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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너닮사' 1위…JTBC스튜디오, OTT로 K-드라마 흥행 이어간다

JTBC스튜디오가 차별화된 콘텐트 제작 역량으로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다. JTBC 주말극 '구경이'는 지난 17일 넷플릭스 '오늘의 한국 콘텐츠 톱10'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8일에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구경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전세계 8개국에서도 톱10 순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 또한 지난 14일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1위를 차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상반기에도 '시지프스'와 '알고있지만,'을 넷플릭스에서 공개해 40여 개국 톱10 순위에 이름을 올린 JTBC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이외에도 아이치이,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글로벌 OTT와 손잡고 K-드라마 흥행을 견인할 콘텐트를 선보인다. 연상호 감독의 기대작 '지옥'이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고, 정해인과 지수 주연으로 기대를 모은 '설강화'가 12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JTBC스튜디오는 제작사 인수와 지속적인 투자, 개발을 통해 콘텐트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드라마하우스, BA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 앤솔로지스튜디오, 스튜디오피닉스 등 국내 유수 제작사에 더불어 올해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프로덕션 H, 콘텐츠지음을 추가 인수하고 미국 제작사 윕(wiip)을 인수해 글로벌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JTBC스튜디오 측은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줄거리 등 한국 콘텐트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 산하 제작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콘텐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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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스튜디오, 영화배급사 에이스메이커와 '업무 협약'[공식]

JTBC스튜디오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손 잡는다. JTBC스튜디오는 지난 7월 8일 영화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이하 에이스메이커)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JTBC스튜디오는 에이스메이커가 기획중인 다양한 작품들에 대해 공동 기획개발을 검토할 수 있는 우선 협상권을 가지며, 양 사는 공동 기획 작품에 대해 유통 전략을 포함한 최적의 사업 구조를 함께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스메이커는 2019-20년 2년 연속 한국영화 배급사 시장점유율 5위에 오르는 등 업계의 주목을 끈 투자배급사다. 2018년 설립 이후 영화 ‘변신’ ‘블랙머니’ ‘소리도 없이’ 등 다양한 영화를 투자, 배급해왔으며, 올해 KBS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드라마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20여편 콘텐츠의 판권을 확보하고 오리지널 아이템을 기획 개발하며 드라마 제작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3년간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에이스메이커에서 개발중인 작품 중 한국 최초 주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 ‘흑우’와 일본 인기 작가 오타아이의 미스터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범죄자’ 등을 공동 제작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추후 국내 및 해외 유통 측면에서도 최적화된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수익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함께 모색할 전망이다. 한편, JTBC스튜디오는 콘텐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하우스’, ‘BA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 ‘앤솔로지스튜디오’, ‘스튜디오피닉스’ 등 우수한 국내 제작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프로덕션 H’ ‘콘텐츠지음’을 추가 인수하고 미국 제작사 윕(wiip)을 인수하며 글로벌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콘텐트 사업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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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스튜디오, 클라이맥스-프로덕션 에이치-콘텐츠지음 인수

JTBC스튜디오가 역량 있는 국내 제작사들을 인수하며 콘텐트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JTBC스튜디오는 지난 23일 국내 콘텐트 제작사 세 곳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한 제작사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프로덕션 에이치, 콘텐츠지음이다.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방송 채널과 OTT, 스크린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우수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는 제작사들이다. 먼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2018년 레진스튜디오로 시작, 드라마 '방법'과 영화 '초미의 관심사' 등을 제작한 콘텐트 회사다. 2021년 레진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하며 사명을 변경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등에서 한국영화 투자를 담당했던 변승민 대표를 비롯해 업계 베테랑 인력들이 모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작사 중 하나로 꼽힌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 예정인 연상호 감독의 '지옥'을 비롯해 1000만 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한준희 감독의 'D.P.', 이병헌-박서준-박보영을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제작 중이다. 드라마 '방법'의 스핀오프 영화 '방법: 재차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덕션 에이치는 키이스트, 콘텐츠K 등에서 드라마 제작을 담당했던 황창우 대표가 2016년 설립한 제작사다. '좋아하면 울리는 2' '오! 삼광빌라' 등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등 주요 플랫폼과의 제작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덕션 에이치는 시즌제 드라마 제작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드라마 제작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작품을 개발 중이다. 향후 선보일 라인업으로는 넷플릭스 '모범 가족', 그리고 tvN에 편성 예정인 '하이클래스'가 있다. 한석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콘텐츠지음은 지난해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제작한 회사. JTBC스튜디오는 이미 2019년부터 콘텐츠지음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태원 클라쓰' '경우의 수' '런온' 등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동안 원만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왔다. 현재 콘텐츠지음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과 하일권 작가의 인기 웹툰을 영상화하는 '안나라수마나라'를 제작 중이다. JTBC스튜디오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단연 월등한 콘텐트 경쟁력을 갖췄다. 드라마하우스, BA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 앤솔로지스튜디오, 스튜디오피닉스 등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존 레이블과 더불어 양질의 콘텐트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는 평가다. JTBC스튜디오 김시규 대표는 "글로벌 OTT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되며 콘텐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시기다. 양질의 콘텐트를 만들고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갖춘 회사가 미디어 시장 경쟁에서 결국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JTBC스튜디오는 우수한 제작사들과 함께 '통합 스튜디오'로서 향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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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ATA 수상…JTBC 3년 연속 쾌거

JTBC가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드라마 작품상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제작: 이태원클라쓰문전사(JTBC스튜디오), 쇼박스, 콘텐츠지음)’가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 이하 ATA)에서 드라마 작품상(Best Drama Series) 부문을 최근 수상했다. 지난해 9월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경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이번 ATA 수상으로 JTBC는 2019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20년 ‘SKY 캐슬’에 이어 올해까지 드라마 작품상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작품이다. 작년 1월 JTBC에서 방영되어 최고시청률 전국 16.5%, 수도권 18.3% (닐슨코리아,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소신청년’ 박새로이의 패기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박새로이 헤어스타일과 OST 등도 함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ATA 수상에 대해 '이태원 클라쓰'의 감독은 “코로나 시국에서도 끝까지 뜻 깊은 작품을 위해 애써 주셨던 모든 배우분들, 모든 스탭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1996년 시작된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TV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이다. 매년 아시아 국가를 돌아가며 진행했던 시상식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월 15~16일 양일간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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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측 "옹성우♥신예은 비롯 생동감 더한 7인 활약 기대"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JTBC 금토극 '경우의 수' 측은 26일 캠핑을 떠난 십년지기 친구들 옹성우(이수), 신예은(경우연), 표지훈(진상혁), 안은진(김영희), 최찬호(신현재), 백수민(한진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금 피어나는 묘한 설렘 기류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는 옹성우와 신예은이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사랑만큼이나 꿈이 중요한 청춘이었기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옹성우는 홀로 세계여행을 떠났고 신예은은 한국에 남았다. 시간은 더디 흘렀다. 멀어진 거리 때문일까, 마음도 서서히 멀어진 두 사람은 끝내 헤어졌다. 그리고 1년 뒤 신예은의 공방에 옹성우가 찾아왔다. 마침내 재회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끝을 맺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다시 뭉친 십년지기 친구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여섯 명의 친구들은 다 같이 여행을 떠났다. 함께 있으면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절친들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변화를 겪으며 조금은 달라진 이들이지만, 오래된 친구답게 십년지기들의 얼굴에는 어느덧 편안한 웃음이 피어오른다. 세상 달달한 커플이 된 표지훈, 백수민의 알콩달콩한 분위기는 물론, 둘만의 이야기를 나누는 안은진, 최찬호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엇보다 옹성우와 신예은 사이에 감도는 묘한 설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청춘들에게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경우의 수' 최종회에는 이별과 사랑을 경험하며 성장해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긴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는 방법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배워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마지막까지 공감과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옹성우와 신예은이 친구로 남게 될지, 다시 연인이 될 수 있지 그 '경우의 수'를 지켜봐 달라. 눈부신 청춘 에너지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했던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우의 수' 15회는 내일(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2020.11.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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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표지훈, ♥백수민 짝사랑 공감 자극 대사 베스트3

표지훈(피오)이 시청자의 마음을 흔드는 대사들로 훈훈한 남자친구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JTBC 금토극 '경우의 수'에서 표지훈은 한식 요리 주점 '오늘밤' 사장 상혁 역할을 맡고 있다. 10년 지기 여사친 백수민(진주)을 짝사랑, 진심 고백 끝에 커플로 발전했다. 특히 백수민을 향한 진심 섞인 대사들은 짝사랑을 경험해본 이들에게 공감대를 선사하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극 중 백수민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표지훈의 명대사를 되짚어봤다. ▶ "CCTV 설치 허락해 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여자친구 때문에 CCTV를 설치하냐는 건물주의 질문에 표지훈은 '그냥 친구'라며 부정하지만 쑥스럽게 웃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혹시?'라는 의구심을 품게 했던 장면. 여자들은 왜 다 같이 화장실을 가냐는 질문에 백수민이 "무서워서"라고 지나가듯 말한 것을 기억해 뒀다가 사비로 CCTV를 설치하던 모습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 "홧김에 한 말은 맞지만 홧김에 가진 마음은 아니라고. 종착역 말고 지나가는 역 해, 환승역." 표지훈이 지금까지 백수민에게 고백을 못 하고 있던 이유가 어렴풋이 느껴졌던 대목이다. 금수저에 학벌과 직업도 화려한 백수민과 자신이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백수민에게 엉겁결에 고백한 후 재회했을 때 덤덤하게 뱉은 이 말들은 늘 밝은 모습만 보여왔던 표지훈의 고민이 묻어나며 애잔함을 더했다. 짝사랑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 수밖에 없는 표지훈의 눈빛이 더욱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 "나는 그냥 네가 사랑 받는 기분을 알았으면 좋겠어. 그게 내 목표야. 나는 너 다치는 거 싫거든." 고백 이후 백수민이 혼란을 느끼며, 그를 챙겨주는 손길에도 어색함을 내비치자 모든 행동들은 좋아해 달라는 의미보다는, 오로지 백수민을 위한 것이었음을 표현했다. 이 대사를 통해 백수민이 처음으로 표지훈에 대한 마음을 열어 두 사람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장면이었다. 표지훈의 설렘 가득한 연기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더욱 불을 붙이는 가운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2020.11.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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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신예은, 불안한 눈빛 포착…♥옹성우와 함께할까

'경우의 수' 신예은의 불안한 눈빛이 포착됐다. JTBC 금토극 '경우의 수' 측은 14일 세계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한 옹성우(이수)와 신예은(경우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대로 점수 따기에 나선 옹성우와 어딘가 불안한 눈빛을 한 신예은의 상반된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는 옹성우와 신예은의 로맨스에 뜻하지 않은 일들이 생겨났다. 옹성우의 '여사친' 배다빈(권유라)이 나타나 신예은을 신경 쓰이게 했고, 갑작스럽게 신예은의 부모님께 우수커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들키기도 했다. 무엇보다 한국에 남기로 한 옹성우에게는 세계 곳곳의 사진을 찍는 조건으로 후원 제안이 들어왔다. 사진작가로서는 너무나 좋은 기회였지만, 제안을 받아들이면 신예은과 2년여간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 서로를 너무 사랑했기에, 가고 싶은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숨긴 채 고민만 하던 옹성우와 신예은. 결국,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 진심을 드러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모습이 설렘을 안겼다. 서로를 사랑하는 만큼 꼭 붙어 있기로 결심한 옹성우와 신예은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예은의 집에 정식으로 인사하러 온 옹성우의 모습이 담겼다. 예비 장인어른 서상원(경만호)은 문 앞까지 두 사람을 데리러 나왔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선물까지 잔뜩 사들고 온 옹성우. 그러나 옹성우를 마중 나온 신예은은 왠지 모르게 불안한 표정이다. 과연 두 사람에겐 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우의 수' 14회에는 로맨스와 함께 달라진 상황 속 일상을 시작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새롭게 사랑을 시작한 표지훈(진상혁)과 백수민(한진주)의 알콩달콩한 모습과 더불어 이별한 뒤 아픔을 겪는 안은진(김영희)과 최찬호(신현재)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사랑으로 함께 하는 미래를 택한 옹성우와 신예은은 들뜬 마음으로 세계여행을 준비한다. 하지만 이번엔 신예은에게 캘리그라퍼로서 놓치기 어려운 제안이 들어오고 고민을 시작한다. 신예은의 선택은 무엇일까. 오늘(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2020.11.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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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표지훈♥백수민-안은진♥최찬호, 로맨스 변화 감지

'경우의 수'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의 로맨스에 변화가 찾아온다. JTBC 금토극 '경우의 수' 측은 12일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십년지기 친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깜짝 입맞춤이 포착된 표지훈(진상혁)과 백수민(한진주)은 물론이고, 슬픔으로 가득한 안은진(김영희)과 최찬호(신현재)의 눈빛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연인이 된 옹성우(이수)와 신예은(경우연)은 행복한 날들을 보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성장해나갔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우수커플'의 로맨스에는 꽃길이 계속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 옹성우의 '여사친' 배다빈(권유라)이 등장하면서 호기심을 안겼다. 한편 표지훈은 진심을 다해 백수민에게 다가갔다. 친구로만 여겼던 표지훈의 또 다른 매력과 진솔한 태도에 백수민의 마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버거운 현실을 버티던 안은진에겐 위기가 찾아왔다. 갑작스럽게 최찬호의 누나가 찾아온 것. 최찬호와 헤어지라는 그의 말은 안은진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십년지기 친구들에게 일어난 변화를 예고한다. 핑크빛 기류가 감돌기 시작한 표지훈과 백수민은 깜짝 입맞춤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평소와 다르게 진중한 표지훈과 무언가를 결심한 듯 올곧게 그를 바라보는 백수민의 시선이 부딪친다. 이내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또 한 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커플의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반면 안은진, 최찬호 커플에게는 정반대의 어두운 분위기가 포착됐다.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안은진과 최찬호의 눈엔 슬픔이 일렁인다. 언제나 꼭 붙어있던 두 사람이지만, 공개된 사진 속 둘 사이에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고개를 떨군 안은진과 그를 붙잡아 보려는 최찬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영원할 것 같던 10년 차 커플에게도 결국 이별이 찾아오게 될지, 두 사람의 선택에 주목된다. '경우의 수' 13회, 14회에는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린 옹성우와 신예은의 로맨스와 더불어, 십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도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그간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갔던 상황. 남은 4회에는 인생의 결정적인 변화를 통해 자신의 진짜 마음에 귀 기울이게 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내일(13일) 오후 11시에 13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2020.11.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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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신예은, 달콤 청춘로맨스 '키스 1초전'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JTBC 금토극 '경우의 수' 측은 6일 금방이라도 입술이 맞닿을 것 같은 옹성우(이수)와 신예은(경우연)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랑에 지친 신예은의 솔로 선언 이후 옹성우와 신예은, 김동준(온준수)은 캘리그래피 사진집 전시회에서 재회했다. 한 달의 시간이 지났지만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었다. 신예은의 마음이 자신에게 오길 바라는 두 남자는 여전히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가갔다. 그러던 중 옹성우와 신예은은 한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부모님과 함께 있던 옹성우는 신예은을 "좋아하는 여자"라고 소개했지만, 곧 신예은이 김동준과 만나는 모습을 보며 당황했다. 그저 미팅에 나왔을 뿐인 신예은도 예정에 없던 김동준과의 만남이 당황스러웠다. 신예은은 해명하려고 했지만, 자기 마음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며 차갑게 구는 옹성우의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 결국 옹성우를 뒤로하고 돌아서려던 순간, 더는 오해하지 않고 직접 그 마음을 듣고 싶었던 옹성우가 붙잡았다. 또 한 번 어긋났던 옹성우와 신예은. 그러나 신예은을 붙잡은 옹성우의 변화는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계기를 만든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마침내 가까워진 옹성우와 신예은의 모습을 담아 설렘을 자극한다. 짧은 입맞춤과 함께 짝사랑의 저주를 풀었던 순간처럼 두 사람은 다시 바닷가에 서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옹성우가 신예은에게 짝사랑을 끝내기 위한 고백을 한다. 꽃을 내미는 옹성우와 이를 바라보는 신예은의 그림 같은 풍경이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더 큰 설렘을 안긴다. 입맞춤 직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텐션이 고스란히 담긴 것. '경우의 수' 11회에는 옹성우가 신예은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옹성우가 신예은 대신 다치면서, 이를 핑계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치니까 좋네. 경우연이랑 밥도 먹을 수 있고"라며 만족스러워하던 옹성우가 신예은을 데리고 바닷가를 찾았다. 이어 "나 너한테 계속 낯설면 안 될까? 그렇게 자꾸 낯설어서 네가 나 때문에 상처받았던 건 다 잊게 해줄게"라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 앞으로 전개될 로맨스에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경우의 수' 제작진은 "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11회를 기점으로 더 달콤해진 청춘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2020.11.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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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백수민, 현실친구 매력 불어넣은 청춘 로맨스

'경우의 수' 현실 친구 백수민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백수민은 JTBC 금토극 '경우의 수'에서 신예은(경우연)의 친구이자 모태 솔로 검사 한진주 역을 맡았다. 27일 공개된 현장 사진 속 백수민은 전교 1등 모범생이면서도 친구 신예은을 위해 패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의리파의 든든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머리카락이 엉망이 된 채 손을 들고 벌을 서는 백수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첩을 들고 다니면서 공부를 하면서도 신예은의 고민 상담에는 시간을 쓰는데 아끼지 않는 절친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백수민은 시간이 흘러 검사가 된 후 아지트인 '오늘밤'에서 친구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수민의 180도 달라진 모습은 평소 똑부러지는 성격이지만 모태 솔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백수민은 지난 25일 첫 방송부터 훈훈한 우정과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향후 드라마에서 펼쳐질 청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2020.09.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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