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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믿을 수 없다는 듯 머리를 감싸 쥐었다' 스폴스트라 감독 자택 화재 전소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목요일 새벽 에릭 스폴스트라(55) 마이애미 감독의 자택이 화재로 전소됐다. 당국은 20여 대의 소방차가 출동했으나 집을 구하려는 필사적인 노력은 헛수고로 끝났다'라고 7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집에 사람은 없었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스폴스트라 감독은 수요일 밤 덴버 원정 경기를 마치고 귀국 비행 중이었다. 화재 신고는 오전 4시 36분경 접수됐으며 마이애미 선수단의 전세기는 약 35분 후 마이애미에 착륙했다. ESPN은 '스폴스트라 감독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불길이 온전히 집을 삼킨 상태였다. 새벽녘 스폴스트라 감독이 부지 주변을 걸어 다니는 모습이 TV 카메라에 포착됐다'며 '그는 불길이 어둠 속으로 치솟는 모습을 보며 때때로 멈춰 서서 믿을 수 없다는 듯 머리를 감싸 쥐기도 했다. 화재 진압 후 촬영된 드론 영상에는 집 대부분이 잿더미로 변한 모습이 담겼다'라고 밝혔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스폴스트라 감독은 2023년 12월 5개 침실 주택을 매입, 부지에 대한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성명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스폴스트라 감독과 가족을 위해 마음과 기도를 보내며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스폴스트라 감독은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791승 576패(승률 0.579)를 기록 중인 명장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07 09:07
뮤직

피원하모니, 중남미 5개도시 투어 성료…15일 ‘2025 KGMA’ 출격

그 그룹 피원하모니가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피원하모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몬테레이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산티아고 등 중남미 총 5개 도시를 찾은 ‘2025 P1Harmony LIVE TOUR IN LATAM’(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인 라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피원하모니의 이번 중남미 지역 단독 공연은 지난 2023년 첫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P1ONEER’(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 이후 약 2년 만으로, 그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최됐다. 피원하모니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로 매 공연 관객들에게 ‘MOST WANTED’한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투어에서 피원하모니는 ‘DUH!’(더!), ‘SAD SONG’, ‘JUMP’ 등 글로벌 인기를 끈 대표곡들부터 ‘Black Hole’, ‘끝장내 (End It)’, ‘틀 (Breakthrough)’ 등 초창기 발매곡들까지 팀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피원하모니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선보였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들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해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직전 북미 투어에서부터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이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의 타이틀곡 ‘EX’ 무대 또한 큰 반향을 얻었다. 특히 영어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EX’의 스페인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 만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해당 버전으로 무대를 펼치며 현지 관객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지난 8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의 화려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순항 중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북미 아레나 투어를 포함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이들의 매서운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투어는 내년 1월 유럽에서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 출연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07:24
산업

신라면세점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신라면세점이 연중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 신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간 인터넷면세점과 서울점, 제주점, 인천공항점 등 모든 오프라인 지점에서 △오늘의 특가, △사은품 증정, △온라인 전용 적립금 증정, △오프라인 전용 신라선불 증정, △블랙 럭키드로우, △오프라인점 ‘원데이 블랙 패스’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오늘의 특가’ 페이지에서 매일 달라지는 신라면세점 대표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설화수, 헤라 등 인기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사은품이 증정되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만원 랜덤 더블 적립금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프라인점 전용 신라선불 혜택을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신라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는 안내데스크 방문 고객에게 ‘원데이 블랙 패스(1Day Black Pass)’를 증정해 하루 동안 블랙 멤버십 혜택(최대 20% 할인)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폴드 Z7’, ‘보스 헤드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서지영 기자 2025.10.29 09:20
LPGA

'랭킹 461위' 도널드 트럼프 손녀, LPGA 투어 대회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가 다음 달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로 나간다.미국 야후스포츠는 '내년 마이애미 대학교에 진학 예정인 카이 트럼프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플로리다주 팜피치 카운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카이 트럼프는 현재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461위 머문다. 실력으로는 대회 출전이 어렵다. 야후스포츠는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합쳐 6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카이 트럼프의 젊은 층을 끌어모으는 매력은 이번 특별 초청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라고 밝혔다. LPGA 투어 비즈니스·운영 총괄 담당자인 리키 라스키는 성명에서 "카이 트럼프의 광범위한 팬층과 영향력은 특히 젊은 팬들을 중심으로 골프를 새로운 관객에게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그가 이 여정의 다음 단계를 밟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선수인 케이틀린 클라크도 프로암 행사에서 참가할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9 08:07
산업

컬러로 챙긴 겨울 패딩 스타일링… 블랙야크 숏패딩 ‘스톤마스터’ 패션 제안

패션업계가 일명 ‘김밥패딩’의 블랙 패딩을 벗고 다채로운 컬러로 올 겨울 매출 승부를 건다. 특히 젠지 세대가 호응하는 짧은 기장의 숏패딩이 디자인에 컬러를 더해 개성 넘치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블랙야크는 올 겨울 테마를 ‘컬러’로 잡았다. ‘겨울, 컬러를 입다’ 아래 25FW 숏다운 신제품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다운자켓’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제품은 내추럴 컬러, 가벼우면서도 벌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남녀공용 후디 일체형 미들급 덕다운 재킷이다. 초경량 7데니어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를 실현했고 폴리진 기술을 통해 땀이나 습기로 인한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한다. 소매에는 bcc(Blackyak Climbing Crew) 라인 심볼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양방향 지퍼를 이용해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특히 ‘겨울, 컬러를 입다’는 주제와 어울리는 어반 블루, 마리골드, 다크 브라운, 카키 등 컬러풀한 색상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블랙야크는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앰버서더 노홍철의 화보에서 돋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겨울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다운자켓’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은은한 어반 블루의 숏패딩을 입은 아이유는 화보에서 후드와 조거 팬츠 셋업을 매치해 편안함을 더하고 퍼플 컬러 비니로 배색 포인트를 줬다. 마치 겨울 캠핑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노홍철의 화보는 고프코어 무드가 한층 강조됐다. 어반 블루, 마리골드 색상은 야외 활동과 잘 어울린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패션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다양한 하의와 무궁무진하게 코디할 수 있는 숏패딩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짧은 기장으로 부담을 줄이고, 한층 더 다채로워진 색상 라인업으로 나만의 겨울 숏패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23 07:05
산업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X 창비, 역사문화 프로그램 론칭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이 종합출판사 창비와 협업해 역사문화대장정 도전 프로그램을 신규로 론칭했다.‘길 위에서 배우는 우리나라 역사’를 테마로 새롭게 전개되는 ‘BAC 역사문화 대장정’은 창비에서 출간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국내편 전 12권)의 여정을 길 위에 재현한 도전 프로그램이다.인증지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소개된 역사문화 현장 100곳으로 고창 고인돌, 온달산성, 법흥사, 선림원터, 성균관, 한양도성, 다산초당, 태화관터, 영랑생가 등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와 지역을 고려해 선정됐다.BAC 회원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장소를 방문 후 BAC 어플리케이션에 GPS 발도장과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인증지 별로 1천 BAC 코인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100곳을 모두 인증 완료할 경우 완주 인증서와 함께 10만 BAC 코인이 스페셜 혜택으로 주어진다. 해당 코인은 블랙야크 공식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한 줄 문화유산답사기’ 섹션을 통해 다녀온 인증지의 간략한 후기를 남기면 100곳의 발자국을 모은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AC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읽는 역사에서 걷는 역사로 프레임을 전환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 100곳과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신개념 역사문화 대장정 프로그램”이라며 “인증 횟수별 디지털 뱃지, 완주 혜택 코인까지 다양한 베네핏과 함께 걸어서 쓰는 나만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완성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10:08
연예일반

BAE173, 5년 만의 첫 정규… ‘턴드 업’으로 새 챕터 연다

BAE173 ‘턴드 업’이 드디어 베일 벗는다.BAE173은 14일 오후 6시, 정규 1집 ‘뉴 챕터 : 데세아(NEW CHAPTER : DESEAR)’의 전곡을 공개하며 새로운 챕터의 포문을 연다. 정규는 약 5년만이다. 타이틀곡 ‘턴드 업(Turned Up)’은 에너제틱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언제나 곁에서 믿고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다면 함께하는 미래는 찬란히 빛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적이고 벅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멤버 빛과 영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정규 1집 ‘뉴 챕터 : 데세아(NEW CHAPTER : DESEAR)’에는 타이틀곡 ‘턴드 업’을 비롯해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왜 이러니’, ‘스냅(Snap)’, ‘블랙아웃(BLACKOUT)’, ‘왓(WHAT)’, ‘노바디(NOBODY)’, ‘베이(Before Anyone Else, BAE)’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와 감정선을 아우르는 이번 앨범을 통해 BAE173은 음악적 성장과 변화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앞서 두 차례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BAE173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풋풋하고 청량한 무드의 첫 번째 콘셉트, 세련되고 감각적인 두 번째 콘셉트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13일 오후 6시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과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7:51
PGA

유럽, 라이더컵 이틀째 미국에 크게 앞서...믿었던 미국 셰플러 4전 전패

유럽과 미국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올해는 유럽이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7352야드)에서 열린 제45회 라이더컵 대회 이틀째 경기까지 11.5-4.5로 크게 앞섰다. 유럽이 이번 라이더컵 승자가 될 경우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라이더컵 미국 원정 경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유럽은 29일 12개의 싱글 매치 플레이 경기에서 2.5점(2승 1무)만 따내면 이번 대회 우승을 확정한다.7점 차는 라이더컵이 지금의 형식으로 열리기 시작한 1979년부터 대회 이틀째까지 최다 점수 차 신기록이다. 종전에는 2004년 유럽, 2021년 미국이 이틀째 경기까지 11-5, 6점 차로 앞선 것이 기록이었다.미국과 유럽의 에이스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전날 포섬(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과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에서 2패를 당했고, 이날도 오전 포섬과 오후 포볼에서 모두 졌다.네 경기에서 4전 전패를 당한 셰플러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이 창설된 1986년 이후 라이더컵 첫날부터 3연패 이상을 당한 첫 세계 1위가 됐다.앞서 세계 1위로 라이더컵 2전 전패를 한 선수로는 1991년 이언 우즈넘(웨일스), 1999년과 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있었다.셰플러는 2023년 라이더컵에서도 2무 2패로 부진했다. 반면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는 전날 1승 1무에 이어 이날은 오전과 오후에 1승씩을 따내 3승 1무를 기록했다.매킬로이는 올해 초 인터뷰에서 "앞으로 마스터스 우승, 올림픽 메달, 라이더컵 원정 경기 승리가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은 이미 달성했고, 라이더컵 원정 승리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매킬로이는 이미 2012년 라이더컵에서 미국 원정 승리를 한 차례 맛봤다.이날 미국은 오전 포섬에서 1승 3패, 오후 포볼에서도 1승 3패로 열세를 보였다.오후 포볼에서는 J.J. 스펀과 잰더 쇼플리가 유럽의 욘 람(스페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미국에 유일한 승점을 안겼다.16번 홀(파4)까지 1홀 차로 끌려가다가 17, 18번 홀을 내리 따내면서 힘겹게 승점 1을 추가했다.이날 마지막 조 경기에서는 티럴 해턴, 맷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조가 미국의 샘 번스, 패트릭 캔틀레이 조와 17번 홀(파3)까지 팽팽히 맞서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을 따내 승리했다.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는 셰플러와 매킬로이가 네 번째 경기에서 격돌한다.이은경 기자 2025.09.28 11:26
뮤직

블랙핑크, 싱가포르·홍콩 공연 추가…글로벌 팬 폭발적 반응

블랙핑크가 싱가포르와 홍콩 공연을 추가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에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11월 28일 싱가포르, 내년 1월 26일 홍콩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알렸다. 블랙핑크는 두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공연 추가 개최는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반응 덕분이다. 준비된 회차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공연 추가 요청이 이어졌고 YG 측은 일정 확대를 결정했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8개 도시 20회 공연을 펼친다. 앞서 지난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가오슝과 방콕, 11월 자카르타와 불라칸, 싱가포르, 내년 1월 도쿄와 홍콩 공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블랙핑크가 오르는 공연장은 대부분 스타디움급 규모로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다운 저력을 실감케 한다.블랙핑크는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열고 16개 도시 33회차에 걸친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북미와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10월부터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9 11:37
산업

애경산업 '블랙포레'... 탈모 지키고 환경도 지켰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가 오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 판매를 통해 폐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였다고 5일 밝혔다.블랙포레는 지난 2023년 선보인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탈모증상완화 샴푸의 특징인 두피열 3℃ 감소 콘셉트 강화 및 사용 후 폐기물 감소(Less Waste)를 고려해 제품 용기에 재활용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했다.블랙포레는 두피열 감소, 탈락 모발 수 감소, 두피 피지 감소 등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탈모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간 결과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 판매량이 2024년에 지난해 대비 66% 상승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도 지난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는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의 누적 판매를 기준으로 폐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인 수치이다.국제알루미늄협회에서 발표한 ‘2022 알루미늄’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70% 이상이 재활용되며 이는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인 40% 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특히 알루미늄은 재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재활용이 반복되더라도 품질 변화가 적은 영구 순환 소재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블랙포레는 용기에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라벨을 적용하는 등 분리배출이 용이한 디자인을 설계해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는 “블랙포레가 대한민국 1등 탈모 커뮤니티에서 1등 탈모증상완화 샴푸로 손꼽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두피 환경’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 제품력과 재활용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블랙포레는 △탈모증상완화에 대한 확실한 기능과 효과 △뛰어난 혁신 제품 △탈모인들을 위한 진정성 등 3가지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2023년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탈모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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