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복지재단,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15년 동안 경차 1,500대 지원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해오고 있다.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작년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1,500대에 이른다. 2018년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의 82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T&G복지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이다. 지역 밀착 맞춤형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1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