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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2025년 시즌2로 컴백… 미미미누 “새로운 선생님 출연”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티처스’ SNS를 통해 10일 공개된 영상에는 ‘티처스’에서 ‘입시 전략 멘토’로 활약을 펼쳤던 미미미누가 등장한다. 미미미누는 “저한테 새로운 시즌에 출연하냐는 문의가 많이 온다. 저도 모른다. 근데 기사에서는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내 결심한 듯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위해 최초 공개하겠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시즌2로 2025년에 돌아온다”고 ‘티처스’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지난 10월 13일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티처스’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 ‘일타 듀오’ 정승제X조정식, 그리고 미미미누와 함께한 ‘티처스’는 총 30회차로 시즌1을 마쳤다. 갔지만, 한편 미미미누는 “새로운 선생님의 출연도 있을 것”이라며 ‘뉴티처’의 합류를 예고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영어, 수학 선생님 있으니 국어도 나오면 좋겠다”, “오은영 선생님은 어떠냐”, “탐구 영역 선생님도 있으면 좋겠다”, “누가 올지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자리에 모으기 힘든 전문가들을 모아온 섭외 맛집 ‘티처스’가 어떤 새로운 선생님과 함께 또다시 솔루션들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는 2025년 첫 방송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0 16:48
예능

[단독] 전현무 ‘티처스’ 내년 새 시즌 컴백..미미미누 긍정 검토中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는 다음 시즌 제작을 확정 짓고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티처스’ MC는 기존 시즌과 동일하게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이 맡으며 수학 1타 강사 정승제와 영어 1타 강사 조정식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현재 ‘티처스’ 제작진은 새로운 강사 섭외에 한창이다. 입시전문 유튜버 미미미누도 출연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도전 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문제점을 진단하고 코칭해 성적을 올리는 과정을 담은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5일 첫 방송된 ‘티처스’는 올해 2월 4일 14회를 마지막으로 겨울방학 시즌을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입시 멘토로 새로 합류해 지난 6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방송됐다.‘티처스’ 강사진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도전 학생들에게 현실 가능성 있는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도전 학생들은 자신이 부족한 점을 찾고 성장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티처스’는 여름방학 시즌 방송 공개 초반 글로벌 OTT 넷플릭스 ‘오늘의 넷플릭스 톱10’ 순위에서 5위 안에 들며 화제성을 얻기도 했다. ‘티처스’의 다음 시즌은 어떤 변화를 가지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5 14:24
스타

허영지,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전현무‧서장훈 한솥밥 [공식]

방송인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밝고 힘찬 에너지의 소유자인 허영지와 한 식구가 되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해 카라 미니 앨범 ‘데이&나이트’으로 데뷔한 뒤, 비주얼부터 노래, 춤까지 고루 갖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 2023년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 등을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가수로 데뷔한 이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온 허영지는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했다.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위클리 차이나우’, ‘룸메이트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때로는 플레이어로, 때로는 MC로서 남다른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이름 내건 단독 토크쇼이자 신규 웹예능 ‘허영지의 삐하인드’를 런칭해 주목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배우로서도 활동,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로 방점을 찍기도 했다. 드라마 ‘연금술사’에서는 오영지 역을 맡아 캠퍼스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소화했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윤안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가수, 배우, 방송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영지가 SM C&C에 합류해 만들어 갈 시너지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허영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2:23
연예일반

‘갑질 배우 폭로’ 박슬기, 응원 메시지에 “남편보다 든든” 심경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배우를 폭로한 후 심경을 전했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SNS에 “나 많이 여린가 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한 누리꾼은 “슬기님.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하게 아셨죠?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며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하해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박슬기는 “왜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 건데요”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 김새롬과 출연해 리포터 시절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슬기는 폭언을 듣거나 매니저가 뺨을 맞는 등 몇몇 배우에게 갑질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애꿎은 이지훈과 안재욱이 해명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결 지난국 29일 당초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슬기가 갑질 폭로를 하는 장면이 사라졌으며 박슬기의 SNS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차라리 실명을 밝혀라”,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은 자제해달라” 등의 지적이 나온 반면 “자신들 멋대로 추측해놓고 왜 여기에 악플을 남기냐” 등 박슬기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1 11:08
연예일반

[왓IS] 이지훈‧안재모 해명까지…”매니저 뺨 때려” 박슬기 폭로, 후폭풍 계속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후폭풍이 거세다. 박슬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지훈 오빠는 저와 (영화) ‘몽정기2’ 때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에요”라며 “오빠, 아빠 되신거 진짜 완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과의 다정한 과거 사진을 게시했다. 이지훈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갑질 배우’ 의혹을 진화에 나선 것이다. 앞서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 김새롬과 출연해 리포터 시절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슬기는 폭언을 듣거나 매니저가 뺨을 맞는 등 몇몇 배우에게 갑질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지훈을 연상시키는 이니셜이 거론되면서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는 글과 비난 댓글 캡처본을 게시해 적극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이지훈에 이어 ‘갑질 배우’로 지목된 또 다른 배우 안재모도 해명에 나섰다. 안재모는 박슬기와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안재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사자가 제가 아니니까 당연히 문제없이 지나가겠지, 조용히 지나가겠지 싶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라며 “30년 연예계 생활을 되돌아봐도 내 식구(스태프)들에게도 욕을 안 하는데 남의 식구를 때린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결국 29일 당초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슬기가 갑질 폭로를 하는 장면이 사라졌다. 그러나 박슬기의 SNS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차라리 실명을 밝혀라”,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은 자제해달라” 등의 지적이 나온 반면 “자신들 멋대로 추측해놓고 왜 여기에 악플을 남기냐” 등 박슬기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9 15:04
연예일반

‘더 매직스타’ 자체 최고 3.7%로 종영… 유호진 최종 우승

‘더 매직스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더 매직스타’ 최종회에서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세계적인 대한민국 마술사 유호진이 우승을 거머쥐며 영예의 초대 ‘매직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마지막 경연을 펼친 7명의 마술사 DK, 에덴, 한설희, 패트릭 쿤, 달시 오크, 유호진, 박준우는 역대급 무대로 첫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파이널에 함께 무대에 선 반가운 얼굴 에릭 치엔, 김현준, 아리엘, 마술사 헌정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진선규, 그리고 레전드 일루셔니스트이자 ‘더 매직스타’의 아트 디렉터 이은결의 스페셜 무대는 최종회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무엇보다 ‘더 매직스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며 토요 예능 전쟁의 파란을 일으켰다. ◇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오디션 예능계 새 역사 썼다지난 6월 1일 야심차게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의 서막을 연 ‘더 매직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소재와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마술의 혁신이 펼쳐진다”는 슬로건에 맞게 과거 TV 방송에서 보여줬던 마술이 아닌, 지금 시대의 마술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마술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달시 오크, 에릭 치엔 등 톱클래스 마술사들이 직접 참여해 역대급 액트를 시연하는가 하면, 이은결의 뒤를 이을 국내 마술사로 유호진, 박준우 등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마술사를 발굴해내고 마술계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을 받았다. ◇ 예능계의 새로운 바람, 시청률 화제성도 응답‘더 매직스타’는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성 면에서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7회가 유명 경쟁작의 시청률을 추월했고,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주간 인기작 1위를 달성,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MZ세대들의 숏폼 플랫폼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MZ 대표주자 에덴의 액트가 3500만 조회수를 달성했고, 유호진 역시 2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클립들이 100만 회 이상으로 집계됐다.◇ 악마의 편집’ 없이,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이 함께한 ‘더 매직스타’의 이야기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마다 빠지지 않는 유혹이 바로 제작진의 개입이다. 스타성이 높은 출연자에게 분량을 몰아준다거나, 혹은 그 반대의 출연자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악마의 편집’이 대표적이다. ‘더 매직스타’에도 탈락과 순위를 가리는 구성은 존재했지만, 경쟁의 치열함을 부각시키기보다 참가자 개인의 이야기와 무대의 완성도에 더 집중했다. 무대 위에서 안타까운 실수조차 ‘더 매직스타’는 논란과 비판의 대상으로 만들기보다 따뜻하게 감싸 안으려는 자세를 보여줬다. 참가자들 역시 경연에서 살아남거나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최고의 무대를 펼치는데 집중하고 상대에 있어서도 진심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모습이 돋보였다. 자극적인 경쟁 없이 진심을 다한 무대만으로도 얼마든지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은 ‘더 매직스타’가 오랫동안 남긴 진한 여운이었다.◇ 착한 경쟁 속 활약 빛난 스타 저지와 MC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박선영,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스타저지로 함께한 ‘더 매직스타’. 이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참가자의 사연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때로는 위로 받으며 함께했다. 아이브 안유진, NCT 도영, 오마이걸 미미, 아이들 민니, 그리고 장영란은 스페셜 스타 저지로 함께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스타저지-참가자-관객-시청자 사이에서 유연하게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수행한 ‘언어의 마술사’ MC 전현무의 깔끔한 진행과 재치있는 입담도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이은결이 ‘매지컬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무대 뒤에서 멘토로 활약, 마술사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탰다. 이들 모두가 진정성 넘치는 멘트와 리액션으로 마술사들의 착한 경쟁을 북돋았고, 이는 ‘더 매직스타’가 새로운 오디션의 역사를 쓸 수 있었던 이유가 되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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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목동맘’ 장영란 “‘티처스’ 후 교육관 달라져” [일문일답]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 MC 장영란이 ‘티처스’를 통해 교육관이 바뀌었다고 26일 제작진을 통해 밝혔다.현직 ‘목동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장영란은 “학원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순수하게 복습하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제일 중요한 것을 알게 됐다”며 ‘티처스’와 함께 교육관이 바뀌었음을 밝혔다. 또 ‘선행’, ‘영어 유치원’, ‘순공’ 등을 언급하며 “해답은 ‘티처스’ 보시면서 알아가시죠”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제가 ‘티처스’를 누구보다 제일 기다린 사람이라 감사했다”며 다시 돌아온 ‘티처스’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처스’는 오는 6월 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이하 장영란의 일문일답Q.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그리고 시청자로서 다시 돌아올 ‘티처스’를 누구보다 제일 기다린 사람인지라 더 감사했다.Q. MC들 중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지, 또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못하는 그 마음을 헤아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 선생님의 말이 다 외계어로 들리는 괴로운 마음을 전 알고 있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마음, 학부모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역할이다. 그리고 엄마들끼리 커피 마시면서 나오는 이야기들, 소문들이 맞는지 안 맞는지 물어보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감하고 위로하고 힘들게 나온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 Q. 시청자들이 다시 돌아온 ‘티처스’를 보시며 어떤 것들을 느끼기를 바라시나요?-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고민이고 정보가 없어서 답답한 부모님들이 ‘티처스’를 보시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실 것 같다.Q. 돌아오는 ‘티처스’를 위해 특별히 신경 썼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전과 달라진 마음가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눈빛 자체가 달라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적표 보는 방법도 몰랐는데 이제는 성적표 또한 잘 보고 정시, 수시, 스카(스터디카페), 세특(세부능력&특기사항), 수시 납치 등 요즘 유행하는 MZ 용어들도 알게 되었다. 알아야 공감도 해주고 정보도 드리니 저 또한 많이 공부하고 알아가고 있다.Q. ‘티처스’ 출연 전과 후로 아이 교육에 있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많이 달라졌다. 너무 감사한 프로다. 학원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복습하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제일 중요한 것을 알게 됐다. 엄마들은 학원을 '돌려야' 왠지 엄마 역할을 잘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자기 스스로 하는 공부가 진짜 제일 중요하다/ 그때 실력이 확 는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Q. 아직 너무 이르긴 하지만 만약 아이와 함께 출연하게 된다면 정승제 선생님과 조정식 선생님 중 어느 선생님께 배우고 싶은가요?- 아들 준우는 수학을 좋아하고 본인도 더 잘하고 싶어한다. 정승제 선생님을 만나면 우리 준우에게 날개를 달아 주실 것 같아서 꼭 만나게 해주고 싶다. 딸 지우는 조정식 선생님께 배우면 좋겠다. 지우는 영어를 너무 좋아해서 정식 선생님을 만나 좀 더 깊이 있게 영어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싶다.Q. 관전 포인트를 꼽아주세요.- 1. 선행은 꼭 해야 하는가? 2. 잠을 줄이며 순공 시간을 늘리는 것이 참 공부법인가? 3. 영어유치원은 돈이 없어도 꼭 보내야 하는가? 궁금하시면 그 해답은 ‘티처스’ 보시면서 알아가달라.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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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일타 정승제에 러브콜 “초3 딸 수학 싫어해” [일문일답]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의 MC 한혜진이 “저희 ‘티처스’를 보시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와 역할을 먼저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다”고 25일 제작진을 통해 전했다. 초등학생 아이의 엄마인 한혜진은 “방송이다 보니 많이 긴장하는데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학부모님들의 편에 서서 마음을 대변해주는 역할”이라며 “더 공부하고 더 집중해서 ‘티처스’에 임하겠다”고 열정 넘치는 마음가짐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특히 앞서 공개된 기자간담회에서 “국어 선생님이 됐을 수도 있겠다”며 공부에 대한 미련을 드러낸 바 있는 한혜진은 “조정식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다”며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도 보였다. ‘티처스’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인 정승제, 조정식과 3MC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그리고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출연한다. 오는30일 밤 7시 50분 방송된다.이하 한혜진 일문일답 Q.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오히려 제가 지난 방송이 끝나자마자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 얼른 제작하시라고 말씀드렸다. ‘티처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나도 개인적으로 ‘티처스’의 팬이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인사를 받는다. ‘티처스’ 정말 재밌고 많이 배운다고. 나도 학부모로서 ‘티처스’를 진행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Q. MC 중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지, 또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방송이다 보니 학생들이 나와서 많이 긴장하는데, 긴장감을 완화시켜 주고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학부모님들의 편에 서서 마음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Q. 시청자들이 다시 돌아온 ‘티처스’를 보시며 어떤 것들을 느끼기를 바라시나요?- ‘티처스’를 보시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와 역할을 먼저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다. 부모로서 갖는 책임감에 때론 아이들을 숨 막히게 하지는 않는지, 또 부모의 꿈에 아이들 자신을 맞추고 스스로 공부할 힘을 잃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어디서부터 내 공부가 구멍이 나 있었는지 살펴보고 다시 용기 얻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Q. 돌아오는 ‘티처스’를 위해 특별히 신경 썼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전과 달라진 마음가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방송을 모두 모니터하며 좀 더 내 역할이 분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티처스’에서는 아이들에게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이해해 보려 하고 있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기다려 주시고 애정해 주시는 만큼 더 공부하고 더 집중해서 ‘티처스’에 임하려고 한다.Q. ‘티처스’ 출연 전과 후로 아이 교육에 있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이가 숙제할 때 자주 물어보는 편인데 지금은 물어보기 전에 혼자 더 생각해 보라고 한다. 모르는 영단어는 꼭 발음을 들어보게 하고, 함께 서점을 가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 잘 보이는 곳에 놔두기도 한다. 푸시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Q. 아직 너무 이르긴 하지만 만약 아이와 함께 출연하게 된다면 정승제 선생님 VS 조정식 선생님 중 어느 선생님께 배우고 싶은가요?- 두 분 다 놓칠 수 없는데… 상당히 고민되는 질문이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수학을 싫어한다. 정승제 선생님이라면 우리 딸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어 주실 것 같다. 조정식 선생님한텐 내가 배우고 싶다.Q. 관전 포인트를 꼽아주세요.- 새로운 선생님들의 등장, 좀 더 현실적인 솔루션, 공부를 해야만 하는 아이들의 절절한 사연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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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가 돌아온다… 미미미누 합류, 학생 나이‧과목 확대까지 [종합]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가 4개월 만에 돌아온다.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DDMC 채널A 스튜디오에서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시즌2 녹화 현장 공개 및 질의 응답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승훈 CP와 윤혜지 PD,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정승제, 조정식이 참석했다.지난해 11월 5일 첫 방송 후, 올해 2월까지 방송한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도전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하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김승훈 CP는 ‘티처스’가 시즌2로 돌아오면서 많은 것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승훈 CP는 “다양한 학생들이 본인들만의 학습법을 찾게 만들기 위해서 방송 시기도 시청자를 위해서 정했다. 여름방학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다 같이 모여서 시청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여러 과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방법을 제시하고자 과목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티처스’ 시즌2에는 구독자 144만 명을 소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도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김승훈 CP는 “미미미누는 입시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성적표를 보면서 연구하고 선생님들과 대화할 때 부모의 보는 눈을 올려드리고 싶었다”며 “미미미누는 시즌1부터 섭외를 했다. 5수를 한 미미미누가 재수생 회차에는 직접 참여한다. 정보를 주기 위해서 밤을 새워서 정보를 찾아오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 김승훈 CP는 과목 추가에 대해 “문해력이 추가된다. 요즘 학생들은 짧게 소통하고 있어서 문제를 끝까지 읽을 수 없다고 한다. 이것은 사회적인 문제다”며 “국어에 대한 능력을 키우고 싶었다. 과학 탐구 선생님도 준비해서 볼거리들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어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다양하고 입체적인 솔루션, 전략 등을 통해 풀어내는 것이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김승훈 CP는 학생 선별 과정에 대해 “먼저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학생인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다. 또 다양한 갈등과 상황을 방송을 통해 노출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가족을 순위에 두고 선정하고 있다”며 “리얼리티로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공부와 촬영을 동시에 해야 한다. 힘든 과정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목표가 명확한 학생을 위주로 선발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학생들에게 성실함을 배운다. 힘들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선생님을 믿고 성실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나이 많은 어른이지만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나이가 적다고 부족한 것이 아니고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다. 포기했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우직하게 공부하는 학생을 보면 대단함을 느낀다. 과정이 1등급인 친구들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학생들이 용기 있게 나와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봤다. 이런 친구들이 크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할까 생각한다. 매회 녹화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많다”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점을 말했다. 정승제는 “시즌 2에서 노베이스 친구들을 만났다. 노베이스가 1등급까지 올라가는 것이 그렇게까지 힘든지 몰랐다. 강의할 때 ‘너네는 이걸 모른다’고 확신하고 들어간다. 그런데 더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조정식은 “학생들이 아니라 가족간의 관계를 보고 배우는 것들이 너무 크다. 성적을 떠나서 관계를 통해서 형성되는 학생의 자존감과 그것에서 오는 인생의 결과물을 본다”라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말했다.‘티처스’ 시즌2는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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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전현무 “나는 집중력 없는 MC로 유명해”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집중력이 부족한 MC라고 고백했다.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DDMC 채널A 스튜디오에서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시즌2 녹화 현장 공개 및 질의 응답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승훈 CP와 윤혜지 PD,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정승제, 조정식이 참석했다.이날 전현무는 집중도를 올리기 위한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나는 집중력 없는 MC로 유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그래도 공부의 본질은 하나도 안 바뀌었다. 제도가 달라질 뿐이지 본질은 똑같다. 제가 공부할 때랑 너무 비슷하다”며 “공부 비법은 하나다. ‘아는 체하지 말아라’. 아는 체하다가 재수했다. 외고 출신이기도 하고 기대치가 있어서 몰라도 아는 척을 많이 했다. 그래서 재수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전현무는 “노량진에서 재수를 했었다. 부끄러울 것 없이 모르면 바로 물어보니까 대학을 붙었다. 아는 척하는 순간 재수한다. 아는 체하다가 대학 못 가는 것이 더 창피하다”며 “자기 자신한테 솔직해지고 기초부터 해야 한다. 뻔한 이야기지만 당연한 것을 안 하는 사람이 많다”고 당부했다.'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도전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하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티처스’는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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