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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이 쏟아진다…YG·빅히트 등 신인 보이그룹 전쟁

하반기 가요계 신인들이 몰아친다. YG, 빅히트 등 대형기획사부터 비운의 해체를 맞이한 엑스원 출신들까지 가을 가요 시장이 풍성해졌다. YG-빅히트&CJ ENM, 금수저 신인들 YG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는 지난 8월 7일 데뷔 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와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데뷔한 지 한달도 안돼 약 70만 명이 증가하고 200만을 돌파했다. 데뷔곡 'BOY'(보이) 뮤직비디오는 19일만에 30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노래는 19개 지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반 또한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이머징 아티스트', '소셜 50'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최고 기대주임을 증명한 트레저는 약 한 달만인 18일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합작한 아이돌 오디션 Mnet '아이랜드'(I-LAND)는 7인조 보이그룹 결성의 막바지 관문을 진행 중이다. 데뷔조를 향한 파이널 글로벌 투표가 18일까지 진행, 최후의 7인을 가려낸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거쳐 연내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다. 방송에는 방탄소년단도 등장해 예비 후배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데뷔조 선발을 위해 170개국에서 투표를 해줬다. 방송이 나갈 때마다 SNS에서 글로벌 실시간 탑 순위에 오르고 있다. 곧 데뷔조가 선정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인기가 심상치 않다. 어린 친구들인 만큼 성장이 무궁무진해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고 기대했다. 엑스원 출신들, N회차 데뷔 제작진 투표 조작 사건으로 제대로 된 활동도 펼쳐보지 못하고 해체한 엑스원 출신들은 하반기 새로운 팀을 꾸렸다. 포켓돌루키(가제), 고스트나인, 드리핀, 위아이 그리고 앞서 데뷔한 크래비티와 이은상이 이에 해당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드리핀(DRIPPIN)에는 엑스원의 차준호가 속해 있다.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llegory of DRIPPIN(알레고리 오브 드리핀)' 첫 번째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고민들을 인터뷰로 풀어낸 프리퀄 영상이다. 몸집만한 문을 지고 등장해 다른 방 문을 열어 상자를 건네는 차준호의 모습은 엑스원 해체 이후 또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만 했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남도현과 이한결을 필두로 새로운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보이그룹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엑스원 활동 중단 이후 H&D라는 유닛으로 노래해온 남도현과 이한결은 23일 굿바이 스페셜 앨범을 내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별을 알린다. 위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인 위아이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장대현-김동한, '프로듀스X101' 출신 김요한-강석화, MBC '언더나인틴'으로 탄생한 보이그룹 원더나인(1THE9) 출신 유용하-김준서까지 6인조로 구성됐다. 자체 리얼리티를 통해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데, 정식 데뷔에 앞서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솔로 싱글 'No More(노 모어)'를 발매하고 팬심을 붙잡았다. 송형준, 강민희가 속한 크래비티는 상반기 데뷔해 벌써 두 개의 앨범을 보유하고 있다. 음반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크래비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8만2254장을 기록했다.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인 5만3160장 대비 약 154% 상승한 수치다. 데뷔 141일만인 지난 2일엔 SBS MTV '더 쇼' 1위를 차지한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것도 너무 기쁜데, '더 쇼' 초이스 트로피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건 언제 어디서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러비티(팬덤명)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보고 싶다. 앞으로도 활기찬 에너지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크래비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스트나인(GHOST9)은 박지훈·노라조 소속사인 마루기획이 야심차게 내놓은 9인조 보이그룹이다. 모험심이 강한 9명의 소년들이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이 속해 있다. 관계자는 "평균 나이 18세의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3년이란 연습생 생활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로 구성됐다"고 자신했다. 브랜뉴뮤직은 이은상을 솔로로 데뷔시켰다. AB6IX 박우진이 지원사격한 '뷰티풀 스카'(Beautiful Scar)로 엑스원 해체 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그는 "'기대되는 가수', '기다리게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 아티스트로서 많이 고민한 결과물로 팬분들께 더 많은 에너지를 주고 싶고, 모든 결과가 저를 이끌어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밖에도 FNC엔터테인먼트는 SBS 'K팝스타6'의 최연소 참가자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던 종섭이 속한 피원하모니(P1Harmony)를 론칭한다. 6인조 신인 보이그룹 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를 10월8일 개봉하고 이름을 알려간다는 계획이다. 걸그룹 시장에선 SM엔터테인먼트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신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청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은 가수 박남정 딸이자 배우 박시은을 필두로 신인 걸그룹 하이업걸즈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하이업걸즈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으로 업계 기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가요관계자는 "지난해엔 아이돌들의 해체와 재편 소식이 많았다면 올해엔 새로운 얼굴들이 데뷔 계획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 19로 해외 공연길이 막힌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략을 바꾸면 국내에서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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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YG 트레저, 9월 18일 초고속 컴백 확정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18일 컴백을 알렸다. 붉은색 하트 디자인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가운데 ‘2020.09.18’이라는 문구로 앨범 발표일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8월 7일 트레저의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 이후 42일 만.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 이뤄진 컴백이다.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다만 YG는 앞서 이들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그룹이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총 12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가시적인 성적으로 2020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트레저 데뷔 앨범 타이틀곡 ‘BOY’는 음원 공개 후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데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200만명을 돌파했고, 미국 빌보드의 ‘소셜 50’차트와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이들의 이름은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트레저의 데뷔 앨범은 신인임에도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음원·음반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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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8일 초고속 컴백 확정

트레저(TREASURE)가 초고속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TWO'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붉은색 하트 디자인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가운데 ‘2020.09.18’이라는 문구로 앨범 발표일을 명시했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첫 싱글'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 이후 42일 만에 컴백하게 됐다. 신보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다만 YG는 앞서 이들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그룹.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총 12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데뷔곡 ‘BOY’는 음원 공개 후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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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BOY' 댄스 커버 콘테스트 우승자 발표

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데뷔 첫 댄스 커버 콘테스트가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참여를 이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낮 12시 트레저 공식 SNS를 통해 ‘BOY’ 댄스 커버 콘테스트 우승자 3팀을 발표했다.‘BOY’ 댄스 커버 콘테스트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됐다. 트레저의 데뷔 첫 콘테스트임에도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져 이들의 인기를 증명했다. 1등은 베트남의 ‘C.A.C’가 차지했다. ‘C.A.C’는 청량함이 돋보이는 야외 배경에서 수준급 안무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블루톤의 의상으로 통일감을 더한 것은 물론 남녀 구성원들의 조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등은 태국의 ‘COIN BAE’였다. 이들은 농구 골대를 배경으로 트레저의 ‘틴크러시’ 매력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실제 트레저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영상 내 모션 이펙트로 마치 뮤직비디오 같은 커버를 만들어냈다. 3등은 태국의 ‘DOUBLE BOYS’가 선정됐다. 이들 역시 트레저의 실제 의상, 헤어와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DOUBLE BOYS’의 영상은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는 강렬한 비트와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 세계적인 유명 안무가 6팀에 의해 만들어진 ‘BOY’의 안무는 가장 최신 트렌드의 춤들이 집약돼 음악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트레저는 ‘BOY’ 음원 공개 후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신인임에도 2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최고 기대주로 올라섰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신곡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초고속 컴백을 예고, 또 한 번 글로벌 인기 몰이에 나선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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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데뷔하자마자 한터·가온 음반 주간차트 1위 등극

YG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첫 데뷔 앨범으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17일 발표된 2020년 33주차(2020.08.09~2020.08.15)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와 한터 음반 주간 차트(2020.08.10~2020.08.16)에 따르면 트레저의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이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발매된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발매 당일 한터 차트 음반 부문에서 단 하루 만에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오르며,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집계 기간 동안 가온 차트에는 12만 9,314장, 한터 차트에는 12만 8,767장이라는 판매량이 반영되는 놀라운 수치를 보였다. 트레저의 데뷔 앨범은 이미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이 같은 성과를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의 앨범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의 구매 요청 역시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반은 물론,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다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트레저의 타이틀곡 'BOY'는 지난 7일 음원 공개 직후 홍콩, 싱가포르 등 총 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5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데뷔 직후 24시간이 채 안된 시점에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의 파급력이 눈에 띈다. 'BOY'는 음원 발매 당일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라인뮤직 전체 일간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위클리 차트(2020.08.05~2020.08.11)에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BOY'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서 공개된 지 약 26시간 만에 1000만뷰 돌파, 약 6일 만에 2000만뷰를 넘겼다. 안무 영상도 금세 300만뷰를 기록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또한 데뷔 이후 급격히 상승해 현재 189만 명을 기록 중이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 그룹.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2020년 K팝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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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아래선 비글미"…트레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대방출

트레저(TREASURE)의 데뷔곡 'BOY'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영상 속 트레저는 데뷔를 앞두고 첫 뮤직비디오 세트장에 입성했다. 12명 멤버들은 환한 조명이 가득한 풋살장에 모여 단체 군무 촬영을 준비했다. 이들은 무대 밖 장난기 넘치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진지함으로 마지막까지 동선을 맞춰보며 열의를 불태웠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트레저는 'BOY'의 강렬한 비트 위로 압도적인 칼군무를 펼쳐 보는 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꼼꼼한 모니터링 후 동작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어진 '정우의 코너 속의 코너 2탄'에서는 지훈·윤재혁·아사히·하루토·박정우가모였다. 이들은 'BOY' 가사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낭독해 곡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윤재혁은 "저희 데뷔곡으로 이런 것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촬영 막바지에도 트레저 특유의 에너지가 넘쳤다. 준규와 박정우의 깜짝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각자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의 수록곡 '들어와 (COME TO ME)'로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였고, 스웨그 가득한 안무를 보여준 준규가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BOY'의 단체 퍼포먼스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이들은 의상을 맞춰 입고 단체 군무를 펼치며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그룹.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그룹인 만큼 데뷔 타이틀곡 'BOY'는 지난 7일 공개되자마자 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톱100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5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뒤 데뷔 직후 24시간이 채 안된 시점에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도 석권했다. 'BOY'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만인 현재 유튜브 1700만뷰를 돌파했고 구독자 수는 180만 명을 넘어섰다. 13일 정식 발매되는 첫 싱글 선주문량은 이날 20만 장 이상을 돌파해 올해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최고 초동 기록에 한발짝 다가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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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트레저 "첫 음악방송으로 데뷔 실감, 정신없는 하루"

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음악방송을 경험하고 진짜 데뷔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트레저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X에서 데뷔 첫 인터뷰를 가졌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신인 그룹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으로 구성돼 지난 7일 데뷔곡 'BOY'를 발매했다. 지난 9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첫 무대를 공개한 것에 대해 최현석은 "서바이벌에서 무대는 해봤지만 트레저로서는 처음이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다. 아침이니까 졸지 말고 화이팅하고 잘 놀다오자는 이야기를 사전에 나눴다"고 말했다. 방예담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정신이 없었다. 이런 게 음악방송이구나 실감했다. 데뷔했다는 걸 직접적으로 느꼈던 시간이었고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준비한 트레저는 올해 K팝 최고 신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첫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의 타이틀곡 'BOY'는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총 19개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송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싹쓸이했다.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대표 5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탑라이징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방예담은 "성적에 대한 예상은 전혀 못했다. 바로 앞에 일들에 대해 연습하느라 바빴다. 감사한 마음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에서 인기에 대해 마시호는 "많이 주목을 받는다는 것이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고, 최현석은 "일본인 멤버가 넷이 있고 또 열심히 하다보니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일본과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서로 배우고 알아가고 있다면서 팀워크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제 데뷔한 신인인만큼 뜨거운 열정도 보였다. 최현석은 "아직 우리의 색깔은 없다.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금하고 보여드릴 것이 많다"면서 "앞으로 차근차근 올라가겠다는 각오에서 K팝에 한 획을 긋겠다고 다짐했다. 얼마나 열심히 할 건지에 대한 포부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YG보석함'이라는 서바이벌을 통해 팬 분들에 많은 기대를 주셨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고 그러면서 얼마나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한다. 트레저만의 장점인 칼군무와 함께 YG 색깔을 섞은 개성이 있는 팀이다. 이번 곡 'BOY'도 처음엔 칼군무로 시작하지만 마지막은 떼창으로 마무리하는 자유분방함까지 넣어, YG 특유의 힙한 느낌과 강렬함으로 공감을 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트레저 "첫 음악방송으로 데뷔 실감, 정신없는 하루"[인터뷰②] 트레저 "한 번뿐인 신인상 받고 싶어" 2020.08.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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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데뷔곡 26시간만에 1000만뷰…'인기가요' 데뷔

트레저 데뷔곡이 26시간 만에 1000만뷰를 달성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데뷔곡 'BOY'는 공개 26시간만인 지난 8일 오후 8시께 1000만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레저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역시 데뷔 이틀 만에 무려 29만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167만명을 돌파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그룹.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2020년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으며 지난 7일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글로벌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인만큼 해외 차트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데뷔곡 'BOY'는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홍콩, 싱가포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9개국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송 톱100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과 AWA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일본 6대 스포츠지와 지상파 방송에서는 "트레저의 세계 무대 데뷔"라고 헤드라인을 뽑아 비중있게 다루며 이들이 데뷔 첫날 세운 기록을 집중보도했다. 중국 언론도 주목했다. 바이두닷컴, 시나닷컴, 소후닷컴, 텅쉰왕, 인민왕 등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트레저의 데뷔 기사가 실시간으로 보도됐다. 현지 유력 매체들은 "트레저는 블랙핑크를 이은 YG 초대박 괴물신인의 탄생" "트레저의 데뷔 성적은 훌륭하다.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등 트레저의 글로벌 활동에 기대를 표했다. 중국은 실제로 트레저의 데뷔 앨범 선주문량이 가장 높은 국가로, 음원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청신호를 켰다.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대표차트 5개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그 가운데 탑라이징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현지 정식 진출 전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트레저의 데뷔곡 'BOY'는 듣자마자 몸이 음악에 실리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다.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거침 없이 돌진하는 소년의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첫 데뷔 무대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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