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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피원하모니, 중남미 5개도시 투어 성료…15일 ‘2025 KGMA’ 출격

그 그룹 피원하모니가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피원하모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몬테레이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산티아고 등 중남미 총 5개 도시를 찾은 ‘2025 P1Harmony LIVE TOUR IN LATAM’(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인 라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피원하모니의 이번 중남미 지역 단독 공연은 지난 2023년 첫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P1ONEER’(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 이후 약 2년 만으로, 그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최됐다. 피원하모니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로 매 공연 관객들에게 ‘MOST WANTED’한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투어에서 피원하모니는 ‘DUH!’(더!), ‘SAD SONG’, ‘JUMP’ 등 글로벌 인기를 끈 대표곡들부터 ‘Black Hole’, ‘끝장내 (End It)’, ‘틀 (Breakthrough)’ 등 초창기 발매곡들까지 팀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피원하모니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선보였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들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해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직전 북미 투어에서부터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이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의 타이틀곡 ‘EX’ 무대 또한 큰 반향을 얻었다. 특히 영어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EX’의 스페인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 만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해당 버전으로 무대를 펼치며 현지 관객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지난 8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의 화려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순항 중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북미 아레나 투어를 포함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이들의 매서운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투어는 내년 1월 유럽에서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 출연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07:24
PGA

유럽, 라이더컵 이틀째 미국에 크게 앞서...믿었던 미국 셰플러 4전 전패

유럽과 미국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올해는 유럽이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7352야드)에서 열린 제45회 라이더컵 대회 이틀째 경기까지 11.5-4.5로 크게 앞섰다. 유럽이 이번 라이더컵 승자가 될 경우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라이더컵 미국 원정 경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유럽은 29일 12개의 싱글 매치 플레이 경기에서 2.5점(2승 1무)만 따내면 이번 대회 우승을 확정한다.7점 차는 라이더컵이 지금의 형식으로 열리기 시작한 1979년부터 대회 이틀째까지 최다 점수 차 신기록이다. 종전에는 2004년 유럽, 2021년 미국이 이틀째 경기까지 11-5, 6점 차로 앞선 것이 기록이었다.미국과 유럽의 에이스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전날 포섬(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과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에서 2패를 당했고, 이날도 오전 포섬과 오후 포볼에서 모두 졌다.네 경기에서 4전 전패를 당한 셰플러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이 창설된 1986년 이후 라이더컵 첫날부터 3연패 이상을 당한 첫 세계 1위가 됐다.앞서 세계 1위로 라이더컵 2전 전패를 한 선수로는 1991년 이언 우즈넘(웨일스), 1999년과 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있었다.셰플러는 2023년 라이더컵에서도 2무 2패로 부진했다. 반면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는 전날 1승 1무에 이어 이날은 오전과 오후에 1승씩을 따내 3승 1무를 기록했다.매킬로이는 올해 초 인터뷰에서 "앞으로 마스터스 우승, 올림픽 메달, 라이더컵 원정 경기 승리가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은 이미 달성했고, 라이더컵 원정 승리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매킬로이는 이미 2012년 라이더컵에서 미국 원정 승리를 한 차례 맛봤다.이날 미국은 오전 포섬에서 1승 3패, 오후 포볼에서도 1승 3패로 열세를 보였다.오후 포볼에서는 J.J. 스펀과 잰더 쇼플리가 유럽의 욘 람(스페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미국에 유일한 승점을 안겼다.16번 홀(파4)까지 1홀 차로 끌려가다가 17, 18번 홀을 내리 따내면서 힘겹게 승점 1을 추가했다.이날 마지막 조 경기에서는 티럴 해턴, 맷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조가 미국의 샘 번스, 패트릭 캔틀레이 조와 17번 홀(파3)까지 팽팽히 맞서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을 따내 승리했다.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는 셰플러와 매킬로이가 네 번째 경기에서 격돌한다.이은경 기자 2025.09.28 11:26
e스포츠(게임)

컴투스, ‘서머너즈워’ 한일전 국대 공개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한국과 일본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본선에 진출할 국가대표 라인업을 공개했다.앞서 컴투스는 월드 아레나 시즌 24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한국에서 15일과 22일, 일본에서 16일과 23일 각각 예선을 진행했다.예선에서는 3전 2선승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렸다. 한국에서는 일찍이 대표팀 선발이 점쳐졌던 지난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한국 예선 1위 ‘ZZI-SOONG’과 SWC2022에도 참여했던 ‘SINIYAP’이 1일차 예선에서 먼저 승리를 거머쥐고, 이어 2일차 예선을 통해 ‘SCHOLES’, ‘BLACK’이 차례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일본 예선에서는 SWC2018 월드 파이널 4강에 진출하는 등 꾸준히 SWC에 출전했던 베테랑 ‘MATSU’와 신인 ‘KANITAMA’가 1차 예선에서 대표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KAMECHAN’, ‘TOMOYA’가 뒤를 이어 대표 선수 자격을 따냈다.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SWC2022’ 성적을 기준으로 어드밴티지를 받아 첫 번째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DUCHAN’과 ‘YUMARU’에 합류해 슈퍼매치에 참가하게 됐다.본선은 오는 5월 20일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다.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팀에는 1만 달러(약 1300만원)가, 양국에서 MVP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각각 1000달러(약 130만원)가 상금으로 수여될 예정이다.컴투스는 본선 경기에 앞서 예선전 하이라이트를 포함해 국가대항전을 준비하는 양팀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4.24 17:52
연예일반

윤하, 무대 의상이 적상추 닮은꼴?! 직접 비교사진 공개에 팬들 '폭소'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의 위트 있는 행동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윤하는 16일 자신이 콘서트 당시 입었던 무대 의상과 적상추를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윤하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에서 윤하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쉬폰 드레스를 입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 의상이 상추 같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를 알게 된 윤하는 직접 콘서트 당시 해당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과 적상추를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 같은 사진에 팬들은 "반려가수가 반려상추였다니", "아니 두 번봤잖아. 꽃인 줄 알았는데?", "역시 탄소중립가수", "앨범은 쌀국수 의상은 상추라니" "무농약 유기농인가요?ㅋㅋㅋㅋ", "진짜 누나가 고른 옷이 아니라고 해줘요, 제발"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앞서 이 드레스로 많은 웃음을 안긴 윤하는 해당 콘서트에서 '나는 계획이 있다', '물의 여행'을 선보인 뒤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오르트구름', '슈퍼소닉(Supersonic)', ''파이어웍스(Fireworks)', '록 라이크 스타스(Rock Like Stars)', '텔레파시', '런(Run)', '블랙홀(Black hole)', '종이비행기(Hello)'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윤하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진행한 연말 콘서트부터 전국투어, 이번 앙코르 콘서트까지 모두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무대"라며 "오래도록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전한 바 있다.한편 윤하는 오는 4월 8일 일본 FC LIVE TOKYO에서 '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023 YOUNHA Y.HOLICS FANMEETING in JAPAN(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22:24
연예일반

[포토] 피원하모니, '빨려들어갈 것 같은 무대'

보이그룹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HARMONY : ZERO IN)' 쇼케이스에 참석해 'Black Hol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HARMONY : ZERO IN)'은 지금까지 다룬 '부조화'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고 '조화(HARMONY)' 시리즈의 첫 막을 여는 앨범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20. 2022.07.20 17:24
연예일반

[포토] 피원하모니, 불꽃 같은 '블랙홀' 무대

보이그룹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HARMONY : ZERO IN)' 쇼케이스에 참석해 'Black Hol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HARMONY : ZERO IN)'은 지금까지 다룬 '부조화'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고 '조화(HARMONY)' 시리즈의 첫 막을 여는 앨범이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20. 2022.07.20 17:24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음방 1위 목표, 부조화 마침표 찍고 조화 간다” [종합]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하모니’ 3부작 시리즈의 첫 막을 연다. 피원하모니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HARMONY : ZERO I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설렘과 소감을 드러냈다. 피원하모니의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은 앞서 발매한 미니 1~3집 ‘부조화’(DISHARMONY) 3부작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고 ‘조화’(HARMONY) 시리즈의 첫 막을 여는 앨범이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세대에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인탁은 “새로운 세계를 찾아가는 앨범이다. 부조화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전 앨범과 달리 피원하모니만의 세상과 이야기를 만든다. 안무에도 멤버 개성을 담았다”고 운을 뗐다. 리더 기호는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며 컴백을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둠두둠’(Doom Du Doom)은 묵직한 셔플 리듬과 기타 리프가 특징인 힙한 장르 곡이다. 피원하모니는 ‘둠두둠’을 통해 ‘내 멋대로, 내 몸이 이끄는 대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들만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는다. 지웅은 “힙합이다 보니 곡 분위기와 제목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독특한 만큼 사람들이 잘 기억할 것 같다. 피원하모니만의 개성을 담은 곡이다. 당당한 퍼포먼스도 특징이다”며 타이틀곡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기호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기존에 나왔던 곡에 비해 라이트하고 분위기도 다른 느낌이었다. 노래가 되게 세련됐다.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천천히 스며들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타이틀곡 퍼포먼스도 피원하모니만의 당찬 모습을 담는다. 테오는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힘들기보다 재미있는 순간이 많았다. 보는 이들이 힘찬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소울은 “댄스 브레이크를 포함해 안무가 다 어렵다. 멋있게 표현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피원하모니는 댄스 힙합곡 ‘블랙홀’(Black Hole), 언제든 네 편이 되어 무엇이든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예스맨’(Yes Man), 겁내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내용을 담은 ‘스웨거’(Swagger),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그려낸 ‘미러 미러’(Mirror Mirror), 팝 발라드 장르의 곡 ‘디프런트 송 포 미’(Different Song For Me)까지 총 여섯 곡으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종섭은 “수록곡으로 앨범의 디테일한 방향을 제시한다. 곡마다 분위기가 차별화되어 있다.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하는 곡이 많다”고 수록곡 설명을 더 했다. 지웅은 “블랙홀도 타이틀 후보 중 하나였다. ‘둠두둠’이 조금 더 대중적이라 선택했다”며 타이틀곡을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특히 피원하모니는 멤버들이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온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미니 4집에도 멤버들이 앨범 전곡 작업에 참여해 피원하모니만의 색채를 담아냈다. 인탁과 종섭은 타이틀곡 ‘둠두둠’을 비롯해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수록곡 ‘디프런트 송 포 미’는 지웅, 인탁, 종섭이 작사에 참여했고 기호, 지웅이 작곡에 참여했다. 인탁은 “곡 제목이 나오면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다. 길을 가다가도 간판이 특이하게 생기면 적어 놓고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는다”며 가사 작성에 영감을 얻는 개인적 방법을 말했다. 종섭은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카메라를 어디든 가져가 풍경을 찍거나 멤버들을 찍으며 곡 생각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탁은 “새로운 앨범을 낼 때마다 더 멋진 가사와 곡을 내야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부담감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다. 이번에도 부담감을 발판삼아 열심히 작업했다”고 강조했다. 지웅은 “예전부터 작곡에 욕심이 있었다. 발매할 곡이 아니더라도 방에서 혼자 작곡을 꾸준히 했다. 꾸준한 앨범 참여를 통해 작곡, 작사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3년 차로 미니 4집을 통해 그들만의 색채를 더욱 뚜렷이 담아낼 각오다. 기호는 “이제 데뷔 3년 차다. 음악방송에 팬들이 오는 게 처음이다. 이런 무대를 자주 하는 게 우리만의 목표다”고 말했다. 인탁은 “이번 여름에 많은 선,후배들이 컴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떨린다. SF9 태양 선배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 음악방송 1위도 꼭 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웅은 “공연을 잘하는 팀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언급했다.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은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0 17:10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하모니: 제로 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앨범에 수록된 신곡 6곡의 트랙 일부가 담겨 있다. 피원하모니 멤버들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를 연출하며 시선을 끈다. 이번 앨범은 피원하모니 멤버들이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멤버 인탁과 종섭은 전곡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 앨범에는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모습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둠두둠’(Doom Du Doom)을 비롯해 힘 있는 챈팅(chanting)이 포인트인 댄스 힙합곡 ‘블랙 홀’(Black Hole), 언제든 네 편이 돼 무엇이든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예스 맨’(Yes Man), 겁내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내용을 담은 ‘스웨거’(Swagger),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그려낸 ‘미러 미러’(Mirror Mirror), 피원하모니만의 풍부한 감성을 극대화한 팝 발라드 장르의 곡 ‘디프런트 송 포 미’(Different Song For Me) 등 6곡이 담겨 있다. 피원하모니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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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왕 고영배' 윤하 "첫 오디션 때 각기춤 보여줘"

가수 윤하가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낸다. 윤하는 17일 방송되는 MBC FM4U '스포왕 고영배'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스포일러를 예고했다. MBC라디오에 오랜만에 온 것 아니냐는 DJ 고영배의 질문에 윤하는 뜨문뜨문 오고 있다며 "원래 가족은 그렇게 자주 보면 안된다"고 전해, 오랜 기간 DJ, 게스트로 활약했던 MBC 라디오와의 인연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는 지난 3월 30일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전작 'END THEORY(엔드 띠어리)'에 수록된 11개 트랙에 '사건의 지평선', '살별', 'Black hole(블랙홀)' 등 윤하가 작사, 작곡한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윤하만의 특별한 색깔을 보여주었다.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을 소개하며 “블랙홀의 경계면을 보면, 어떤 선을 넘어가면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가는데 그 선을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한다”며 이것을 이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었던 윤하는 “현재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고 기력 회복은 되었다. 처음에는 음정이 잘 안 잡혀서 고생했지만, 목도 재활 하면서 많이 돌아왔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달래주었다. 요즘 푹 빠져있는 음식이 있느냐는 DJ 고영배의 질문에 윤하는 애플망고에 빠져서 1일 1망고를 먹고 있다면서 “퇴근 후에 정갈한 마음으로 앞치마를 입고 도마와 칼로 수술하듯 애플망고를 잘라서 먹는다”고 말했다. 첫 오디션을 기억하냐는 DJ 고영배의 질문에 “HOT 노래를 불렀다. 사실 HOT 보려고 가수가 된 것”이라고 말하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Genie In A Bottle’이라는 곡에 맞춰서 각기를 췄다. 그 춤은 팝핀이 아니고 각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왕 고영배’는 ‘아티스트의 모든 것을 스포한다’는 취지로, 매주 아티스트를 초대해 대중들이 쉽게 알기 힘든, 아티스트의 마이너한 부분까지 파헤치는 방송이다. ‘스포왕 고영배’는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를 통해 방송되며, 다시 듣기는 지니 뮤직의 전문 오디오 서비스 '스토리G'에서 독점 제공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21:55
연예

'컴백' 공원소녀, 타이틀곡 '레드썬'…베일벗은 트랙리스트

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새 앨범 타이틀곡 명과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1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마치 우주 속 공간에 와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이미지 한가운데에는 퍼즐문과 태양이 겹쳐져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시켰고,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소용돌이 또한 인상적이다. 소용돌이 곳곳에는 공원소녀의 미니 3집 ‘밤의 공원 part three’에 수록된 트랙들의 이름과 크레딧이 적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ED-SUN (레드썬, 021)’을 비롯해 ‘All Mine (올마인, Coast of Azure)’, ‘밤의 비행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Total Eclipse (토탈 이클립스, Black Out)’, ‘Birthday Girl ~ 19 candles (벌스데이 걸 ~ 19 캔들스)’, ‘Kind of Cool (카인드 오브 쿨)’, ‘Black Hole (블랙홀)’, ‘Recipe ~ for Simon (레시피 ~ 포 사이몬)’까지 총 여덟 개의 트랙이 풍성하게 담겼다. 데뷔곡 ‘Puzzle Moon (퍼즐문)’과 미니 2집 타이틀곡 ‘Pinky Star (RUN)’에 이은 새 앨범 타이틀곡 ‘RED-SUN (021)’ 역시 프로듀싱팀 스튜피드 스쿼드(Stupid Squad) 손을 거쳐 탄생했다. 마지막 트랙 ‘Recipe ~ for Simon’에는 힙합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한 라비(RAVI)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발매한 ‘밤의 공원 part one’, ‘밤의 공원 part two’를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음악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던 공원소녀가 ‘밤의 공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완결편 ‘밤의 공원 part three’를 통해 또 어떤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원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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