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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측 “주학년, 일방적 허위 주장..더보이즈 탈퇴는 정당한 조치” [공식]

그룹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멤버 주학년의 입장에 대해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20일 원헌드레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주학년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먼저 당사는 주학년 님의 이번 사안이 팀 활동에 큰 피해를 줄 것을 인지하여 활동정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후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했고 주학년에게 전속계약서 6조 3항의 '연예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라는 조항에 따라 해당 사안이 계약해지 사유라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인지 시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주학년 님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이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치였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의 본질은 주학년의 책임 회피와 반복되는 왜곡된 주장에 있다”며 “주학년의 이러한 주장이 지속될 시 소속 아티스트와 회사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근거 자료 및 증거 등을 사법 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입장문 이후로 당사는 주학년 님의 허위 주장에 대해 별도의 입장은 내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주학년 님을 제외한 더보이즈의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당사는 남은 멤버들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주학년이 최근 일본에서 전 성인비디오 즉 AV 배우인 아스카 키라라와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한 술자리에서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해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원헌드레는 지난 16일 주학년이 개인적 사정을 통해 전격 활동이 중지했다고 밝혔으나, 이틀 만인 18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에는 팀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또 “난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난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인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이냐”라고 반문하며 “소속사는 내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 마치 내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냈고, 손해배상 경고까지 하고 있다”고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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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증거 즉시 공개하길, 더보이즈 탈퇴 NO” 주학년 억울함 토로 [종합]

일본 AV배우와 스캔들에 휩싸인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과 소속사인 원헌드레드레이블을 저격하며 더보이즈 탈퇴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또 “난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난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인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이냐”고 반문하며 “소속사는 내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 마치 내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냈고, 손해배상 경고까지 하고 있다”고 알렸다.주학년은 지난 1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격 활동이 중지된 데 이어 이틀 만인 18일 사생활 논란이 보도되자 팀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이후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주학년은 그러면서도 “지난달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루머에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이후 주학년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경찰 고발까지 당했다.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경찰청에 주학년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전직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는 관계자 발언이 (보도에) 인용됐다. 이는 직접 가담 또는 방조·알선 가능성까지 포함된 중대한 혐의다. 고발인은 경찰이 해당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고, 진술을 확보하여 성매매 연루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이후 A씨는 주학년에 대해 고발한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정됐다고 알렸다. 주학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해 12월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15:03
연예일반

‘AV 배우 스캔들’ 주학년 “더보이즈 탈퇴 NO…소속사 20억 배상 요구” [전문]

일본 AV배우와 스캔들에 휩싸인 주학년이 더보이즈 탈퇴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이어 “난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주학년은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난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인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이냐”고 반문했다.주학년은 또 “소속사는 내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마치 내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되됐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냈고, 손해배상 경고까지 하고 있다”고 알렸다.그는 “사실 너무 무섭다. 하지만 여기서 꺾이면 결국 이 사회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하지도 않은 일로도 무너질 수 있는 곳이 돼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끝으로 주학년은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으며 묵묵히 참아왔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빌미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시도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가보겠다.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낸다”고 덧붙였다.이하 성매매 논란 및 더보이즈 탈퇴 관련 주학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학년입니다.저는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기자 및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사상, 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습니다.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으며,일부 언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성매매를 언급하며 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되었다고 언론에 알렸습니다.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사적인 자리에서 유명한 사람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저를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20억 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정말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인지 되묻고 싶습니다.소속사는 제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마치 저의 잘못으로 인해 계약이 해지되었다는 내용의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내왔고,손해배상에 대한 경고까지 하고 있습니다.사실 너무 무섭습니다.하지만 제가 여기서 꺾이면,결국 이 사회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하지도 않은 일로도 무너질 수 있는 곳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지금까지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으며 묵묵히 참아왔습니다.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빌미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시도 앞에서,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저를 팀에서 부당하게 내쫓고,아무런 근거도 없이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소속사,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성매매를 언급하며상처를 주는 일부 언론에 대해 저는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어떻게 되든, 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이 싸움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냅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13:56
생활문화

스키즈 승민, ‘버버리’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승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이미지 속 승민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트렌치 코트 착장과 감각적인 체크 재킷 착장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버버리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버버리는 "승민은 음악과 패션 모두에서 경계를 허물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 왔다. 그의 진정성과 창의성, 혁신성은 버버리의 창조적 정신과 깊이 공명한다"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는 “승민을 버버리 패밀리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의 열정과 스타일 감각은 앞으로의 협업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민은 “깊은 전통과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버버리의 앰버서더가 되어 영광이다. 버버리와 함께하게 될 여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민은 8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메인 보컬이다. 2018년 데뷔 이후 자작곡 중심의 독창적인 음악성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K-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탑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수상을 비롯해,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최초의 아티스트로서 세계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버버리는 지난 9일 '버버리 페스티벌(Burberry Festival)' 캠페인을 공개했다. 1990년대 영국 페스티벌 문화와 음악과 패션이 하나 되는 축제의 의미를 조명한 이번 캠페인에는 승민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의 비전과 메시지를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했다. 2025.06.17 11:31
문화

한창, 글로벌 대형 공연 사업 진출… WPQ 콘서트로부터 LOI

한창(대표 이동우)이 글로벌 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제작사 WP1 콘서트(WP1 Concerts)로부터 LOI(Letter Of Intent)를 받고 글로벌 대형 공연 사업 진출을 예고했다. 한창 측은 “글로벌 K팝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LOI 수령을 통해 한창이 미국과 유럽에서 대규모 공연을 개최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밝혔다.WP1 콘서트의 경영진은 Live Aid, Farm Aid 등 다수의 대형 콘서트를 진두지휘하며 세계적 슈퍼스타들과의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Ultra Music Festival 공동 창립 멤버로 Martin Garrix, Tiesto, Kaskade 등 수많은 글로벌 DJ들과 EDM 콘텐츠를 발굴 및 성공시킨 바 있다. 한창의 김세황 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한창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엔터 비즈니스를 추진 중이다. 그는 LA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창의 사업 영역을 국내 중심에서 해외 중심으로 확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창 측은 “이번 LOI는 단순한 협력 선언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LOI는 최근 한창이 K팝 기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인수한 데 이어,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국내 기반 기획을 넘어 해외 제작자들과의 협업과 아티스트IP 확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넓히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13:36
스포츠일반

2025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7월 5일 개막

전 세계 태권도 유망주 대학생들이 하나 되어 겨루고, 교류하며, 태권도의 정신을 나누는 ‘2025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World University Taekwondo Festival, WUTF)’이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공동 승인한 G1등급 대회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세계 대학 태권도인들의 대표적인 국제대회다.지난 2024년 첫 출범한 이 대회는 56개국에서 약 1800여 명의 참가로 출발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냈으며, 올해 두 번째 대회는 더욱 정비된 경기 운영과 조직력으로 한층 내실 있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5년 대회는 20개국, 약 1800여 명의 대학 태권도 선수와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아 경기를 펼치고, 태권도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의 ODA 사업 예산을 활용해 국제 스포츠 소외국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태권도를 통한 연대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집중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시는 국제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지난해 WUTF 등 다양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 높은 수준의 운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태권도 시범공연, 전통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대구시 관광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국제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청년세대 간 문화 융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험존 확대, 한류(K-Culture) 프로그램 연계 등 부대행사 면에서도 새롭고 풍성한 구성이 마련된다. 대회 기간에는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도 대거 배치되어 태권도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이번 대회는 WT의 G1 등급으로,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이 WT의 공식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국제 랭킹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국가 간 경쟁력 강화에도 큰 의미를 가진다.대회를 주관하는 계명대학교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사무총장인 정병기 계명대 태권도학과 교수는 “전 세계 청년 태권도인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와 정신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5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대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이 후원한다.김희웅 기자 2025.06.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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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허윤진, 위버스콘 페스티벌 불참 “허리 통증 회복 최선” [전문]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스케줄에 불참한다.30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허윤진의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허윤진은 현재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허리에 무리가 갈 경우 통증이 발생하여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만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다만 “의료진의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6월 1일 개최되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연에는 참석하지 않게 됐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쏘스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쏘스뮤직입니다.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의 건강 상태 및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허윤진은 현재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허리에 무리가 갈 경우 통증이 발생하여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만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의료진의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5년 6월 1일 개최되는 2025 Weverse Con Festival 공연에는 참석하지 않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30 15:07
뮤직

스크림 레코즈X SCR, SXSW 런던서 K댄스 단독 무대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와 서울 기반의 독립 라디오 플랫폼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이하 SCR)가 오는 6월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런던(SXSW London)에서 한국 댄스 음악으로만 구성된 단독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올해 SXSW가 런던에서 처음 개최되어 글로벌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스크림 레코즈와 SCR의 협업은 K-POP과 언더그라운드 음악, 한국과 영국 음악 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SXSW 런던 참여는 스크림 레코즈와 SCR이 공동으로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시도로, 글로벌 음악 신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전략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SXSW 런던 쇼케이스에는 yunji(윤지), Mar Vista(마비스타), Coziest(코지스트), h4rdy(하디), 7ip7o3(팁토) 등 차세대 한국 베이스 뮤직 프로듀서 5인과 함께 래퍼 블라세(BLASÉ), 보컬리스트 더 딥(The Deep)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K-POP에 한국과 영국의 베이스 음악을 결합해 한국적인 정서와 감각을 클럽 사운드로 새롭게 풀어낸 ScreaM Records X SCR 컬래버레이션 앨범 ‘ENTER THE K-BASS Vol.1’(엔터 더 케이베이스 볼륨 1) 수록곡을 중심으로 현지 관객과 글로벌 음악 관계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또 4일 진행되는 SXSW 런던 컨퍼런스에서는 ScreaM Records와 SCR이 한국을 대표하는 패널로 참여해, ‘영국 일렉트로닉 장르가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어떻게 이끄는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이들은 일렉트로닉 음악 인재 발굴과 투자를 통해 주류와 언더그라운드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K-POP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SXSW 런던 음악 총괄 아뎀 홀니스는 이번 쇼케이스에 대해 “SCR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급진적이며, 창의적인 신의 중심에서 그 씬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SXSW 런던은 전세계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신을 조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에, 우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SCR과 함께 미래의 음악을 그들의 시선으로 소개해야 한다고 느꼈다. SCR은 지금 가장 주목할 만한 신예 아티스트들을 데려오고 있고, 이 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게 될 순간이 정말 기대된다” 고 밝혔다.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 창립자 리처드 프라이스는 “그간 SXSW는 Balming Tiger, Hypnosis Therapy, CIFIKA, 404, Kirara 등 SCR과 함께해온 수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을 무대에 올려왔다”며, “SXSW는 독립 뮤지션들이 글로벌 오디언스를 만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해 왔고, cutting-edge 전자음악의 전통을 가진 유럽과 영국의 흐름 속에서 SXSW 런던의 유일한 한국 공동 큐레이터로 초청받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ScreaM Records와의 협업은 K-POP과 K-언더그라운드, 두 씬의 접점을 가장 이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조합이라 생각하며, 이를 통해 K-POP 팬들에게 K-언더그라운드가 제시하는 새로운 흐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ScreaM Records는 그동안 K-POP과 댄스 뮤직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왔으며, 동시에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씬을 지지하고 더 널리 알려져야 할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SCR과의 협업 프로젝트에 대해 ScreaM Records 대표 Zakky Kim은 “SCR이 다가올 K-POP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들의 진짜 이야기를 함께 풀어내고 싶다고 제안했을 때, 역동적이고 진정성 있는 SCR 팀과 함께하면 SXSW 런던에서 더 생생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며, “SXSW 런던을 시작으로 K-POP ScreaM과 K-언더그라운드를 유럽 전역에서 함께 경험해 보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SXSW London으로 유럽 페스티벌 투어의 시작을 여는 ScreaM Records와 SCR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K-POP과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음악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SXSW는 1987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시작되어 매년 30만 명 이상이 모이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빌리 아일리시의 데뷔, 에리카 바두와 존 메이어의 성장 등 상징적인 순간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SXSW는 2025년 6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런던 쇼디치 전역에서 개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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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모카, 손가락 부상…“무대 참여하나 보호장비 착용”

그룹 아일릿 멤버 모카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지난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모카는 최근 오른손 손가락을 다쳐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5월 22일 대학교 축제 무대에는 참여하나, 보호장비 착용 및 안무동작을 제한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아일릿은 오는 6월 16일 미니 3집 ‘밤’(bomb)으로 컴백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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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컴백 동시 日 프로모션 돌입

그룹 엘라스트가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엘라스트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베르수스’의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7일 현지로 출국했다.엘라스트는 8일 도쿄 TFT 500홀에서 개최되는 ‘2025 LINK KPOP MUSIC FESTIVAL in TOKYO’(이하 ‘LINK KPOP’)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의 포문을 열고, 토크쇼를 비롯해 미니 라이브, 팬미팅, 공연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엘라스트는 지난해 1월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엘라스트는 지난 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베르수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크레이지 트래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엘라스트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에버래스팅’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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