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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다 떨어져” 4기 영수, “인생 분리시키자” 4기 정숙에 극대노 (‘지볶행’)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영수가 4기 정숙과의 살벌한 ‘꼬꼬무 말싸움’ 끝에 ‘나홀로 여행’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5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한 차례 위기를 넘긴 ‘나는 SOLO’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 그리고 끝내 파국을 맞은 4기 영수-정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도에서의 2일 차 저녁, 4기 영수는 숙소에서 쉬던 중 4기 정숙에게 “언제 나갈까?”라며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앞서 4기 영수와 다퉜던 4기 정숙은 싸늘한 표정으로 “서면으로 대화할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4기 영수는 “그럼 ‘톡’으로?”라면서도 “날 네가 그동안 다뤄왔던 남자들처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요구했다. 이에 극대노한 4기 정숙은 “오빠가 내 연애사를 아냐?”며 버럭 했다. 4기 영수는 “기분이 상했으면 미안해”라고 사과했지만 4기 정숙은 “내가 그 사과에 기분 풀 거라고 생각하냐? 진심이 없는 사과!”라며 계속 분노했다. 급기야 4기 정숙은 “너무 고통스럽다”면서 눈물이 쏟았다. 어색한 기류 속, 4기 영수는 다시 한 번 “뭐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었는데, 4기 정숙은 “그게 나한테는 강요라고!”라면서 울분을 토했다. 결국 4기 영수는 “더 얘기하면 네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혼자 식당으로 갔다.비슷한 시각, 10기 영식-백합은 툭툭이(오토 릭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런데 툭툭이 기사는 인도 현지인들의 휴식처인 로디가든 앞에 멈추더니, “한 번 돌아보고 오라”고 권했다. 10기 영식은 체력이 방전된 백합과 상의하지 않은 채 “오케이”라고 호응했고, 백합은 어쩔 수 없이 따라 갔다. 다행히 백합은 로디가든의 푸르른 정원에 반해 즐거워했고, 두 사람은 정답게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다. 로디가든 구경 후, 10기 영식은 인도의 명소 인디아 게이트까지 보자고 했지만 백합은 인디아 게이트 앞에서 사진만 찍고 숙소로 가자고 했다. 10기 영식은 “오케이~”라며 백합의 기분을 맞춰줬고, 간단히 사진 촬영 후 숙소로 돌아갔다. 이후 백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회사에서 보라카이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3박 4일 동안 저만 혼자 호텔에 있었다”며 10기 영식의 체력을 맞추느라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했다. 두 사람은 숙소에서 망고 주스로 무더위를 식혔다. 그런 뒤, 간식을 사기 위해 외출했다. 마트에서 백합은 “이번엔 자몽주스를 먹어보자”고 제안했는데, 10기 영식은 “가격이 두 배나 비싸다!”며 영수증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직후 백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먹을 때 돈을 안 보는 편”이라며 “그런 점이 저와 안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런 백합의 마음을 모르는 10기 영식은 “우린 입이 짧은 사람들이라 별로 못 먹는다”며 여행 경비를 사전 단속했다. ‘비싸무새’가 된 10기 영식의 모습에 백합은 텐션이 ‘급’ 다운됐다. 이에 10기 영식은 백합을 위해 발마사지 크림을 가져왔다면서 “발 아프면 말해. 마사지 해줄게~”라고 다정히 말했다. 급기야 그는 침대에 누운 백합의 발에 크림을 발라주고 벌레 기피제까지 뿌려주는 등 스윗함을 발산했다. 이후 침대에 누운 10기 영식은 “인도엔 에어컨 있는 곳이 많이 없다. 내일은 (타지마할 여행에서) 비싸더라도 커피 한 잔 사 먹으면서”라고 다시 돈 얘기를 꺼냈는데, 이에 백합은 “커피가 비싸 봐야 얼마나 비싸겠어”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져 짠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4기 영수는 인도 로컬 식당에서 현지 음식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여행이 이런 맛이지”라며 ‘쌍따봉’을 날린 4기 영수는 얼마 후 4기 정숙이 걱정됐는지, 자신이 먹었던 메뉴를 새로 주문해 포장했다. 또한 4기 정숙이 먹고 싶다고 얘기했던 인도 위스키부터 맥주와 안주, 얼음, 과일, 커피까지 ‘풀세트’로 구비 해 1km를 끙끙대고 걸어갔다. 하지만 4기 정숙은 4기 영수의 ‘깜짝 선물’에도 “뭔가 빚진 기분이 든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4기 영수는 “보통 사람들은 그걸 ‘고맙다’라고 표현하거든?”이라고 말했다. 4기 정숙은 “결이 다르다”며 주장을 꺾지 않았다. 급기야 4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4기 영수님이 노력한 건 알겠지만, (친절이) 과하다. 왜 이러는지 자꾸 의심스럽다”며 불신의 눈빛을 보냈다.4기 영수는 4기 정숙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계속 말을 걸었다. 하지만 4기 정숙은 “우리 진짜 안 맞아”라며 짜증을 냈다. 화가 난 4기 영수는 “꼭 맞아야만 돼?”라고 되물었는데, 4기 정숙은 “그럼 제발 분리해줘. 우리 인생을 분리시키자”라고 급 발진했다. 자포자기한 4기 영수는 제작진 앞에서 “4기 정숙에게 정이 다 떨어졌다. 내가 왜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지?”라면서 4기 정숙과의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뒤이어 그는 4기 정숙에게 “나랑 같이 다니기 싫으면 따로 다니자”라며 혼자 여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4기 정숙은 충격을 받았고,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0기 영식과 백합이 아그라행 기차를 타기 위한 기차역에서 ‘대혼돈’을 겪는 모습과 함께, “내 돈을 토해내더라도 (4기 영수와) 안가”라고 외친 4기 정숙의 눈물과 절규가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4기 영수-정숙과 10기 영식-백합의 대혼돈 인도 여행기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0:24
연예일반

[TVis] 돌싱 특집 광수, 국회의원 아들이었다…“양가 반대 속 결혼”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8기가 더욱 화끈하고 솔직해진 ‘돌싱 특집’으로 ‘도파민 대잔치’를 열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의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8번지’에 입성한 28기 돌싱남녀의 첫 만남과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펼쳐졌다.강원도에서 ‘끝사랑’의 시작을 알린 ‘솔로나라 28번지’에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산악동호회 동료였던 아버지들의 소개로 만난 전 아내와 한 회사에서 일하다가 성향 차이로 5년 만에 이혼했다”며 “앙금 없이 협의 이혼했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며 밝혔다.이어 등장한 영호는 아이스하키 등을 섭렵한 ‘강철 남자’임을 어필한 뒤, “양가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급히 결혼을 준비했다가 3년간의 사실혼 끝에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영식은 ‘나는 솔로’ 팬인 고2 딸의 응원으로 여기에 나오게 됐다며 “짧은 연애 끝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고, 계속 부딪치다가 7년 만에 이혼했다”며 “아이 때문에 버텼다. 사춘기 때 멀어진 딸과 오랜 노력 끝에 지금은 친구처럼 지낸다”고 해 먹먹함을 안겼다. 영철은 “10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해 11세 아들을 전처가 키우고 있다”고 비양육자임을 밝히며 “연상이 좋고, 키가 크고 아이가 있는 여성을 원한다”고 자신만의 이상형을 밝혔다. 상철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운을 떼며 “이혼 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나는 솔로’를 보다가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배경을 알렸다.스타일리시한 슈트 차림의 광수는 “아버지가 국회의원 출신이며, 양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 아내와 27세에 결혼했지만, 딸을 출산한 지 6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덤덤히 말했다. 현재 고3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광수는 “아이 때문에 살았다. 우선순위가 딸이라 사랑을 잊고 살았지만 이제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고 얘기했다. 193cm의 장신인 경수는 30년간 프로 생활을 했으며, 골키퍼 역대 최장거리 필드골 기록을 보유한 축구선수 출신이었다. 성격 차이로 12년 만에 이혼했다는 경수는 “골키퍼로 오래 뛰다 보니 비난에 익숙하다. 출연 후 비난이 있다고 해서 처음도 아니고 살면서 마지막일 것도 아니다”라는 ‘강철 멘탈’을 자랑했다.7인의 솔로남에 이어 솔로녀들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영숙은 “9세 딸, 7세 아들을 양육 중”이라며 “소송으로 결혼생활을 마쳤다. 손으로 하는 건 뭐든 잘하고 제 인상이 좋다고 한다”며 ‘면접 프리패스상’임을 어필했다. 정숙은 ‘결정사’에서 만났던 경수를 한눈에 알아본 뒤, “인연인가?”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잘생긴 남자와 첫눈에 반해 만났지만, 1년의 사실혼 끝에 이혼했다”며 “저한테 (외모적으로) 매력을 덜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보다 보면 살살 당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순자는 “헬스 트레이너의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와 혼전 임신 상태로 결혼했지만, 소송 끝에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두 번째 연애로 소개팅 후 100여일 만에 결혼식까지 올렸다가 돈 문제, 집안일 등으로 끝내 남남이 됐다”고 이혼사를 전했다.모두의 기대 속 등장한 옥순은 ‘걸그룹 센터’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91년생인 옥순은 “친구였던 고교 동창과 부부가 됐다가 안 좋은 일로 헤어졌다. 제 짝을 만나도 제일 먼저 고려한 사항은 아이”라고 강조했다. 10세 아들, 7세 딸, 5세 아들을 키우는 현숙은 “애들 아빠를 구하려고 나온 게 아니다”면서, “제 인생을 감싸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희는 촬영 전날까지 ‘나는 솔로’에 문을 두드린 끝에 28기에 합류한 끈기의 아이콘임을 알리며 “8세 딸을 키우는 치과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과거 같은 병원의 대표원장에게 고백받아 결혼했지만, 일만 아는 남편 때문에 외로웠다”면서 “데프콘처럼 센스 있고 공감 능력 높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28기가 모두 모이자,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남이 ‘원픽’ 솔로녀에게 ‘금반지 한 돈’을 끼워주는 파격 형식에서 영수-영호는 정숙을 선택했고, 영식은 순자에게 갔다. 영철은 조용필의 ‘바운스’를 열창한 뒤 정희에게 반지를 건넸다. 광수와 경수는 옥순을, 상철은 현숙을 택했다. 반면 영숙-영자는 ‘0표’에 머물렀다. 이후 28기는 숙소로 이동했고, 이때 “솔로녀들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1순위 솔로남’의 차를 타고 숙소로 가라”는 제작진의 미션이 나왔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왜 이렇게 많느냐”는 외침과 함께, 영수-정숙이 첫날부터 손깍지를 끼고, 정숙이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대혼돈의 ‘돌싱 전쟁’을 예감케 했다.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07:39
산업

롯데월드 어드벤처, '포켓몬 GO' 앱 열면 특별한 포켓몬 나온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일부터 21일까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GO(Pokémon GO)’와 손잡고 '포켓몬 GO : 달콤오싹한 모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협업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올 가을 시즌 축제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은 물론 ‘포켓몬 GO’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에서 ‘포켓몬 GO’ 앱을 열면, 앱 내 어드벤처 전역에서 ‘주뱃’, ‘나옹(알로라의 모습)’, ‘팬텀’, ‘어둠대신’, ‘해골몽’, ‘냐스퍼’ 등 이번 가을 시즌 컨셉트에 꼭 맞는 포켓몬들이 평소보다 더 자주 출현한다. 일반 포켓몬과는 다른 색상을 가진 포켓몬과 ‘장식을 단 팬텀’도 이벤트로 등장한다고 하니, ‘포켓몬 GO’의 팬이라면 단 16일간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특별한 포켓몬 출현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종류의 포켓몬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루어모듈’ 효과가 3시간 동안 지속되며, 친구와 함께 ‘레이드배틀’에 도전하면 보스 포켓몬을 더 빠르게 퇴치할 수 있는 ‘어택 보너스’가 적용된다. 또한 특정 포켓몬을 교환할 때 사용하는 ‘특별한 교환 횟수’도 1회 추가되며, 앱 내 롯데월드 어드벤처 일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한정 무료 시간제한 리서치를 통해 ‘장식을 단 팬텀’, ‘냐스퍼’ 등의 포켓몬을 리워드로 획득 가능하다.이 외에도 푸짐한 현장 이벤트와 추첨 리워드 응모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과 로티트레인 정류장에 신설한 '포켓몬 GO : 달콤오싹한 모험' 부스에서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포켓몬 엽서와 스티커를 증정한다. 더불어, ‘포켓몬 GO’ 앱에서 깜짝 등장하는 ‘무우마’를 GO스냅샷으로 캡처해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용 액세서리 ‘포켓몬 고 플러스(Pokémon GO Plus +)’, ‘팬텀 봉제 인형’, ‘포켓몬 키링’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무우마’는 하루 최대 3회 등장하며, 기존 색상과 다른 특별한 ‘무우마’가 출현할 확률도 높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3 16:46
연예일반

‘넷플릭스 行’ SBS, 웨이브서 못본다… “9월 30일 서비스 종료” [전문]

OTT 플랫폼 웨이브가 SBS 본채널 실시간 방송과 VOD 서비스를 종료한다.1일 웨이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오전 9시부로 SBS 실시간 방송 및 VOD 서비스가 중료된다”고 공지했다. 다만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등 SBS 계열 채널에서 방송되는 일부 프로그램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SBS Biz(구 SBS CNBC), SBS funE, SBS Life, SBS Plus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VOD 시청이 가능하다. SBS Biz(구 SBS CNBC), THE K-POP, SBS Plus 채널은 실시간 방송도 계속 지원된다.웨이브는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시청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SBS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6년간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을 넷플릭스에 공급한다.이하 웨이브 공지 전문.안녕하세요. Wavve(웨이브)입니다.2025년 9월 30일 오전 9시, SBS 실시간 방송 및 VOD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나는 SOLO>,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등 SBS 계열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은 계속 시청 가능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저희 Wavve는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시청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2 16:06
산업

도우정보, 키오시아코리아와 총판 계약 체결

IT 전문 유통업체 도우정보는 반도체 솔루션 기업 키오시아코리아(KIOXIA)와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망 확대와 마케팅 협력을 강화해, 국내 SSD 시장에서 키오시아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키오시아는 개인용 SSD·포터블 SSD·메모리 카드(SD 카드)부터 엔터프라이즈 서버·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도우정보는 HDD와 SSD 등 저장장치 분야에서 축적된 유통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시장에서 키오시아 제품의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보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양사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혜택과 PC 조립업계 지원을 동시에 고려한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키오시아의 PCIe 5.0 기반 ‘엑세리아 플러스 G4(EXCERIA PLUS G4)’ SSD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키오시아 ‘엑세리아 플러스 G4’는 PCIe 5.0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최대 읽기 속도 1만MB/s, 최대 쓰기 속도8200MB/s를 지원한다. 기존 세대 대비 최대 80% 향상된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동급 제품 대비 낮은 소비 전력을 제공하며, 발열을 효과적으로 줄여 장시간 사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도우정보 관계자는 “키오시아는 SSD 핵심 부품인 NAND 플래시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차세대 저장장치 시장을 선도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키오시아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도우정보의 유통 네트워크가 결합해 국내 SSD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2 10:48
산업

LG엔솔·삼성SDI,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서 'ESS 신제품 공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들은 내달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한다. RE+ 2025는 매년 100개국 1300여개사 이상이 참가하며 관련 종사자 3만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스톱 ESS 솔루션'(One Stop ESS Solutions)을 주제로 북미 ESS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북미 내 배터리 설계부터 생산, 운송, 서비스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유일한 배터리 선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력망 ESS, 북미 사업 역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주택용 ESS 등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특히 전력망 ESS 공간에서는 북미 시장에 특화된 'JF2 AC/DC LINK 시스템'을 전시한다. 올해 생산을 시작한 이 제품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업계 최초로 북미 지역 내 생산 예정인 각형 폼팩터 기반 LFP 배터리 셀 실물 제품도 처음으로 전시한다.500Wh(와트시) 이상의 초고에너지 파우치형 LFP 배터리로 만든 JF2·JF3 배터리 셀·팩 제품도 공개하며 파우치형과 각형 두 가지 폼팩터를 바탕으로 한 차세대 제품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 전지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파우치형과 각형 등 다양한 폼팩터를 갖춘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올 아메리칸, 프루븐 & 레디(All-American, Proven & Ready)’를 주제로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차세대 ESS용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 제품을 기반으로 한 ESS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삼성SDI는 전시에서 전력용 ESS 솔루션인 삼성배터리박스(SBB)의 신제품 SBB 1.7과 SBB 2.0을 전격 공개한다. SBB는 20ft(피트) 컨테이너 박스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해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이다.SBB 1.7은 기존 SBB 1.5 대비 에너지 밀도를 약 17% 향상시킨 제품이다. SBB 2.0은 LFP 셀을 사용한 제품으로, 삼성SDI의 설계 노하우와 알고리즘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명을 갖췄다.두 제품에는 모두 EDI(모듈 내장형 직분사)가 적용돼 고도화된 안전성을 자랑한다. EDI는 배터리 모듈 내에 소화 약제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열 전파를 효과적으로 방지한다.삼성SDI 관계자는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현지 맞춤형 ESS용 배터리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공개하고 고성능과 고효율을 겸비한 ESS용 배터리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8.31 13:00
스타

‘나솔’ 16기 옥순, 유산 소식 전했다…”부주의로 예상치 못한 이별” [전문]

SBS PLUS, 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옥순이 유산 소식을 전했다.옥순은 28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여러분께 얼마 전 소중한 임신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큰 축하와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그 마음들 덕분에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쉽게도, 품에 찾아왔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안정기에 들어서서 괜찮을 줄 알고 제 부주의로 예상치 못한 이별에 지금은 무척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은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곧 다시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16기 옥순은 지난 2023년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후 지난달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 16기 옥순 글 전문사랑하는 여러분께 얼마 전 소중한 임신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큰 축하와 따뜻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 마음들 덕분에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하지만 아쉽게도, 품에 찾아왔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안정기에 들어서서 괜찮을 줄 알고 제 부주의로예상치 못한 이별에 지금은 무척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은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곧 다시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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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3기 옥순, 데이트 도중 눈물 터졌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옥순이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에서도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이 눈물까지 쏟은 ‘일촉즉발’ 상황이 공개된다. 이날 23기 옥순은 누군가와 1:1 대화를 하다가 ‘솔로민박’에 와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솔직히 마음 아픈 것도 있다”고 하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앞서 ‘솔로나라 23번지’에서 감정의 대격변을 겪으며 매일 눈물을 흘리다시피했던 23기 옥순은 ‘A/S’를 위해 찾은 ‘솔로민박’에서도 끝내 눈물을 보인다.‘인기녀’로 승승장구 중인 23기 옥순이 갑자기 오열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1기 영숙과 ‘핑크빛’ 기류를 조성해온 미스터 한도 이날 23기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과 산책을 하면서 “난 마음 속에 두 분밖에 없다”고 운을 뗀다. 이어 그는 “오늘은 23기 옥순님한테 집중하려고”라며 직진을 선언한다. 그러면서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님이랑 대화하면 재밌어. 이성으로 재밌어”라고 적극 어필한다. 반면 11기 영숙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정면으로 목격해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11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기 참 재밌는 곳이네”라면서 “잠깐 화났다”고 ‘대형 파도’가 휘몰아쳤던 속내를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미스터 김은 결연한 표정으로 “데이트 망해라, 음식 맛없어라~”라면서 누군가의 데이트가 ‘폭망’하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저기서 질투가 타오르는 ‘솔로나라 27번지’의 러브라인 판도에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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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7 정숙 최종 선택은 영수…장거리 뛰어 넘고 ‘최커’ 등극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 영수와 정숙이 돌고 돌아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정숙, 상철-옥순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솔로나라 27번지’에서의 5일 차 날, 영수는 정숙-영자와 ‘2:1 데이트’ 후 정숙과 ‘1:1 대화’에 돌입했다. 그는 정숙에게 “영자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말도 잘 통했지만 이상하게 긴장이 안 됐다”며 영자와 관계를 정리할 뜻을 내비쳤다. 정숙은 “나도 똑같은 마음”이라며 편하기만 했던 광수와 영철을 언급했다. 영수는 “지금 신경 쓰이는 사람이 몇 명이냐?”고 정숙의 마음을 떠봤고, 정숙은 “오늘에 와서 신경 쓰이는 사람은 한 명”이라고 영수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뒤이어 영자와 ‘1:1 대화’에 들어간 영수는 “(호감 상대를) 두 명 중에 한 명으로 추린다면 정숙님”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영자는 “알고 있었다”며 “정숙이의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게 영수님이 잘 도와줘라”고 조언해 마지막까지 영수를 배려했다.비슷한 시각, 숙소에서 혼자 ‘고독정식’을 먹은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 “제가 선택한 것 말고는 여기서 다 ‘0표’다. 데이트 밥값이 하나도 안 들었다”며 자괴감에 빠졌다. 얼마 후, 데이트를 마친 광수-순자가 영철을 달래주러 찾아왔고, 영철은 “솔직히 정숙님한테 삐쳤다”고 토로했다. 그러던 중, 정숙이 영철과 대화하기 위해 공용 거실에 왔지만, 그는 영철이 자신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고 있다고 오해해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정숙은 “너무 기분 나쁘다”며 영식을 불러내 영철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다.정숙은 영식에게 “(영철님한테) 아니라고 정확하게 얘기하지는 못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이야?”라고 하소연하다가 눈물을 쏟았다. 그러던 중 영호가 정숙에게 다가와 위로를 건넸고, 갑자기 영호는 “내가 원했던 이상형이 마지막에 보니까 딱 정숙이었다”고 ‘고백 공격’을 했다. 정숙은 당황했지만 영호와 대화를 마친 뒤, 다시 공용 거실로 가서 영수와 ‘꽁냥 모드’를 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영철은 현숙에게 “(정숙님이 내 쪽을) 쳐다보지도 않고 눈도 안 마주친다. 기싸움 같아”라고 푸념했다. 현숙은 “그냥 먼저 대화를 걸 수도 있잖아. ‘나 너한테 삐쳤어’라고 말하는 게 뭐가 그렇게 자존심 상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깨달음을 얻은 영철은 즉시 정숙에게 대화 신청을 했다.차가운 공기 속, 영철은 “내가 삐친 건 맞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숙은 “영철님과 같이 있는 게 좋지만 한 3년 만난 커플 같은 느낌이었다. 이걸 ‘편한 느낌이야’라고 확실히 얘기 안 한 게 내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철님은 편했고 영수님에겐 이성적 끌림이 있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명확히 설명했다. 영철은 믿기지 않는 듯 “계속 얘기해 봐”라고 몇 번이고 정숙의 마음을 확인했다. 비슷한 시각, 광수 역시 영수로 기운 듯한 정숙의 모습에 “내가 장거리까지 감수하겠다고 했는데 설렘이 안 느껴진다고 하면 답이 없지”라면서 정숙을 포기할 의사를 보였다.최종 선택의 날, 영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자나장미’ 꽃다발을 사왔다. 정숙은 다시 영철을 불러 “본의 아니게 힘들게 했다면 미안하다”고 자신의 늦은 마음 정리에 대해 사과했다. 영철은 “원래 내가 너한테 주고 싶었던 꽃”이라며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다. 이어 그는 ‘친구와의 이별’이라는 의미가 담긴 노란 장미 꽃다발과 함께 “그리울 거야”라는 편지도 함께 전했다. 영철의 진심을 확인한 정숙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반면 이를 본 영수는 정숙에게 “내가 먼저 (꽃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내 꽃은 요만한데 어떡하지?”라면서 작은 꽃다발과 함께 고양이 그립톡, 커플 토끼 키링 등을 선물했다.상철은 직접 분 귀여운 하트 풍선과 함께 “신중히 하지만 빠르게 우리만의 속도와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카드로 옥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뒤이어 영식은 아침 일찍 일어나 현숙의 취향대로 음료수를 대령하는가 하면, 꽃꽂이가 취미라는 현숙의 말을 기억해 직접 만들다시피 한 꽃다발을 전했다. 영식의 정성에 감동한 현숙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이어진 최종 선택에서 영식은 “나는 너 하나만큼 내 세상으로 데려가련다”며 현숙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현숙은 “한 사람을 알아가기에 5박 6일이 짧았던 것 같다”고 최종 선택을 포기했고, 영숙-영자-순자-영호도 줄줄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좋은 연인 찾아간다”며 옥순에게 향했고, 옥순 역시 “오빠! 친하게 지내자~”고 화답해 첫 ‘최종 커플’이 됐다. 마지막까지 정숙에게 직진했던 영철과 광수는 나란히 최종 선택을 포기했으며, 영수와 정숙은 서로를 택하면서 두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다사다난했던 27기의 로맨스를 마무리한 ‘나는 SOLO’는 또 한 번의 ‘레전드 경신’을 예고한 28기 ‘돌싱 특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28기 ‘돌싱 특집’은 오는 9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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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2 플래닛’ 글로벌 팬덤 화력 폭발…누적투표수 전 시즌 대비 2배

2025년 플래닛 공식 신인 K-POP 보이그룹의 탄생을 앞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시즌1을 압도하는 글로벌 팬덤의 화력으로 월드 스케일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보이즈 2 플래닛'을 향한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엠넷플러스(Mnet Plus) 누적 투표수가 230만 표를 돌파하며, 전 시즌 동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중화권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전역으로 참여 열기가 폭발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팬들의 응원 열기가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누적 투표수는 시즌1 대비 4배 이상 급증하며 인기를 선도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 등 동남아 및 중동 지역에서도 2배 이상 증가했고,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등지에서도 고른 상승세가 이어졌다. 국내 누적 투표 수 또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투표 참여 국가 및 지역도 215개에서 225개로 확대되며 명실상부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다운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열기도 뜨겁다.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을 향한 팬들의 다양한 서포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옥외 광고, 경연 현장 커피차 응원 등 단순한 콘텐츠 시청을 넘어선 적극적인 지지가 펼쳐지며 ‘보이즈 2 플래닛’ 소년들을 향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세미 파이널 미션 진출자 24명을 가릴 세 번째 글로벌 투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진행된다. 마감까지 4일을 앞둔 현재 이미 투표자 수가 지난 2차 글로벌 투표자 수를 큰 폭으로 넘어서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보이즈 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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