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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SBS 가요대전 3MC들

3MC 영케이, 안유진, 재민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25/ 2025.12.25 15:19
연예일반

[TVis] 김성수, 소개팅녀 바람까지 막아주는 배려… “목도리는 커플템NO” (신랑수업)

배우 김성수가 소개팅녀 박소윤과의 데이트에서 자연스러운 배려와 센스로 설렘을 안겼다.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성수가 띠동갑 소개팅 이후 박소윤과 다시 만나 정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드러냈다.추운 날씨 속 김성수는 박소윤에게 핫팩을 건네는가 하면, 바람이 불자 자연스럽게 몸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여성 MC들은 “저런 배려가 진짜 설렌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게 포인트”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철은 “후배한테 배워야겠다”며 농담을 던졌고,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앞서 김성수는 선물로 목도리를 준비하며 또 한 번 센스를 발휘했다. 같은 디자인에 색상만 다른 두 개의 목도리를 꺼내자 박소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진들은 “이건 커플템 아니냐”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김성수는 “취향을 몰라서 두 개를 샀다”며 거듭 해명했지만, 박소윤이 “그럼 둘 다 가져도 되냐”고 묻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박소윤은 어두운 색의 목도리를 선택했고, 김성수는 “둘 다 해도 된다”며 끝까지 해명 아닌 해명을 이어가 현장을 폭소케 했다. MC들은 “의도 없어도 설레게 하는 스타일”, “이게 진짜 연애 고수의 센스”라며 호평을 보냈다.데이트 내내 김성수는 “주머니에 손 넣으라”며 박소윤을 챙겼고, “우리를 시샘해서 바람 부는 거 아니냐”는 재치 있는 말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순수하다”, “이제 감정이 시작된 것 같다”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주목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2:56
연예일반

[TVis] 영화관·라운지바까지… 랄랄, 브라이언 대저택에 “진짜 변태” 경악 (슈돌)

유튜버 랄랄이 가수 브라이언의 상상을 초월한 대저택을 방문해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2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랄랄과 딸 서빈이가 브라이언의 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VCR을 지켜보던 MC들은 집 외관이 공개되자마자 감탄을 쏟아냈고, 특히 봄은 “영화 ‘나홀로 집에’에 나오는 집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하지만 현관 앞에서부터 웃음이 터졌다. 브라이언은 랄랄과 아기를 초대해 놓고도 문 앞에 ‘노 키즈 존(No Kids Zone)’ 안내판을 달아둔 것. 랄랄은 “초대해놓고 이게 뭐야”라며 황당해했고, 브라이언은 “키즈는 안되는데 베이비는 된다”고 태연하게 웃었다.집 안에 들어서기 전부터 브라이언은 먼지떨이로 랄랄의 몸을 훑기 시작했다. 이에 랄랄은 질색하며 뒤로 물러섰고, 브라이언의 철저한 위생 집착에 웃음바다가 됐다. 거실에는 미국에서 직접 공수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리 잡고 있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깔끔함의 정점은 주방에서도 이어졌다. 각종 소스와 향신료가 종류별로 정렬된 모습을 본 랄랄은 “소스가 다 있다. 소금, 후추만 종류가 50개다. 진짜 변태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하로 내려가자 또 다른 층이 등장했고, 이곳에는 라운지 바를 중심으로 홈파티를 위한 다트판과 포켓볼 존이 갖춰져 있었다. 심지어 개인 영화관까지 완비돼 있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술렁이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0:55
예능

‘이숙캠’ 4% 찍었다…‘이혼 예능’ 최강자 등극한 이유는? [줌인]

부부 갈등 치유 예능 ‘이혼 숙려 캠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MC 서장훈의 돌직구와 재판 콘셉트가 주는 재미,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하면서 예능적 재미도 높고 유용하기도 한 예능이란 평가를 얻고 있다.JTBC 예능 ‘이혼 숙려 캠프’(이하 ‘이숙캠’)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파일럿으로 시작해 그해 8월 정규편성돼 인기리에 반영 중이다. 그동안 MBN ‘한 번즘 이혼할 결심’,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등 이혼을 소재로 한 예능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그중에서도 ‘이숙캠’은 화제성으로 공고한 팬덤까지 구축했다. ‘이숙캠’은 평균 3%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며 가장 최근인 지난 11일 방송한 6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숙캠’이 다른 이혼 예능들과 가장 다른 점은 재판 형식을 빌려온 점이다.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관찰하고 전문가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 관찰 리얼리티 예능의 기본적인 틀이라면, ‘이숙캠’은 이를 따라가되 MC들이 재판관, 변호인 등의 역할을 하며 예능적 재미를 추가했다. 재판관 역할을 하는 서장훈은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부부들에게 일침을 가하거나 현실적인 조언, 또는 위로를 건네며 프로그램 전체의 중심을 잡는다. 배우 진태현이 남편 쪽을, 박하선이 아내 쪽을 변호하는 가사조사관 역할로 출연해 부부 각각의 편을 들어주면서 한 사람의 주장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한다. 가끔 도저히 편을 들어줄 수 없는 사연자가 나올 때 진태현과 박하선은 대신 부끄러워하거나 자신들이 변호를 맡고 있는 사연자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하는데 이런 구조 속에서 재미가 발생한다.‘이숙캠’ 연출을 맡은 이나라 PD는 “서장훈 소장과 박하선, 진태현 조사관의 사이다 지적과 공감을 통한 따뜻한 충고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며 “때로는 속 시원하게 때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혼 위기의 부부들 솔루션에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을 주는 점이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고 밝혔다.또한 ‘이숙캠’은 기수마다 총 세 커플이 출연, 한 커플의 사연을 관찰할 때 나머지 두 커플도 재판 참관인으로 함께하는데 이들의 리액션을 보는 재미도 크다.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가 다른 부부의 사연을 보면서 “무섭다”, “처음에는 남편이 잘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12년을 같이 산 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하며 자신들의 문제도 되돌아보게 하는 구조가 재미를 더하는 것. 무엇보다 부부 갈등 등 자극적인 장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점이 시청자의 호평을 끈 요인이다. 가사조사가 끝나면 부부가 겪은 갈등을 진태현과 박하선이 실제 이들 앞에서 재연하는 거울 치료 심리극을 비롯해 이호선, 이광민 등 정신과 전문의들의 진심 어린 조언까지 이어지며 해당 부부에게도 도움을 주고 시청자에겐 공감과 감동을 준다는 반응이다.이 PD는 “실제로 전문가 선생님들은 방송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들여 부부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방송 촬영 이후에도 도움을 주고자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 개인들의 감정과 생각, 문제점들이 잘 보일 수 있게 제작진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게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이숙캠’을 통해 부부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공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7 06:00
연예일반

바비킴, 10년 전 기내 난동 재언급... “억울하나 행동은 잘못”

가수 바비킴이 과거 대한항공 기내 난동 논란을 다시 언급했다.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영상에는 바비킴이 출연해 MC 이용주, 김민수, 곽범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대화 중 MC들이 과거 비행기 기내 소란 사건을 언급하자, 바비킴은 비교적 담담한 태도로 당시를 설명했다.바비킴은 “비즈니스석 티켓을 구매했는데도 이코노미석에 앉게 됐다”며 “속상한 마음에 와인을 마시다 보니 과하게 마시게 됐고, 어느 순간 기억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기내에서 소란을 일으켰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던 것 같다”며 “난동을 부린 건 사실이기 때문에 사과하고 싶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바비킴은 지난 2015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했다가 기내 난동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구매했지만, 이름이 유사한 다른 승객과의 착오로 이코노미석 티켓이 발권됐다. 항공사 측은 뒤늦게 실수를 인지했음에도 이코노미석 티켓을 다시 발급했고, 동일 좌석이 중복 발권되며 오버부킹 상황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바비킴이 이용해야 할 비즈니스석이 다른 이코노미 승객에게 업그레이드되는 일도 벌어졌다.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갈등은 기내 소란으로 이어졌고, 바비킴은 미국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국내에서는 불구속 기소돼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3:39
연예일반

브라이언 “사주에 이혼수있어… 그래서 속옷도 핑크색” (T끌모아)

가수 브라이언이 사주에 이혼수가 있다고 고백한다.12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이하 T끌모아)은 홍진경·장성규·조나단과 과학자들이 일상의 고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신개념 상담 예능. 첫 손님으로 등장한 브라이언은 평소 사주에 대한 믿음이 강한 ‘사주 러버’ 면모를 드러내며 고민을 털어놓는다.브라이언은 “사주만 보면 이혼수가 있다고 해서 연애가 겁난다”고 솔직하게 말하지만, 과학자들은 “우연일 뿐”이라는 냉정한 분석으로 즉각 반박한다. 당황하던 브라이언 앞에 역술가 박성준이 지원군처럼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단숨에 반전된다.브라이언은 “이 선배 조언 때문에 빨간색만 입는다”며 박성준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내고, “오늘도 프로그램 잘되라고 핑크색 속옷을 입고 왔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한다.이후 박성준의 사주·관상 풀이가 시작되자 과학자들은 “근거가 뭐냐”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낸다. 브라이언은 두 진영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눈치게임을 펼치지만, 박성준이 출연진의 신년 운세 순위를 공개하는 순간 분위기는 다시 한번 뒤집힌다. 평소 “사주를 안 믿는다”고 말하던 과학자 중 한 명이 1위로 호명되자 두 팔을 번쩍 들고 기뻐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것.제작진은 “브라이언과 ‘물음표 살인마’ MC들의 조합이 현장을 웃음과 공감으로 뒤흔들었다”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0 15:13
연예일반

“데뷔 26년 차 전성기” 성시경, 아픔 딛고 日서 레전드 찍었다 [왓IS]

가수 성시경이 일본에서 ‘레전드 짤’을 만들었다. 완벽한 음정을 유지한 무대가 화제를 모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전성기”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니저 배신 등 여러 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으로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성시경은 지난달 30일 일본 후지TV 인기 음악 예능 ‘차도리의 오니렌챤’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노래의 사비 부분을 정확한 음정으로 연속 성공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레벨 1부터 레벨 20까지 노래를 노래방 기계 기준으로 한 음도 틀리지 않고 성공하면 100만 엔의 상금이 주어지는 방식이다.성시경은 첫 곡부터 현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확한 일본어 발음, 감미로운 보컬 톤,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라스트 크리스마스’, ‘라이트 히어 웨이팅’ 등 9곡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현장을 압도했다. 다만 10단계에서는 미세한 음정 차이로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성시경은 레벨 6부터는 거의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으며, 일본에 도착한 뒤 이틀 동안 가사·음정·박자를 빠르게 익히며 미션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이후 해당 영상이 국내 커뮤니티로도 퍼지면서 “성시경 폼 안 죽었다”, “역시 레전드 시경사마”, “맨날 술 먹는다더니 목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거냐” 등 감탄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동행했던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3 09:19
예능

김민종 “서장훈 때문에 ‘글래머 좋아하는 사람’ 이미지 생겨…억울” (라스)

‘라디오스타’에 김민종이 출연해 최근 1억 뷰를 넘긴 장발 릴스에 대한 반응부터 솔직한 솔로 라이프까지 대방출한다.오는 3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함께하는 ‘솔로의 품격’ 특집이 펼쳐진다.김민종은 최근 술을 줄이며 라이프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또 예지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피렌체’ 출연을 위해 장발로 변신하며 노개런티를 결심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바로 “특별 계약서를 따로 썼다”라며 “‘라스’가 좀 도와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는 영화 ‘낭만자객’을 함께한 윤제균 감독이 그동안 ‘해운대’-‘국제시장’-‘색즉시공’ 등을 연출했다고 언급하면서 “조만간 러브콜 줄게”라는 말을 들은 지 20년이 흘렀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감독님 언제 연락 주시냐”라고 호소해 폭소를 유발한다. 김민종은 지난 ‘라스’ 출연 때 서장훈의 한마디 때문에 ‘글래머 좋아하는 사람’ 이미지로 굳어졌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그는 “‘라스’ 때문에 청춘사업이 막을 내렸다”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한편, 늦은 밤 영상 통화를 3시간 동안 한 특별한 인연도 언급하는데 상대의 잔소리 섞인 조언을 성대모사로 재현해 MC들과 게스트들의 박장대소를 이끈다. 이어 남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민종의 명곡 메들리가 펼쳐진다.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 김민종이 ‘그대여~’ 한 소절을 부르자 예지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치는 등 스튜디오가 들썩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MC 김구라는 김민종이 주옥같은 가사들을 ‘직접 작사했다’라며 그의 작사 능력을 높이 추켜세워 흐뭇하게 한다.김민종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한 솔직한 토크는 12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08:26
연예일반

지상렬, 16세 연하 신보람과 공개 연애… 무속인 “프러포즈 할 듯” (살림남)

지상렬이 내년 유부남 대열에 합류할까.2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16세 연하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지상렬의 결혼운이 공개된다. 이날 지상렬은 ‘살림남’ 식구인 MC 이요원과 은지원, 박서진을 KBS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토크를 나눈다. '살림남' 식구들이 지상렬과 신보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며 사귀냐고 묻자, 그는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인정한다. 이어 MC들의 “신보람의 부모님은 뵌 적 있냐”는 질문에 지상렬은 뜻밖의 의미심장한 반응으로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결혼 선배 은지원과 이요원은 지상렬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현재 신혼생활 중인 은지원은 "결혼 후 삶이 편해졌다. 아내 덕분에 호텔에 사는 기분이다"라며 팔불출 같은 면모를 보이면서도 "결혼은 두 번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라는 충격적인 매운맛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이후 지상렬은 형수와 함께 결혼운과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아간다. 지상렬의 결혼운을 묻자 무속인은 갑자기 “이놈!”이라며 호통을 치고 “장가갈 마음이 없는 것 아니냐”라는 돌직구를 던져 지상렬을 얼어붙게 한다. 지상렬은 “프러포즈는 한다. 반지가 보인다”라는 무속인의 예언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시련이 있다”라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은지원, 이요원, 박서진의 점괘도 차례로 공개된다. 무속인은 신혼생활 중인 은지원에게 "2세가 보인다"는 점괘를 날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요원, 박서진에 대해서도 충격적인 점괘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긴장 상태로 만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9 09:52
예능

‘독사과’ 사상 최초 도전… 이국적 미모 넘어 섹시미까지, 애플녀 동시 출격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가 사상 최초로 두 명의 애플녀를 동시에 출격시킨다.2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남자친구와 교제한 지 170일째라는 대학생 의뢰인이 출연해 맞춤 연애 실험을 의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에는 ‘쌍애플녀’의 투입이 예고돼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국적인 미모의 애플녀에 이어 섹시한 매력의 애플녀가 등장하자, 이은지는 “그룹이야? 우리는 애플즈에요!”라며 너스레를 떨고, 양세찬은 “오늘의 킥이 이거구나” 라며 박수를 친다. 전현무 역시 “쌍애플이네”라면서 관심을 보인다.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두 명의 애플녀가 경쟁하게 된 가운데, 첫 번째 애플녀는 “미안한데, 제가 먼저 (주인공을) 꼬시겠다”고 당차게 도발한다. 이를 들은 두 번째 애플녀는 “그래, 할 수 있으면 한번 해 봐”라고 응수한다.두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과 기싸움에 스튜디오 MC들은 “오늘은 ‘애플즈’ 큰일 났네”라며 흥분하고, 허영지는 “의뢰인이 너무 걱정된다”고 과몰입한다. 직후, 애플녀들은 본격 유혹 경쟁에 돌입한다. 그런데 애플녀 중 한 명이 돌발 행동을 해서 ‘쌍애플’ 작전은 위기를 맞는다.과연 ‘쌍애플’ 작전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2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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