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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조 OST퀸" 윤미래, '이태원 클라쓰' OST도 히트

윤미래가 'OST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발매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의 OST 'Say'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화제성 1위 드라마인 만큼, 방송에 곡이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미래는 앞서 공개된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의 OST 곡 'Flower'에 이어 '이태원 클라쓰'까지, 화제의 드라마 주제곡을 연달아 부르며 'OST퀸' 파워를 확인케 하고 있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태양의 후예'에도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원조 OST퀸'이다. 윤미래가 부른 'Say'는 박서준(새로이)에 깊어져 가는 김다미(이서)의 감정을 윤미래의 섬세한 목소리로 전하는 곡이다. '잘 가라'는 인사, '늦었다'라는 걱정, '괜찮냐'는 위로, '내일 보자'는 안부 등 일상의 언어지만 먹먹한 목소리로 감정을 그려냈다. 윤미래는 사랑의 감정 이면에 자리 잡은 쓸쓸함의 절정을 들려주고 있다. 이전의 소울풀함을 벗은 윤미래는 간결한 창법을 구사하며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분위기를 완성해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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