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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혜윤, 프랑스 거장 워라클스 신보 피처링... 강렬한 존재감

가수 혜윤이 거침없는 글로벌 컬래버를 이어간다.혜윤은 10일 자정 발매된 프랑스 아티스트 워라클스의 신보 ‘프롬 원 블링크 투 어나더’의 수록곡 ‘목소리’에 피처링으로 참여, 또 한 번 국내외 팬들의 심장 저격에 나섰다.신곡 ‘목소리(feat. 혜윤)’는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트랙으로, 오케스트라의 장엄함과 전자음악의 혁신이 교차하는 워라클스의 음악에 혜윤의 독보적인 보컬이 더해져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시너지를 완성한 곡이다.혜윤이 호흡을 맞춘 워라클스는 작곡가, 작사가, 연주자, 지휘자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아티스트로, 누적 5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월간 110만 명의 청취자를 기록하며 프랑스 전자음악 씬에서 가장 독창적인 존재로 꼽힌다. 이번 신보에서는 K-팝과 글로벌 음악의 교차점에서 혜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보컬 색채가 워라클스 특유의 교향악적 질감 속에 어우러져 한층 클래식하면서도 혁신적인 곡을 선사한다.앞서 혜윤은 데뷔 싱글 ‘피벗’에서 아르마니 화이트와의 협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으며, 두 번째 싱글 ‘에이셉’에서는 ‘엑스 파일스’로 1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크리스 패트릭과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크리스 패트릭은 당시 “곡을 듣자마자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혜윤의 독보적인 음악적 감각을 극찬하기도 했다. 최근 혜윤은 작곡, 작사에 참여한 세 번째 싱글 ‘어딕티드’를 발매, 공개 후 뮤직비디오 100만 뷰를 훌쩍 넘기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혜윤은 이번 워라클스 앨범 참여를 통해 클래식과 일렉트로닉의 경계를 허무는 글로벌 음악계의 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팝스타로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혜윤이 참여한 신곡 ‘목소리(feat. 혜윤)’가 수록된 워라클스의 신보 ‘프롬 원 블링크 투 어나더’는 10일 자정(한국 시간)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9:28
메이저리그

PS 데뷔 김혜성, 발로 만든 끝내기 득점...다저스 연장 승부 끝에 필라델피아 꺾고 NLCS 진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시리즈(CS)에 진출했다.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른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은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5 NL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밀워키 브루어스·시카고 컵스와의 NLDS 승자와 치르는 NLCS에 진출했다. 경기는 6회까지 0-0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 모두 호투했다. 다저스는 먼저 점수를 내줬다. 7회 초 두 번째 투수 에밋 시한이 선두 타자 J.T 리얼무토에게 안타를 맞았고, 후속 타자 맥스 캐플러에게 1루 땅볼을 유도했지만 유격수 무키 베츠의 송구가 1루를 크게 벗어나며 더블 플레이를 만들지 못하고 타자주자의 2루 진루를 허용했다. 시한은 이어진 위기에서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맞고 말았다. 다저스는 이어진 7회 공격에서 산체스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알렉스 콜이 볼넷, 키케 에르난데스가 안타를 치며 1·2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필라델피아 벤치는 이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조안 듀란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하지만 그가 2사 뒤 오타니 쇼헤이에게 고의4구를 내줬고, 만루에서 나선 다저스 2번 타자 무키 베츠는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도 8회 초 사사키 로키를 투입해 '지키는 야구'를 노렸다. 필라델피아도 필승조 투수들을 총 동원했다. 사사키는 10회까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임무를 완수했고, 좌완 알렉스 베시아도 11회 초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먼저 2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려 있었던 필라델피아는 선발 투수 헤수스 루자르도를 11회 말 투입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미 에드먼이 좌전 안타를 치며 '끝내기' 기회를 만들었다. 다저스가 앞서 치른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던 김혜성은 이 상황에서 대주자로 투입돼 MLB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김혜성은 2사 뒤 맥스 먼시가 중전 안타를 쳤을 때 3루까지 진루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필라델피아는 위기에서 오리온 커커링을 투입했다. 다저스는 먼시가 무관심 도루로 2루를 밟고, 키케 에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해 이어진 만루에서 앤디 파헤스가 투수 앞 땅볼에 그쳤지만, 마음이 급했던 투수 커커링이 홈에 악송구를 범했고, 그사이 김혜성이 홈을 밟으며 다저스가 승리를 거뒀다. 다저는 지난 시즌(2024)에 이어 2년 연속 NLCS에 진출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0.10 10:58
뮤직

나우즈, 유진 레비와 특별한 하루 보냈다

그룹 나우즈가 유명 배우 유진 레비와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나우즈는 오는 10일 공개되는 Apple TV+ ‘유진 레비 :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시즌3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은 여행을 혐오하는 유진 레비가 전 세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에미상과 미국 배우 조합상 등을 수상한 유명 배우 겸 코미디언 유진 레비가 이번 시즌에는 나우즈를 비롯해 윌리엄 왕세자 등 특별 게스트와 함께 8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나우즈는 연습실 공개부터 팬들과의 일일 카페 이벤트 등 다양한 K-POP 문화는 물론 나우즈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진 레비와 깜짝 만남을 가진 나우즈가 인기 글로벌 콘텐츠인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나우즈는 지난 7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통해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열정과 청춘의 성장을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선공개곡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를 비롯해 타이틀곡 ‘에버글로우’ 등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7:31
뮤직

에스쿱스X민규 ‘하이프 바이브스’ 88만장 역대 최다 초동 신기록 [공식]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6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는 발매 첫 주(9월 29일~10월 5일) 88만 7581장 판매돼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K-팝 유닛 앨범 최다 판매량이다.에스쿱스X민규의 ‘하이프 바이브스’는 발매 4일 차인 지난 2일 84만 장을 넘기며 종전 기록을 이미 깼다. 이들은 팀 유닛 그룹으로도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하이프 바이브스’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음반 차트 1위를 휩쓸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통산 3일 최고 순위를 지켰고, 중국 QQ뮤직의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EP 부문 일간·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QQ뮤직에서 판매액 75만 위안 달성 시 부여하는 트리플 골드 인증도 받았다.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공개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멜론 ‘톱 100’에는 타이틀곡 포함 전곡 차트인했다. 챌린지 열풍도 뜨겁다. 타이틀곡 챌린지 영상은 음원 공개 전부터 1억 8000만 뷰를 넘겼고, SNS에서 이들의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도 수천 건 이상 쏟아졌다. 디에잇, 승관뿐 아니라 피처링 아티스트 레이 뱅크즈(Lay Bankz)도 챌린지에 참여해 흥행 열기에 힘을 보탰다. 음악 방송 무대도 화제다. 이들은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지난 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와 수록곡 ‘Worth it’ 퍼포먼스를 펼쳤다. 두 사람은 상반된 매력의 두 곡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팬들도 이들의 수준급 라이브 실력과 특별한 시너지에 뜨겁게 호응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1:00
스포츠일반

‘K-도발’ 좀비 주니어 유주상, 2R TKO 패배…“시원하게 졌네요”

‘좀비 주니어’ 유주상(31)이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2연승에 실패했다. 브라질 출신 ‘일리캣’ 다니엘 산토스(30)에게 적절한 도발을 하는 등 접전을 벌이다 왼손 펀치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유주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 언더카 경기에서 산토스에게 2라운드 TKO 패배했다.이날 전까지 MMA 통산 9승 무패였던 유주상은 지난 6월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와 UFC 데뷔전에서 1라운드 28초 만에 KO 승리를 따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자신 있는 표정으로 케이지 위에 오른 그는 1라운드 내내 여유 있는 플레이로 산토스에게 맞섰다. 1라운드 중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상대의 플레이가 지루하다는 제스쳐를 선보이기도 했다. 상대의 킥에는 과장스럽게 놀라는 시늉을 하는 등 적절한 도발을 선보였다.유주상의 도발은 결과적으로 승리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2라운드 초반 유주상이 거리를 벌리며 안면 타격을 시도했는데, 이때 산토스의 왼손 펀치가 적중했다. 파운딩을 허용한 유주상은 결국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유주상은 경기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죄송합니다. 시원하게 졌네요.”라는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 경기는 애초 페더급(65.8kg) 매치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산토스가 갑작스레 69.4kg 계약 체중 경기를 제안했다. 감량이 어려웠던 산토스 측에서 부탁한 셈이다.유주상은 예기치 못하게 페더급에서 사실상 한 체급 위인 라이트급(70.3kg)에 더 가까운 체중으로 싸운 끝에 패전을 받아들였다.김우중 기자 2025.10.05 12:56
연예일반

에스쿱스X민규, ‘하이프 바이브스’ 82만 장 돌파… K팝 유닛 새 역사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역대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한터차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는 공개 4일 차인 2일 누적 판매량 82만 장을 넘겼다. 종전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78만 7046장)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다. 초동 판매량 집계 기간이 3일 이상 남은 만큼, 이들 유닛이 세울 신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하이프 바이브스’의 인기는 일찍부터 예견됐다. 앨범은 발매 당일 60만 장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 또한 K-팝 유닛 앨범 첫날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신보는 한터차트의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직행했고 일본 오리콘의 최신 ‘데일리 앨범 랭킹’(9월 30일 자)에도 1위에 올랐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베스트앨범 차트’ EP 부문에서는 3일 연속 최고 순위를 지켰다.타이틀곡 ‘파이브, 포, 쓰리(프리티 우먼)(feat. 레이 뱅크즈)’는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지난달 19일 깜짝 공개된 이 곡 챌린지 영상은 무려 1억 8000만 회 넘게 재생돼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음원은 공개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멜론 ‘톱 100’에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에스쿱스X민규는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챌린지 열풍에도 박차를 가한다. 앞서 두 사람이 함께한 챌린지와 개인 영상이 두 편씩 추가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23:56
스타

유세윤, ‘카톡 업데이트’ 불호 속 “난 재밌음” 웃은 이유

코미디언 유세윤이 불호 의견이 쏟아진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소신을 밝혔다.유세윤은 28일 자신의 SNS에 “난 솔직히 카톡 바뀐 거 재밌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유세윤이 지난 2013년 발매한 곡 ‘까똑 (Feat. 임보람)’의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다. 유세윤은 정이랑과 호흡을 맞춰 메신저에 홀려 소홀한 연인을 풍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이 무료하셨나요 별게 다 재밌대” “이젠 예언자” “명곡이다” “멜로디 좋아서 열받는다” 등 반응을 남겼다.한편 최근 카카오톡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으며, 프로필 변경 내역 및 과거 게시물 타임라인, 숏폼 영상 노출 등 새 기능에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영지는 팬 소통 메시지 플랫폼을 통해 “나 카카오톡 업데이트 안 하려고 버텼는데 이거 당사자 동의없이 이렇게 업데이트 되어도 되는 거니”라며 “안돼 제발. 못생겼어”고 불만을 터뜨린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08:08
연예일반

남규리, 유튜브 개설 3개월 만 2만 명… “공약 위해 ‘귤식당’ 오픈”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공약을 지키기 위해 ‘귤식당’ 오픈을 준비 중이다.28일 남규리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14 귤식당 오픈 준비 중 | 열심히 메뉴 개발 중! (feat. 어바웃 박준영 셰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남규리는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구독자 2만 명을 달성한 것에 대해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만 명이 넘으면 ‘귤식당’을 열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하지만 혼자 모든 요리를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맛을 보장하기도 쉽지 않다고 판단한 남규리는 박준영 셰프를 초청해 메뉴 선정부터 조리법까지 직접 배우며 도전에 나섰다. 특히, 새벽 촬영에도 집에서 먹고 나갈 만큼 애정을 보이는 ‘삼겹살’을 메인 재료로 삼았다.남규리는 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차근차근 배워가며 정성을 쏟았고, 그 결과 ‘삼겹살 토마토 스파게티’, ‘마라 크림 현미 리조또’, ‘삼겹살 떡볶이’ 등 세 가지 특별 메뉴를 완성했다.영상 말미 남규리는 “11월쯤 ‘귤멍’에 다시 공지를 드리겠다. 딱 30명을 모실 예정이고,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며 “저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귤멍’을 하며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그때까지 더 좋은 메뉴가 있으면 열심히 개발해, 보내주신 사랑만큼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3:53
뮤직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하입 바이브스’로 팬들과 하이파이브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모두를 하입(hype)한 순간으로 초대한다. 29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미니 1집 ‘하입 바이브스’를 통해서다.에스쿱스X민규가 건네는 ‘하이파이브’…다양한 이들과 연결되는 순간‘하입 바이브스’(HYPE VIBES)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앨범이다. ‘하이파이브’와도 발음이 비슷한 앨범명에서는 다양한 이들과 폭넓게 연결되고자 하는 에스쿱스X민규의 의지가 엿보인다. 두 사람은 일상의 다채로운 순간을 음악으로 그려내 리스너들이 각자의 ‘지금’에 맞게 골라 감상할 수 있도록 신보를 구성했다. 동시에 힙합, 이지리스닝 팝, 록, EDM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세븐틴 힙합팀 멤버로 강렬한 음악을 주로 선보여온 이들의 새로운 시도다. 두 사람은 신보에 실린 6곡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취향과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짜릿한 만남의 순간 담은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강렬하게 끌리는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로이 오비슨의 히트곡 ‘오, 프리티 우먼’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멜로디나 가사 등 특정 요소를 새롭게 연주·녹음해 활용하는 기법)한 멜로디에 디스코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미국 Z세대 힙합 아티스트 레이 뱅크즈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퍼포먼스 역시 기대가 모인다. 최근 공개된 타이틀곡 챌린지 영상에서 두 사람은 리듬감 있게 스텝을 밟고 그루브를 타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줬다. 조회 수는 벌써 1억 8000만 회를 돌파했고, 이들의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도 수천 건 쏟아져 챌린지 열풍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에스쿱스X민규, 음악·예능·패션 전방위 활약 ‘아이코닉 듀오’ 에스쿱스X민규는 무대와 예능,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아이코닉 듀오’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살롱드립2’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은 물론, 글로벌 패션 매거진 ‘HYPEBEAST’의 창간 20주년 기념호 표지를 장식했다. 내달 2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에스쿱스X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늘(28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인 홍콩’을 연다. 10월에는 북미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한 뒤, 11월~12월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8 11:11
스타

이미주 “인대파열 됐는데 ‘카메라에 찍히지’”…前소속사 만행 폭로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전 소속사 관계자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을 폭로했다.26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K-POP 영업비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feat. 고막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미주는 아이돌 ‘94즈’인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효정, 레드벨벳 슬기 등과 함께 ‘기억에 남는 방송사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미주는 “스타일리스트 분의 잘못”이라고 운을 뗀 후 “‘데스티니’ 할 때다. 이만한 굽을 신었는데 밑창이 까져 없어진 거다. 그걸 무대 직전에 확인을 하고 ‘바꿔야 할 거 같은데?’라고 하니 시간이 없으니 (무대에) 올라가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꺼냈다. 높은 굽을 신고 계속 미끄러졌다는 이미주는 “발목이 꺾였고 눈물 그렁그렁한데 계속 삐끗하더라. 마지막에는 넘어졌다. 엄지에 힘을 주고 했다”며 “응급실에 갔고 인대가 파열돼서 활동을 중단했는데, 회사 관계자분이 나한테 그러더라. ‘카메라에 찍히지’”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이를 듣던 ‘94즈’ 멤버들은 “사람이 먼저지” “지옥에나 떨어져라”라며 분노했다. 이미주는 “이후 운동화만 신었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극한 다이어트 현실도 이야기했다. 이미주는 '캔디 젤리 러브' 활동 당시 교복 의상을 두고 “나도 좀 살집이 있었던 편이라 겨우 옷을 잠갔다. 그때 충격 받아서 ‘아츄’ 활동 때는 8kg 뺐다”고 말했다. 이어 “44kg까지 뺐는데, 다시 46kg으로 돌아왔다”고 부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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