그러나 김태현과 열애를 시작하고 가치관이 바뀌게 됐다. 그는 “이 사람 만나고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사라졌다”라며 “꽃 피는 봄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23:51
예능

[TVis] ‘24살 연하♥’ 최성국 “형님과 22살 차이... 너무 든든해” (조선의 사랑꾼)

배우 최성국이 형님과 22살 차이라고 고백했다.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11살 연하 정영림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이날 심현섭은 여자 친구 정영림 씨와 그의 오빠 정영관 씨를 만났다. 심현섭은 정영관 씨를 ‘아군’이라 불렀다. 심현섭 보자 6살이 어리다고. 영상을 지켜보던 최성국도 “내 아내의 오빠잖아. 정말 든든하다. (나랑) 22살 차이”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가수 강수지가 “몇 살 차이인데?”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최성국은 “22살 차이다. 아내보다 2살 많으니까”라고 답했다.이어 “이 오빠란 존재가 나한테 더 큰 적군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내 편에서 같이 아버님, 어머님이 반대하실 때 설득을 해줄 수도 있지 않냐”며 “딱 맞닥뜨렸을 때 (내 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맙더라. 든든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22:40
스타

서정희, ♥남자 친구와 애정전선 이상 無... “싫어하던 운동도 재미있어”

배우 서정희가 남자 친구 김태현과 핑크빛 근황을 전했다.서정희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전도서 4: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은 것임이라”고 적었다.이어 “둘이 함께하니 그렇게 싫어하던 운동도 재미있네요. 골프가 재미 있다고 처음 안 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건축가 김태현과 골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는 등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이들은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다.한편 서정희는 이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전 남편이었던 고(故)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이 힘들었다고 토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7:48
예능

서정희, 몰랐던 故서세원 이야기? “이혼 때 일기장 불 태워”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새출발을 알린 서정희가 과거의 아픔을 털어놓는다.오는 1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 '6세 연하' 건축가 남자친구와 함께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를 예고한 서정희는 “(일기장 전부를) 한번 이사하면서 삶을 정리한다는 의미로 다 버렸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저는 일기를 꼭 썼다. 아주 개인적인 내용이었는데..."라며 "제가 결혼 생활할 때 가지고 있었던 모든 물건을 전 남편이 다 버렸다. 제 추억이었던 일기장과 노트를 포함해 아무것도 없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그랬던 서정희도 결혼생활 중 다시 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는 "몰래...결혼 생활하면서 힘드니까,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면서 "일기의 내용은 '비참해, 외로워, 슬퍼'..."라고 눈물로 작성했던 나날을 돌아봤다. 그는 그 일기장들에 대해서는 "이혼하면서 다 불태웠다. 저의 과거 결혼 생활이 너무 싫었기 때문에 청산하고 싶었다. 아무것도 없이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개인적인 일기는 안 쓰게 되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9 09:41
뮤직

한가빈 '허니허니'로 ‘뮤뱅’·‘음중’·‘인가’ 러브콜 쇄도…역대급 활동

가수 한가빈이 신곡 ‘허니허니’로 역대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가빈은 지난해 11월 ‘허니허니’ 발매 후,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까지 주로 아이돌 가수들이 활약하는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을 3개월째 누비고 있다. 소속사 마이클미디어 측은 “한가빈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출연까지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라며 “처음 들어도 친근하게 훅 들어오는 노래, 흔히 볼 수 없던 색다른 연출, 한가빈의 안정된 라이브까지 이른바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곡인 것 같다”고 말했다.‘허니허니’는 한가빈이 직접 프로듀싱을 했다. 한가빈은 10년 가까운 활동 경력을 발판 삼아 음악 작업은 물론 무대 연출, 의상 콘셉트, 안무, 소품 등 이번 활동의 모든 곳에 참여를 했다. 그 덕분인지 ‘허니허니’ 무대를 본 팬들은 “드디어 한가빈의 색깔을 찾았다”, “한가빈 그 자체다”, “찰떡이다”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한가빈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립싱크가 아닌지 의심을 받아 리허설에는 라이브임을 확인하는 작업도 이루어졌다는 후문.마이클미디어 측은 “‘허니허니’에 대한 반응이 남다르다. 최근 방송, 행사 할 것 없이 섭외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가빈은 5일 TV조선 ‘미스 쓰리랑’에서 또 한번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5.02.05 11:39
예능

‘미스터트롯3’ 천록담, 트롯神 경지…설 연휴 예능 시청률 1위

‘미스터트롯3’ 트롯 신생아 천록담이 경지에 오른 트롯 무대를 선보였다.3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지옥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졌다.이날 천록담은 트롯신에 완벽 빙의한 무대로 안방을 강렬하게 압도했다. 트롯 가수로의 도약을 꿈꾸며 가수 이정에서 이름까지 바꾼 천록담은 R&B를 완벽히 지워낸 무아지경 무대로 마스터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천록담은 고난도 정통 트롯곡인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곡, 가사 하나하나까지 연구하며 무대를 준비했다.첫 소절부터 현장을 장악한 천록담은 폭발ㅈ거인 가창력d로 마터들을 전원 기립하게 했다. 베테랑 트롯 가수 같은 퍼포먼스와 호흡을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경지에 오른 천록담의 무대에 “진(眞)이네 진이야”, “이걸 어떻게 이겨”, “칼 갈았네” 등 찬사가 쏟아졌다. 원곡자인 진성 마스터 역시 “내공이 없으면 표현하기 힘든 노래인데 노래라는 게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극찬했다.이에 천록담을 대결 상대로 지목한 임찬은 잔뜩 긴장했다. 임찬은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가창했다. 그는 장윤정으로부터 “고도의 집중력으로 완벽하게 부른 무대”란 호평을 들었지만, 천록담의 압도적인 무대에 14 대 1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최강 빅매치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춘길과 이지훈의 대결은 완벽과 완벽의 데스매치였다. 본선 1차 팀미션 선(善)에 빛나는 춘길은 김연자의 정통 트롯곡 ‘수은등’을 선곡했다. 춘길은 소름 끼치는 트롯 기교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장악했다. 원곡자인 김연자 마스터는 “춘길만의 꺾기 맛으로 불러줘 매력적”이라고 평했다.이지훈의 무대도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이었다. 이지훈은 고음 트롯 정서를 절절하게 보여주는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후 다리에 힘이 풀린 채 눈시울을 붉혔을 만큼 모든 걸 내던진 이지훈의 인생 무대였다. 진성 마스터는 “지금껏 많은 ‘열애’를 들어봤지만 이렇게 완벽한 ‘열애’는 들어본 적 없다”고 호평했다.마스터들의 고심은 이어졌다. 이경규는 “축구에 비유하면 16강에서 브라질과 독일이 만난 셈이다. 너무 일찍 만났다”, 진성은 “두 분 모두 완벽한 선수”, 장윤정은 “너무 강한 보컬끼리 만나서 데스매치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다”며 역대급 막상막하 트롯 대결에 놀라워했다. 결과는 단 한 표 차이로 이지훈이 승리했다. 대이변의 드라마가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트롯 새싹 박광현이 현역 12년 차 무룡을 꺾고 11대 4로 승리한 것. 박선주는 박광현의 ‘왜 돌아보오’ 무대에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나온 게 느껴져 소름이 돋더라. 대단했다”고 평했다. 소이현 역시 “같은 배우로서 눈물 날 것 같았다. 얼마나 애썼을지 그 진심이 느껴졌다. 15명의 마스터가 모두 술렁인 건 바로 그 절실함 때문”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광현은 “마지막 무대만큼은 나를 제대로 보여주자는 생각에 목이 쉬도록 불렀다”며 오열했다.트롯 명가의 위엄을 보여주는 정통 트롯뿐만 아니라 텐션을 200% 끌어올리는 무대들도 놓칠 수 없었다. 조수미 피아니스트 출신 크리스영은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의 선곡인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으로 성악 청년 강성규를 15대 0으로 꺾고 승리했다. 김홍남은 우연이의 ‘우연히’ 무대로 박선주로부터 “캐릭터로서 최고였다. 인상적인 무대”란 평을 받았다. 다만 결과는 아쉽게 성악 엘리트 김현수에게 1표 차로 패했다.운명이 뒤바뀐 추가 합격자도 공개됐다. 손빈아와 붙어 아쉽게 탈락한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 최재명과 이지훈과 명승부를 펼친 춘길은 국민투표단의 선택에 의해 추가 합격했다. 이와 함께 마스터 회의를 통해 임찬, 홍성호, 문태준, 강민수, 박지후가 추가 합격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10팀이 탈락, 24팀이 본선 3차 진출을 확정했다.한편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3’는 13.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6회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6회 연속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 6회 연속 일일 종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7%까지 치솟았으며, 올 설 연휴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31 09:27
뮤직

황윤성, 비주얼 여심 저격... 정말 ‘우아하고 근사한 그대’

가수 황윤성이 새로운 비주얼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황윤성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2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이하 ‘트롯대잔치’)에 출격했다. 그는 ‘우아하고 근사한 그대’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황윤성은 스리피스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귀공자 비주얼을 뽐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 황윤성은 트로트계 새로운 비주얼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달콤한 눈빛으로 팬심을 저격했다.특히 무대 중간에는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에게 꽃을 선물하는 모습까지 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무대에서 선보인 ‘우아하고 근사한 그대’는 황윤성이 지난해 6월 발매한 곡으로,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통 기반 세미 트로트 곡이다.‘트롯대잔치’는 지난 23일 여의도 KBS홀에서 이찬원의 단독 MC 진행 아래 성황리에 마쳤다.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축제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황윤성은 아이돌 그룹 로미오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최근 군 전역 후에는 ‘트롯 대항마’로 떠오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41
뮤직

[단독] 정동원, ENA와 손 잡았다…콘서트 설 연휴 특별편성, TV로 본다

가수 정동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가 TV 최초로 공개된다.2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ENA는 설 당일인 오는 29일 오후 6시 40분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이하 ‘성탄총동원’)의 편성을 확정했다.‘성탄총동원’은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주요 무대, 정동원과 동료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등을 담은 영화다.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지난해 12월 18일 개봉한 ‘성탄총동원’은 무대인사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동원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NA 측은 ‘성탄총동원’이 관객들에게 선사한 감동을 더 많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편성을 추진했다는 전언이다.ENA와 정동원은 그동안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후 부캐릭터인 JD1으로도 활동하며 트롯뿐만 아니라 아이돌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예능, 연기에도 도전했는데 ENA는 정동원의 이런 다방면의 활동들을 자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정동원은 지난 2022년 ENA에서 방영한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래퍼를 꿈꾸는 중학생 구준표 역을 맡아 배우로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ENA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에서는 망가짐을 불사하는 몸 개그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트롯 가수를 넘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려는 정동원과 채널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ENA의 목표가 서로 서로 맞았기에 나올 수 있는 결과였다. 정동원은 채널을 통해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ENA 역시 막강한 팬덤을 가진 스타 정동원을 통해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성탄총동원’을 편성한 것도 그 일환인 셈이다. 정동원과 ENA의 협업이 향후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06:15
예능

이경실, 23살 대리기사 된 아들 손보승 모습에 말문이 턱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이경실이 23살에 아빠가 된 아들의 책임감을 마주한다.2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3살 젊은 나이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며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배우 손보승의 일상이 공개된다.늦은 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어딘가에 도착한 손보승은 숨도 못 돌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손보승은 “안녕하세요. 대리기사입니다”라며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이경실은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말문이 막힌 채 놀란 토끼 눈이 됐다.대리기사 일은 콜(고객의 대리운전 요청)을 잡는 것도 수월하지 않았고, 약속된 장소를 찾아가도 전화를 받지 않는 고객 등으로 결코 쉽지 않았다. 매서운 날씨에 손보승은 시린 손을 간신히 외투에 구겨 넣어보며 열심히 달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실은 “마스크를 해야지! 장갑도 끼고!”라며 걱정 어린 타박을 했다.김국진은 “엄마로서 이 모습이 속상할 것 같은데 속으로만 그런 건지, 아무렇지 않은 건지 진짜 궁금하다”라며 겉으로는 의연해 보이는 ‘강한 여인’ 이경실에게 물었다. 이경실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다들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게…조금 안타깝다”라며 어느새 철이 들어버린 아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은 20일 오후 10시.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08:08
스타

설하윤, 조모상…”마음 편히 쉬어 할머니”

가수 설하윤이 조모상을 당했다. 설하윤은 16일 자신의 SNS에 “마음 편히 쉬어 할머니”라는 짧은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설하윤 조모의 빈소 모습이 담겼다. 설하윤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신고할 거야’로 데뷔해 ‘눌러주세요’,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등의 곡을 발매했다. 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비롯해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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