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건
뮤직

오메가엑스, 선공개 곡 ‘쿨 마이 헤드’ 발표... 청량+시원 폭발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오늘 일본 미니 2집의 선공개 곡을 발매했다. 오메가엑스는 30일 0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본 미니 2집 ‘투(To.)’의 싱글 ‘쿨 마이 헤드(Cool My Head)’를 선공개했다. ‘쿨 마이 헤드’는 청량하고 시원한 분위기의 곡으로, 조금은 무료할 수 있는 일상들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머리를 식히며 기분 전환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신곡에는 멤버 재한과 세빈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재한은 작곡과 편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군 복무 중인 휘찬과 세빈도 이번 앨범에 함께했다. 멤버 전원이 녹음에 참여한 만큼 포엑(팬덤 명)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쿨 마이 헤드’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오메가엑스는 다양한 직업을 선보이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화려한 댄스와 함께 시원한 매력을 보여주며 오메가엑스 표 ‘청량'을 자랑했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 13일 일본 미니 2집 ‘투’를 발매하며 약 2년 3개월 만에 일본 컴백을 한다.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춰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일본 투어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쿨 마이 헤드’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 오메가엑스는 일본 미니 2집 ‘투’ 전곡에 참여했으며, 음악적 성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오메가엑스가 이번 일본 컴백으로 어떤 매력과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곡 ‘쿨 마이 헤드’를 선공개한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 13일 일본 미니 2집을 발매하고 포엑(팬덤 명)을 만난다. 오메가엑스의 선공개 곡과 미니 2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9:53
예능

한국·대만 합작 서바이벌 ‘SCOOL’ 출격…MC 이특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 MC와 멘토가 공개됐다.30일 SBS M 측에 따르면, ‘SCOOL’ MC로 슈퍼주니어 이특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멘토로 확정돼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이특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뛰어난 진행 실력과 순발력, 재치 있는 입담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MC로 불리는 만큼, ‘SCOOL’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멘토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 은혁과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출연을 확정, 퍼포먼스 측면에서 날카로운 평가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이홍기는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만큼 보컬적으로 냉철한 심사평이 기대된다.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주 역시 보컬과 퍼포먼스 심사에 있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이들과 함께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도 멘토로 출격한다. 나지상은 지난 1996년 그룹 사대천왕으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 앨범 총 음반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루준석은 2014년 밴드 ‘IO’의 대체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WOLF(S)에 합류, 솔로와 그룹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는 실력파로, 현재 대만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가수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까지 잡은 나지상과 루준석의 ‘SCOOL’ 합류는 뜨거운 글로벌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대만 소년들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여정을 담아내며 2024년 하반기 한국 SBS M, SBS FiL과 대만 SETN, TTV, RAmuchTV, Line TVE, Hami Video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8:40
연예일반

홍지윤 “허경환과 듀엣으로 앨범낼 뻔..” 신곡 ‘가보자GO’ 비하인드 (라디오쇼)

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홍지윤이 박명수와 근황에 대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허경환과 홍지윤은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허경환은 홍지윤의 신곡 ‘가보자GO’에 듀엣으로 참여할 뻔 했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허경환은 “홍지윤 씨의 앨범에 듀엣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제가 스스로 어색해서 안하겠다고 했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홍지윤은 “‘가보자GO’는 제 친동생인 홍주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신곡 ‘가보자GO’ 라이브를 바로 선보였다. 여기에 허경환은 ‘가보자GO’ 피처링으로 라이브에 동참하며 청취자들의 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허경환은 박명수가 사업 매출을 궁금해하자, “회사 가치가 높아졌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홍지윤과 함께 진행을 맡은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녹화 일화를 풀며 재미를 더했다. 허경환은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첫 녹화를 했는데 홍지윤 씨가 진행이 자연스럽고 너무 잘해줬다”라고 언급하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함께 한 허경환과 홍지윤은 오는 25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첫 방송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2:33
뮤직

방예담X윈터 듀엣곡은 ‘오피셜리 쿨’… 히트곡 메이커 켄지 프로듀싱

가수 방예담과 에스파 윈터가 프로듀서 켄지와 손잡았다. 방예담과 윈터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 ‘오피셜리 쿨’(Officially Cool)이 다음 달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오피셜리 쿨’은 어떤 곡이든 자신의 색깔로 다채롭게 소화하는 올라운더 방예담, 섬세한 표현력에 파워와 부드러움까지 겸비한 보컬리스트 윈터가 호흡을 맞춘 첫 듀엣곡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두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은 포털사이트 및 각종 커뮤니티의 메인을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번 듀엣곡은 엑소, NCT, 소녀시대, 샤이니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프로듀싱을 맡고 켄지 산하의 작곡팀 kzlab(KENZIE, Andrew Choi, no2zcat, JSONG)이 작곡·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한 번 들으면 귓가에 계속 맴도는 트렌디한 사운드는 물론, 방예담과 윈터의 매력적인 음색도 함께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는 전언이다.감성적이면서도 완성된 보이스를 자랑하는 방예담과 윈터의 보컬 조합에 독창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자랑하는 켄지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을지 ‘오피셜리 쿨’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07:25
연예일반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불러도 10원 한 장 NO, 저작권료 부럽다”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히트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작사한 원태연의 상당한 저작권료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특집으로 시인 겸 작사 원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15년 동안 ‘바보에게 바보가’를 부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며 “이 노래를 작사해 주신 감사한 분, 원태연 시인이 나오셨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원태연은 과거 ‘바보에게 바보가’ 작사 당시를 회상하며 “박명수씨네 대표님이 호텔에서 반신욕 하면서 날 불렀다. 박명수 씨와 아내분의 사랑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너무 슬프지 않냐’고 하시더라”면서 “그때 반신욕 끝나기 전에 완성한 가사다. 부담없이 써서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이 노래가 노래방 톱3에 들어가고 계속 사랑받고 있다. 저작권료가 상당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원태연은 “제가 13년 전에 허각의 히트곡이 마지막인데 집에서 안 나와도 될 정도로 생활이 가능하다”라고 상당한 저작권료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나는 노래해도 10원 한 장 안 나오는데 배 아프다”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9 15:08
연예일반

아이브 ‘에프터 라이크’ 작사가 에일, 첫 韓 단독콘서트 성료

아이브 에프터 라이크 일어버전의 작사가이자 태연 , EXID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물론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의 프로듀싱에도 관여한 실력파 일본 여성 싱어송라이터 eill(이하 에일) 이 지난 6일 서울에서 개최된 첫 한국 단독라이브 ‘eill LIVE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MAKUAKE’로 시작된 공연은 큰 함성이 터져 나오며 스타트를 끊었다. ‘Pre-Romance’로 이어진 공연장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고 에일이 주제가 및 삽입가를 불렀으며, 한국에서도 상영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에 관한 멘트를 이어갔다. 또 이번 라이브를 위해 준비를 한 뉴진스의 ‘Super Shy’, ‘Cool With You’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를 선보였고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의 엔딩 주제가 ‘Koko de iki wo shite’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소화하며 라이브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연출과 능숙하게 한국어로 한국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K팝과 J팝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에일은 성공적인 첫 한국 공연에 이어 본격적으로 한국 뮤지션들과 함께한 신보 ‘CHEAT LIFE' 를 곧 발매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9:23
연예일반

던, 오늘(16일) ‘스투피드 쿨’로 1년 8개월 만 솔로 컴백

던(DAWN)이 1년 8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던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투피드 쿨’(Stupid Cool)을 발매한다. 던은 ‘스투피드 쿨’(Stupid Cool)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스투피드 쿨’(Stupid Cool)은 기타 사운드에 묵직한 808비트와 색소폰 리드, 솔직한 듯 로맨틱한 가사가 특징이다. 연인을 향한 애정과 사랑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바보 같지만 멋있다’고 바라보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밈 형태의 장면이 나온다. 던은 이번 앨범을 위해 자유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보컬, 랩, 프로듀싱, 댄스까지 가능한 그의 다재다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 던의 솔로 컴백을 위해 현아는 앨범 티저 이미지를 직접 촬영하고,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던과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스투피드 쿨’(Stupid Cool)은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며, 던은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4:23
무비위크

진영 '씽2게더' 대한민국 공식 크루…K-조니 첫 더빙 도전

'씽2게더' 대한민국 공식 크루 K-조니의 정체는 진영이다. 영화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다. 대한민국 공식 크루 K-조니의 정체는 연기, 노래, 작사, 작곡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아티스트 진영이다. 진영은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을 비롯해 드라마 '경찰수업'까지 모두 흥행을 이어가며 진정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 실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진영은 '씽2게더'에서 '킹스맨' 시리즈 태런 에저튼이 연기한 춤이 두려운 가수 조니의 한국 더빙과 가창을 맡아 태런 에저튼과는 다른 자신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K-조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씽2게더'의 가스 제닝스 감독 역시 인터넷을 통해 진영의 여러 작품을 보고 한국의 조니 역에 완벽한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는 후문. 진영은 "'씽'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조니 역할을 제안받았을 때 굉장히 영광이었다. 첫 영화 더빙이라 많이 긴장되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설렌다”고 전했다. 특히 '씽2게더'는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등 오리지널 캐스트를 제외하고는 오직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만 공식 크루가 인정되었기에 진영의 K-조니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씽2게더' K-조니 화보 속 진영은 영화 속 조니와 같은 의상을 입고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모두가 인정하는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라는 점도 진영과 조니를 잇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다. 한편 K-조니 진영의 공식 활동은 13일 오후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진영은 이날 오후 9시 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도 출연, 처음으로 도전한 영화 캐릭터 더빙 비하인드, 콜드플레이의 ‘A Sky Full Of Stars’를 비롯해 다양한 조니의 노래를 직접 부른 소감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씽2게더'는 내달 5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3 09:58
연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뮤직뱅크'로 음악방송 데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음악 방송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일 KBS 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파워풀한 밴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악기 구성상 풀 밴드다. 이 점을 잘 활용해서 많은 분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싶다. 음악, 콘셉트를 비롯한 모든 방면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자체가 고유명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힌 이들은 화려한 연주 사운드와 인상 깊은 비주얼 그리고 강력한 밴드 퍼포먼스를 무기로 내세운다. 데뷔 2일차인 지난 7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통통 튀는 입담과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풋풋한 신인임에도 음악에 몰입해 다채로운 표정과 끼를 드러내 흥미를 높였고, 이 기세를 이어 오는 12일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신인 밴드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데뷔곡 'Happy Death Day'는 가장 행복하고 축하받아야 할 날 차가운 진실을 마주한 상황을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정수와 가온이 작사,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멤버들이 직접 악기 리코딩에 참여해 곡의 다이내믹한 맛을 살렸다. 뮤직비디오는 "Happy Birth Day"가 아닌 "Happy Death Day"를 외치는 여섯 멤버들의 파격적인 모습부터 독특한 광대 분장,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펼치는 화려한 합주 장면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들로 반복 재생을 자극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0 08:13
연예

[알쓸신곡] 아이유, 사랑에 빠진 달콤한 순간 '스트로베리 문'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달콤한 사랑의 순간. 너는 꽃이고 꿈이고 내 모든 세상이야. 가수 아이유(IU)가 판타지같은 사랑에 대해 노래했다. 19일 자정 나온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은 아이유가 단독 작사하고 작곡에 참여했다. 듣기 편안하면서도 포근하게 감싸는 멜로디에 로맨틱한 가사가 어우러졌다. 붉게 떠오른 달을 '커다란 strawberry moon 한 스쿱'이라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바람을 세로질러/ 날아오르는 기분 so cool/ 삶이 어떻게 더 완벽해 ooh'라며 사랑에 충만한 감정을 녹여냈다. 붕붕 떠오를 것만 같은 설레는 마음을 무중력으로 표현, 뮤직비디오에도 날아다니는 아이유 모습이 등장한다. 동화같은 색감에 환하게 미소짓는 사랑스런 모습들이 노래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다. 작업기에 대해 아이유는 "처음 스케치 할 때는 어쿠스틱 기타 기반의 심플한 이지 리스닝 트랙이었는데 내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음악적 조력자들인 이종훈, 이채규 작곡가의 섬세한 편곡으로 피아노 선율 중심의 팝록 장르가 됐다. 가사에서 강조한 '무중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일렉트릭 요소들을 배치했다. 도입부에서는 섬세한 소리, 후렴과 백킹 코러스에서는 내지르는 소리를 사용해 곡 전체의 다이내믹을 살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노래는 차트 집계가 이뤄지지 않는 자정 발매임에도 순위를 끌어올려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섭렵했다. 19일 오전 8시부터 멜론 톱100(최근 24시간 동안의 이용량과 최근 1시간의 이용량을 반영한 차트)에서 정상을 유지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9 09: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