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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김현철X윤상X이현우, 5월 ‘브리즈 오브 메모리’ 한 무대 오른다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 명의 아티스트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김현철, 윤상, 이현우는 오는 5월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브리즈 오브 메모리’(Breeze of Memory)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이끌어온 세 아티스트가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다. 이현우는 ‘헤어진 다음날’,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꿈’ 등으로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전해왔으며, 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왜 그래’ 등의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청량한 감성으로 한국 시티팝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 윤상은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 ‘이별 없던 세상’ 등을 통해 보여준 감각적인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한국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개척한 혁신가로 재조명 되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각자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솔로 무대는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 아티스트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면서도 어우러지는 순간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브리즈 오브 메모리’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7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공연은 전국 투어로 예정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9 09:01
스포츠일반

[경마] 2024년 두 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400만원’ 기록

지난 2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2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Breeze up)’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매자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말의 혈통이나 외모뿐만 아니라 실제 주행능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날 경매에서는 경주마 총 24두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39.3%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8억2,7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446만원으로 전년도 5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29만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경매에 최고 낙찰가는 40번에 상장된 수말로 64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하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라온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머스킷맨(부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지상제일해피(모마)’의 자마다.이번 경주마 경매를 참관한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대한민국 경주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제주도는 말산업 육성 전략을 치밀하게 마련해 나가면서 관련 농가와 생산자 마주들이 부가가치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 경마 산업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주마 시장이 악화되어 그 영향이 현재까지도 농가와 말산업 현장에 이어져오고 있다” 라며 “다음 달 21일부터 정식 시행되는 온라인 마권발매를 계기로 경매시장을 넘어 말산업 전반에 다시 활력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지난 3월 시작된 경주마 경매는 이번이 두 번째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다음 경매는 7월 3차 경매가 예정돼 있다.안희수 기자 2024.05.31 11:00
무비위크

'대세' 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단독 콘서트 매진을 기록했다. 2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월 17일, 18일 열리는 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가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에서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골든차일드의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 일반 예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양일간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골든차일드는 약 9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계단식 성장을 이어오며 '대세'라 불리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탄탄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는 2021년 여름의 시작에서 골드니스(공식 팬덤명)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여름 바람과 같은 골든차일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골든차일드는 양일간 세트리스트를 다르게 구성, 팬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공연 관람이 가능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보내주신 성원만큼 골드니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골든차일드가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는 오는 7월 17일과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과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 및 인터파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0:20
연예

골든차일드, 7월 단독 콘서트 'Summer Breeze' 개최 [공식]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숲속 캠핑장을 배경으로, 시원한 블루 톤의 의상을 입은 골든차일드가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 '07.17(SAT) - 07.18(SUN) 2PM'이라는 공연명과 개최 일자가 담겨 있어 오랜 시간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골든차일드의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는 2021년 여름의 시작에서, 골드니스(골든차일드 팬덤명)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여름 바람과 같은 골든차일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골든차일드는 양일간 세트리스트를 다르게 구성해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은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은 물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완성형 아이돌'다운 실력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골든차일드가 약 9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로 어떤 무대를 펼쳐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늘(21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23일 오후 8시 오픈.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16:05
연예

넬, 콘서트 '인 더 브리즈' 4월 개최…28일 티켓 오픈

밴드 넬(NELL)이 올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넬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매년 봄, 가을에 진행되는 넬의 브랜드 공연이다. ‘인 더 브리즈’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에 불어오는 산들바람처럼 감미롭고 매력적인 넬의 음악 및 라이브 무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넬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직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색다른 편곡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티켓은 28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8 08:48
연예

레인즈, 데뷔 초읽기..10월 12일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 개최 [공식]

레인즈(RAINZ)가 오는 10월 12일 미니앨범으로 데뷔한다.20일 각 소속사 연합체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앨범 발매 및 미니 라이브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엔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될 '레인즈 샤워(RAINZ SHOWER)'라는 미니 라이브 명과 함께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이라는 시간이 공지됐다. 10월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레인즈는 본격적인 앨범 발매 일도 함께 소개하며 가요계 출격을 다시 한번 알렸다.'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에게 팬들이 붙인 이름 레인즈. 멤버들은 팬들에게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 되겠다는 포부까지 전하고 있다.특히 레인즈는 데뷔 전부터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해왔다.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꾸준히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초밀착 데뷔일기 '레인즈 TV' 콘텐츠 공개도 예고했다.공식 색인 라일락 브리즈(Lilac Breeze)와 아쿠아 스카이(Aqua Sky)도 소개한 레인즈다.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이라는 라일락 꽃말에 맞춰 팬들은 레인즈에게 첫사랑과 같은 존재이며, 멤버들은 '프로듀스 101'이라는 공통적인 젊은 날의 추억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다른 공식 색 아쿠아 스카이는 비가 온 후 맑게 갠 하늘을 뜻하며, 레인즈 멤버들의 연습생 생활과 고생했던 시간들을 지나 이제 행복한 일만 생길 것이라는 밝고 긍적적인 에너지를 전한다.본격적인 프로모션을 공개한 레인즈는 23일 오후 3시 30분 대학로와 7시 명동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할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는 22일 8시 티켓이 오픈된다.김연지 기자 2017.09.20 08:24
연예

박재범·그레이 AOMG 사단,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 배출

힙합 레이블 AOMG 사단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총 5개 부문 후보를 배출했다.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Korean Music Awards) 기자회견에서 각 분야별 수상 후보들이 공개된 가운데 박재범과 그레이가 각각 4개 부문과 1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박재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에브리씽 유 원티드(EVERYTHING YOU WANTED)’로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후보에 올랐으며,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후보로 이 앨범의 타이틀곡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Feat. Hoody, Loco)’와 가수 기린과의 콜라보 곡 ‘시티 브리즈(CITY BREEZE)’ 두 곡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박재범은 단편선과 선원들, 두번째달, 임인건, 잠비나이(JAMBINAI) 등 쟁쟁한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올해의 음악인 부문 후보에도 선정되며,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대세 프로듀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레이 역시 이번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그레이가 프로듀싱하고 래퍼 비와이(BewhY)가 부른 ‘포에버(Forever(Prod. by GRAY)’가 최우수 랩&힙합-노래 후보로 선정되면서 첫 한국대중음악상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음악상이다. 대중음악 비평가들의 평가를 통해 상을 수여하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작품만을 심사한다.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08 15:01
생활/문화

[승마] 남박사의 말이야기 64. 말레이시아 세랭거 터프클럽

말레이시아 세랭거 터프클럽(turf club)은 우리나라의 과천경마장격이다. 17일 오후부터 ‘2011 세랭거 터프클럽 국제 경마축제’가 열렸다.국제경마 트로피 대회에 앞서 필자는 세랭거 터프클럽이 보유하고 있는 경주 퇴역마 가운데 직선 스피드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콜미더브리즈(Call Me The Breeze·6세)'에 기승해 잔디주로를 달렸다. 콜미더브리즈는 직선주로에서 화롱타임(구간별 시간) 9초대를 벗어나지 않았다. 스피드와 뒷심, 그리고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보폭 등은 필자가 기승한 경주마 가운데 흔치 않은 능력마다. 필자가 레이싱을 펼친 전날, 세랭거 터프클럽 잔디주로에서 기승하겠다고 나서자 관계자들은 난색을 표했다. 안전에 대한 담보가 없고 세랭거 터프클럽 탄생이후 기수·조교사·훈련 마필관계자 외에는 그 누구도 주로를 개방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물론 이런 규정은 엄격히 명문화 돼 있는 게 사실이다.그러나 필자에 대한 각종 자료 등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한 후, 우리로 말하자면 경마처장선에서 ‘기승 허가’가 떨어졌다. 경마 국제대회를 앞두고 그것도 개최 2시간 전에 경주로에서 경주마를, 더구나 초청받은 타국 임원이 기승한 것은 전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세랭거 터프클럽 관계자의 설명이다.필자가 섭씨 30도가 넘는 고온 다습한 경주로에서 기승하겠다고 맘을 굳힌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잔디주로의 특징을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잔디주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한국마사회는 잔디주로에서 경주마의 능력 평가에 대한 지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 향후 잔디주로 건설에 대한 문제에 대해 자신있게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실증적 자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잔디로주는 모래주로에 비해 지면의 마찰력이 적기 때문에 말의 추진력이 상당히 양호하다. 또 본능적으로 말은 푸른 잔디를 좋아한 탓에 잔디주로의 경주는 말의 심리적 본능을 만족시키는데 그만이다. 다만 모래주로처럼 평지가 고르지 못해 기승자세의 변화가 요구된다. 이런 장점 때문에 경마선진국들은 거의 예외없이 잔디주로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말레이사아 경주마에 대한 평가다. 교류경주를 다녀온 기수나 조교사는 말레이시아 경주마에 대한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국민소득은 우리보다 훨씬 처지는 말레이시아지만 경마만큼은 우리보다 한단계높은 파트Ⅱ 국가다. 경주마의 능력은 소문대로 뛰어났고 말등위에서 느끼는 감정은 부러움 그 자체였다. 남병곤 한국마사회 상임이사 제주본부장/제주대 석좌교수(승마역학 박사) 2011.07.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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