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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진실, 6년 만에 돌아온다… 새 싱글 ‘noecho’ 23일 공개

가수 진실이 6년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다.지난 20일 진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목소리 잊으셨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하며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해당 영상에는 진실이 그동안 가창해온 대표 곡들이 소개됐다.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 OST ‘디어’, 드라마 '학교'의 ‘리셋, 타블로 ‘나쁘다’, ILLSON & 로꼬 ‘홈’, MC몽 ‘내가 그리웠니’, 다이나믹듀오 ‘사선에서’, 매드클라운 ‘화’, 프라이머리 ‘해피 엔딩’, 오반 ‘취한 밤’ 등, 한 소절만 들어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나열되며 눈길을 끈다.특히 영상 마지막 장면에서 진실의 3D 조각상과 함께 ‘noecho (Feat.???)”라는 문구가 더해져, 참여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한편, 진실의 신곡 ‘noecho’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4:56
스타

이민정, ‘케데헌’ 이재와 무슨 인연 “어릴 적부터 만나” (MJ)

배우 이민정이 ‘골든’의 작곡가인 가수 이재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이민정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애들은 가라. 육아 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이요원을 비롯한 학부모 친구들과 ‘육아 해방’으로 캠핑을 떠났다.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민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OST ‘골든’을 들으며 이민정은 주인공 루미의 가창을 담당한 이재를 두고 “진짜 너무 잘한다. 솔직히 나는 얘를 어렸을 때부터 본 사람으로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 준비되어 있다가 빵 터진 거다”라고 기특해했다. 이재는 원로 배우 신영균의 외손녀로, 신영균은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의 결혼식 주례를 봤던 인연이 있다. 이어 남편 이병헌이 ‘귀마’ 역으로 출연하는 바 이민정은 “남편은 넷플릭스에서 귀마 역을 도와주는 의미로 했는데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2’ 만드는 것 같던데 ‘오빠, 그때는 형체 있어?’라고 물었다”고 말해 이병헌의 속편 출연 가능성에 기대를 높혔다.한편 넷플릭스와 소니픽쳐스는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즌2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029년 시즌2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19:47
뮤직

성시경, 12월 4일 드라마 OST 신곡 발표

매니저의 배신 충격을 딛고 일어선 가수 성시경이 OST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성시경이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의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가 오는 12월 4일 선발매된다.성시경은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통해 오랜만에 작곡부터 가창까지 참여해 곡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구축한다. 여기에 심현보 작사가가 직접 대본을 보고 박서준이 연기한 경도 역의 감정 흐름을 중심으로 가사를 완성했다.성시경은 드라마가 지닌 서정적인 분위기와 깊은 감정선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담아내며 여운을 선사한다. 성시경의 내공 깊은 보이스와 차분한 울림이 돋보이는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동시에 올겨울을 대표할 음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성시경이 참여한 ‘경도를 기다리며’의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드라마 첫 방송 전인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7 09:02
스타

“오랜만에 시상식”…김민석, 블랙 수트 한 벌로 ‘원톱 비주얼’ 과시 [IS하이컷]

배우 김민석이 근황을 전했다.김민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시상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시상자로 참석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민석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김민석은 tvN ‘태풍상사’ OST ‘늑대별’에 가창은 물론,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강태풍(이준호)의 절친 왕남모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7 08:56
뮤직

성시경, ‘경도를 기다리며’ OST 참여…‘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 선발매

가수 성시경이 ‘경도를 기다리며’ OST에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성시경이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가 오는 12월 4일 선발매된다.성시경은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통해 오랜만에 작곡부터 가창까지 참여해 곡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구축한다. 여기에 심현보 작사가가 직접 대본을 보고 박서준이 연기한 경도 역의 감정 흐름을 중심으로 가사를 완성했다.대한민국 대표 발라더이자 음원 강자로 통하는 만큼 성시경의 OST 참여는 곧 드라마의 퀄리티를 보증하는 일이다. 특히 매년 겨울 성시경표 짙은 감성을 담아낸 음원으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성시경이기에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 또한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다.성시경은 드라마가 지닌 서정적인 분위기와 깊은 감정선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담아내며 여운을 선사한다. 성시경의 내공 깊은 보이스와 차분한 울림이 돋보이는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동시에 올겨울을 대표할 음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한편, 성시경이 참여한 ‘경도를 기다리며’의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드라마 첫 방송 전인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08:16
예능

[김지욱 저작권썰.zip]⑯ 우리들의 발라드: 원곡에 세대적 감수성을 엮은 ‘저작권’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평균 나이 18.2세인 ‘요즘 아이들’이 1980~1990년대 그 시절 인생 발라드를 테마로 경연하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무엇보다 잼민이, 젠지, MZ, 영포티 등 온갖 희귀한 ‘멸칭’을 주고받으며 세대간 갈등과 혐오가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발라드’라는 주제로 세대간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반전은 새로운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우리들의 발라드’ 무대 역시, 첫 단추는 음악 저작권입니다. 아무리 좋은 명곡이라 하더라도 ‘저작권’의 장벽을 넘지 못하면 방송은 물론 실황 음원 발매 역시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은 선곡 단계부터 합류해 제작진과 함께 곡 리스트를 체크하고 최적의 선곡으로 각 경연자들의 열정이 방송에 온전히 담길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습니다.방송 다음날은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날 방영된 실황 음원이 발매됩니다. 방영된 모든 곡들이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원곡보다 더 끌리는 리메이크 음원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댓글이 많습니다.◇ 리메이크 음원 발매 기준은?각 곡의 권리보유자와 방송 및 음원 발매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면서, 권리 보유자는 이 저작물에 대한 이용 허락을 판단합니다. 그 기준은 너무 다양하지만, 저작권자들은 단순히 ‘허락할지 말지’의 문제보다는 무엇보다 어떤 방식으로 원곡이 재조명되는가를 신중하게 고민합니다. ◇ 원곡 vs 리메이크 음원예전에 발표된 작품이 시간이 흐른 후 리메이크를 통해 다시 재조명되는 경우, 다음 세대들은 그 리메이크 작품을 ‘원곡’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조수아가 가창한 ‘귀로’는 1989년 제10회 MBC 강변가요제에 참여한 박선주의 목소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당시 은상을 수상했고, 대중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곡입니다.이후 2005년 가수 나얼은 첫 솔로 앨범 ‘백 투 더 소울 플라이트’에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 타이틀곡으로 수록하면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원곡보다 더 큰 사랑과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또 이준석 참가자가 경연한 ‘그대만 있다면’은 1999년 원저작자 강현민이 속한 그룹 ‘일기예보’의 5집 ‘다섯번째’를 통해 처음 발매 후 2004년 일본 드라마 OST로도 리메이크돼 삽입될 정도로 당시 대중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무려 24년 후인 2023년 영화 ‘여름날 우리’의 OST로 이 곡을 리메이크해 밴드 너드커넥션이 컬래버 프로젝트로 가창하면서, 2025년 현재까지 멜론 톱100 차트에 랭크돼 있고 너드커넥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조회수는 1억뷰가 넘은 상태입니다. 이러다 보니 현재 시점에서는 너드커넥션의 노래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한편 김윤이 참가자가 경연한 ‘1월부터 6월까지’는 조금 특이한 이력으로 원곡 가수를 혼동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2011년 원저작자 정석원이 속한 그룹 015B의 미니앨범 ‘20th Century Boy’를 통해 최초로 발표된 곡으로 가수 윤종신이 015B의 객원보컬로 참여했습니다. 현재 음원 사이트에 아티스트명은 015B로 등록되어 있고 곡 제목 뒤에 ‘(Feat. 윤종신)’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윤종신이 2013년 발매한 앨범 ‘행보 2013 윤종신’, 2019년 ‘행보 2019 윤종신’에 리메이크해 수록하면서, 이 곡은 원곡 가수를 ‘015B’로 기재해야 함에도 종종 ‘윤종신’으로 언급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세대적 감수성을 듬뿍 담아 경연한 이지훈 참가자의 ‘나와 같다면’ 역시 1995년 가수 박상태의 1집 앨범 ‘Lady′s Man’ 타이틀곡으로 발표됐지만, 당시엔 많이 알려지지 못했으나 1998년 가수 김장훈의 4집 ‘BALLAD FOR TEARS’에 수록된 리메이크 버전이 크게 히트했습니다. 이후 다른 방송에서 이 곡을 방영하며 원곡자를 김장훈으로 오기재하는 등 리메이크가 원곡보다 더 크게 알려지게 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이렇듯 리메이크 음원은 음악의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세대간의 공감을 가져오는 매개 역할을 합니다. 다만 저작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만든 곡의 정체성을 잃게 되거나 또는 단순한 ‘인식의 오류’를 넘어 원곡의 이름을 지워버리는 안타까운 일로 귀결될 수도 있어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해석 : 감성과 정서의 차이리메이크(Remake) 음원은 시대에 따른 사운드의 질감이 다르고, 부르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감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재해석’의 과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재해석의 과정은 원곡이 가진 고유의 감성 및 정서를 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네이션)를 받아 스타일링에 성공한 사람처럼 원 음악이 새로운 느낌으로 받아들여집니다.원곡과 리메이크 음원 어느 것이 더 좋은가에 대한 획일적인 구분보다는 세대가 다르고 감성이 달라도, ‘저작권’이라는 공통의 질서 속에서 과거의 노래와 현재의 목소리가 공존할 수 있다는 것. 이 점을 ‘우리들의 발라드’가 보여주고 있습니다.저작권이란 창작의 경계를 막는 벽이 아니라, 시간을 잇는 다리인 것입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싱어게인’,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태풍상사’, ‘폭군의 쉐프’, SBS ‘우리들의 발라드’,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과 베이비몬스터, 변우석 등 아티스트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5.11.10 05:44
스타

‘마지막 썸머’, 오늘(9일) 폴킴 가창 세 번째 OST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 발매

가수 폴킴(Paul Kim)이 섬세한 감성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폴킴이 가창에 참여한 KBS2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세 번째 OST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는 사랑의 아픔과 마르지 않는 눈물로 고통받으며 비가 내려 이 슬픔을 감춰주기를 바라는 절절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담은 곡이다. 폴킴의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가 주인공들의 서사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특히 폴킴은 감미로우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보컬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아득한 그리움을 끌어안은 화자의 감정을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예정이다.여기에 "내 사랑은 왜 언제나 아프고 / 내 눈물은 왜 항상 이렇게 마르지 않을까 / 오늘도 외로이 긴밤을 지새다 / 무거운 한숨만" 등 가사가 듣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이며 곡이 가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마지막 썸머' OST에는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송동운 프로듀서가 OST 제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Beautiful(뷰티풀)',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 4곡을 히트시킨 바 있다.지난 1일 첫 방송된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0:58
뮤직

이무진 ‘마지막 썸머’ OST 가창…'지나왔던 추억이 사랑이 되고' 발매

가수 이무진이 ‘마지막 썸머’ OST에 참여한다.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두 번째 OST 이무진의 '지나왔던 추억이 사랑이 되고'가 발매된다.‘지나왔던 추억이 사랑이 되고’는 함께한 시간 속에 깊어진 사랑과 행복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곡이다.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스트링과 어쿠스틱 악기가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무진은 서정적인 음악 위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듣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썸머’ OST에는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송동운 프로듀서가 OST 제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OST를 작업했다. 또한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스테이 위드 미’, ‘뷰티풀’, ‘아이 미스 유’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한편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11:13
뮤직

로시, 웹툰 ‘내향남녀’ OST ‘T 없이 맑은 I’ 가창 참여

가수 로시가 참여한 네이버웹툰 ‘내향남녀(글/그림: 나)’의 OST ‘T 없이 맑은 I’가 4일 발매된다.로시는 극 내향형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며 인기리에 연재중인 네이버웹툰 ‘내향남녀’ OST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OST ‘T없이 맑은 I’는 위트 있는 제목이 돋보이는 곡으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은 풋풋한 마음, 설렘과 떨림을 부드러운 EP 사운드 위에 녹여냈다. 리드미컬한 R&B 팝 사운드 위로 로시의 달콤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첫사랑의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을 한층 더 감미롭게 전할 예정이다.로시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로, 맑고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믿고 듣는 로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닥터 차정숙’, ‘착한 사나이’, ‘기상청 사람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서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존재감을 입증했다.이번 곡은 드라마 OST를 비롯해 수많은 아이돌 음악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여 온 JeA, IRIS, NOMASGOOD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작중 캐릭터들의 풋풋한 감정선과 속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웹툰의 정서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채울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4 10:27
연예일반

‘태국 출신’ 리나, 영화 ‘리플레이 OST 참여... 매력적인 힙합 곡

태국 출신 신예 가수 리나가 영화 OST로 ‘케이팝 드림’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2011년생인 리나는 태국 현지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 11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플레이’ OST ‘디지’의 가창자로 깜짝 발탁됐다.영화 ‘리플레이’는 희망 없는 20대 청춘 끄트머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두 남녀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미션으로 시작되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꿈을 포기한 남자 최희찬(김동한)과 다시 꿈을 되찾고자 하는 손은채(조수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OST 타이틀곡 ‘디지’는 극중 손은채가 소속된 걸그룹의 첫 인기순위 1위곡으로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힙합비트가 믹스된 댄스곡이다. 파워풀한 비트와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힙합 댄스곡이다.연인과의 이별 끝에 헝클어지고 어지러운 심경을 그린 ‘내 맘 속 어디에도 / 넌 이젠 없어 …… 영화 속 킬빌 우마서먼처럼 / 산산이 부셔’라는 노랫말에서 자존심 당당한 여성상이 그려진다. 신예 리나는 랩과 보컬을 통해 자신만의 색채를 보여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음원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어린 나이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발표하는 데뷔곡에 대한 리나의 각오는 남달랐다”며 “이번 OST 가창을 시작으로 향후 태국에서도 활약을 예고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영화 ‘리플레이’ OST 타이틀곡 가수 리나의 ‘디지’는 10월 30일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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