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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미국 코첼라 2NE1 무대 진두지휘→유튜브 다큐

CL이 투애니원의 재결합 무대를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이하 코첼라)에서 이끌어냈다. 16일(현지 시각)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CL은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앨범 ‘ALPHA’의 ‘SPICY’와 ‘Chuck’ 그리고 ‘Hello bitches’로 코첼라를 찾은 글로벌 음악팬들을 매료시켰다. 완벽한 라이브와 화려한 의상,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CL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코첼라는 매년 봄 미국 인디오에서 개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코로나로 인해 올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CL은 아시안 뮤직 미디어 컴퍼니 88라이징이 코첼라와 함께 협업한 ‘Head in the Clouds Forever’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Hello Bitches’ 무대가 끝난 후 CL은 2NE1 멤버로 합류했다. 네 명의 실루엣이 깜짝 등장했다. 2015년 엠넷‘MAMA’ 이후 7년 만에 한 무대에 선 2NE1 멤버들은 메가 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를 선보이며, 이들의 무대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소속사는 "코첼라 무대에 초청을 받았던 CL은 본인의 개인무대에만 만족하지 않고 평소 2NE1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멤버들과 조율을 진행하며 깜짝 이벤트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CL은 무대 구성뿐만 아니라 스타일링까지 디렉팅하며 코첼라 무대에서 2NE1의 전성기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냈다"고 말했다. CL은 올해 상반기와 여름에는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음악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코첼라 무대 영상과 함께 22일 CL TV의 첫 시작을 암시한 영상을 SNS에 올렸다. 이번 'CL +'는 CL이 독립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아티스트 다큐멘터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CL은 6월 30일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MAIN SQUARE FESTIVAL, 7월 8일 독일 WIRELESS FESTIVAL, 7월 9일 포르투갈 RFM SOMNII 등에 참여한다. 8월 20일과 21일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하는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인 ‘섬머소닉’ 무대에 오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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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개성드러낸 일주일 룩북…美보그 장식

CL이 미국 보그를 통해 룩북을 공개했다. 미국 보그는 23일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의 ‘7 Days, 7 Looks’ 코너를 통해 CL의 패션에 대한 생각과 음악 이야기를 담아냈다. 보그는 ‘ALPHA’룩을 비롯해 ‘Date’ ‘Meetings’ ‘Party’ ‘Travel’ ‘Going Out’ ‘Day off’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CL의 패션 스타일을 소개했다. CL은 ‘ALPHA’룩에 대해 “앨범이나 음악작업을 할 때 캐릭터를 확실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파워 숄더를 좋아하는데, 나에게 힘을 준다. 무대에서 부츠를 신는 것도 좋아하는데, 마음대로 점프를 할 수 있고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다. 이 모든 게 ‘ALPHA’라는 캐릭터이다.”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 프랑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CL은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에서 자라 여러 우여곡절은 겪긴 했지만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영감을 받는 눈을 뜨게 해줬다. (그래서) 내 음악과 패션에서 알 수 있듯이 믹싱하는 것 좋아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패션과 빈티지 패션을 믹스 매치해 입는다든가, 자신이 들으며 자랐던 EDM과 힙합을 섞는다든가 한국어와 영어로 노래를 부르는 것도 CL이 자라온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첫 정규앨범 ‘ALPHA’의 한국 활동을 마무리한 CL은 영국 런던 ‘Pop Up Show’ 개최, ‘The Fashion Awards 2021’ 참석, 미국 NBC ‘Kelly Clarkson Show’ 출연 및 다양한 매거진 화보 등 해외에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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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美 '켈리 클락슨 쇼' 출연…매혹적인 'Lover Like Me' 무대

CL이 매혹적인 무대로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CL은 한국 시간 10일 새벽에 방송된 미국 NBC의 ‘켈리 클락슨 쇼’에 한국 솔로 뮤지션으로는 처음 출연했다. 무대에서 반전이 돋보이는 무대의상, 완벽한 라이브,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켈리 클락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는 첫 정규 앨범 ‘ALPHA’의 두 번째 싱글인 ‘Lover Like Me’의 첫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켈리 클락슨은 무대 이후 CL과의 토크 시간 중 “CL의 바이브를 사랑한다. 쇼를 준비하면서 리허설들을 지켜봤는데, 댄서들도 쿨하고 모든 퍼포먼스가 좋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CL이 어린 시절 강한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을 듣고 자란 이야기와 이번 앨범에 존 말코비치가 참여하게 된 에피소드, 앨범을 준비하면서 마이크 타이슨의 팟 캐스트를 들으며 영감을 받은 이야기, 멧 갈라에서 한복의 옷고름을 선보인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토크쇼를 이어갔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원조 아이돌이자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로, 미국의 우수한 TV 방송 작품에 수여하는 ‘에미상 (Emmy Awards)’을 수상한 NBC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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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美'켈리 클락슨 쇼' 출연…글로벌 행보ing

가수 CL이 미국 인기 토크쇼인 ‘켈리 클락슨 쇼 (The Kelly Clarkson Show)’에 첫 출연한다. CL은 9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의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 첫 정규 앨범 ‘ALPHA’의 두번째 싱글인 ‘Lover Like Me’의 첫 방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첫 솔로 정규앨범 ‘ALPHA’를 발표한 CL은 국경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원조 아이돌이자 그래미어워즈 수상자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로 미국의 우수한 TV 방송 작품에수여하는 ‘에미상 (Emmy Awards)’을 수상한 NBC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CBS의 간판 토크쇼인 ‘제임스 코든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HWA’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시작을 알렸던 CL은 올해도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선 3일에는 LA에서 개최된 ‘징글볼(JingleBall)’의 프리쇼인 ‘징글볼 빌리지’(JingleBall Village)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CL은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등 미국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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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영국 팝업쇼 대성황…3일엔 LA 징글볼 빌리지 출연

가수 CL이 영국에서 개최한 첫 솔로 팝업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CL은 지난30일 (현지 시간) 영국 런던 Village Underground에서 ‘ALPHA LONDOND POP UP SHOW’를 개최했다. CL의 데뷔 이후 첫 런던 솔로 무대로 티켓이 전석 매진, 공연장을 애초 예정됐던 곳보다 더 큰 곳으로 옮겨 공연을 펼쳤다. 강렬한 ‘Dirty Vibe’ 비트와 함께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CL은 연이어 ‘나쁜 기집애’ ‘Doctor Pepper’등 자신의 히트곡들로 순식간에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15분 가량 쉼없이 무대를 이어간 CL은 “Hi GZBz. 오늘 즐겁나요? 이번이 저의 첫 런던 무대인데요, 이 순간을 정말 기다려왔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후반부에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CL의 첫 솔로 앨범 ‘ALPHA’의 곡들인 ‘Tie a Cherry’ ‘Lover Like Me’ ‘Let it’ ‘Spicy’ 등 신곡들로 무대를 꽉 채웠다. 공연장의 팬들은 한국어 가사, 영어 가사 구분없이 공연 내내 떼창을 하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CL의 첫 영국에서의 무대를 열정을 다해 즐겼다. 런던 팝업쇼를 마친 CL은 다시 미국 LA로 건너가 3일(현지시간) 미국 연말 최대 행사인 ‘징글볼(JingleBall)’의 프리쇼인 ‘징글볼 빌리지’(JingleBall Village)에 참석한다. 이후에도 현지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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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CL, 그냥 나답게 'Let it'

CL이 '나 다울 때가 가장 멋지다'란 용기를 노래에 심었다. CL은 27일 첫 정규 '알파'(ALPHA) 수록곡인 '렛 잇'(Let i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이 뮤직비디오는 광활한 미국의 자연을 담아 시원하면서도 탁 트인 배경을 선사한다. 자신을 찾아 떠나는 로드 무비와 같은 분위기를 위해 CL은 빨간 스포츠카를 중심으로 연기를 펼쳤다. '렛 잇'은 자신이 가는 길에 대한 의문과 불안함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CL이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걱정하지마 흘러가면 돼 / 언제까지나 느낀대로 해 / 후회는 할일 없이 /언제나 보란듯이 난 나답게 항상 내가 느낀대로 해'라는 가사를 통해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대로 행동하라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 노랫말은 홍지상 작사가와 CL이 함께 썼다. 팬들 사이에선 투애니원 멤버들이 녹음한 버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L의 당당하고 솔직한 태도는 이전부터 이어져오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사랑, 친구, 안티 등 소재는 다르지만 CL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알파' 전체 트랙을 통해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다. CL은 앨범 발매 후 전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Tie a Cherry'(타이 어 체리) 뮤직비디오는 일주일만에 조회수 10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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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전소미·에일리, 무대 장악력 최상 ‘솔로퀸’ 늦가을 달군다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가요계 장악에 나선다. 강렬한 카리스마, 화려한 비주얼,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전망이다. 전소미가 지난 8월 발매한 ‘덤덤’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29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엑스오엑스오’(XOXO)를 발매한다. 2019년 솔로 데뷔 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앞서 발표한 ‘버스데이’, ‘어질어질(Outta My head)’, ‘왓 유 웨이팅 포’, ‘덤덤’에 4개의 신곡이 더해져 총 8곡이 실린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엑스오엑스오’로 전소미의 청명한 보이스톤을 살린 팝 장르의 곡이다. 전소미는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망치로 차를 부수며 등장하는 등 과감한 변신과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는 2019년 데뷔곡 ‘버스데이’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에서 센터로 활동했던 만큼 솔로 가수로서도 매 무대 시선을 강탈 중이다. 뛰어난 화제성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외모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영어는 글로벌 팬덤을 넓히는 요소다. 2001년생 전소미의 트렌디한 음악과 감각은 ‘MZ 세대’를 저격했다. 덕분에 ‘버스데이’, ‘왓 유 웨이팅 포’, ‘덤덤’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에일리는 2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에이미’(AMY)로 돌아온다. 2019년 발매한 정규 2집 ‘버터플라이’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 7월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합류한 이후의 첫 앨범으로 기대가 더 크다. 이번 ‘에이미’에는 선공개 앨범 ‘러빙’에 수록됐던 5곡과 7개의 신곡까지 총 12곡이 담긴다. 에일리가 타이틀곡 ‘가르치지마’를 비롯해 총 8곡의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르치지마’는 기존 스윙 장르의 멋을 추구하면서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곡이다. 소속사 수장 라비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황현 프로듀서가 함께해 또 다른 에일리의 색깔을 그린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보여줄게’, ‘저녁 하늘’ ‘유앤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믿고 듣는 명품 보컬임을 입증했다.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OST 퀸’ 타이틀을 획득했다. CL은 지난 20일 첫 솔로 정규앨범 ‘알파’(ALPHA)를 공개했다. 데뷔 13년 만에 처음 발표한 정규 솔로 앨범이라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한 차례 발매를 연기하기도 했다. ‘알파’에는 CL의 독보적인 정체성이 담겼다.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피처링 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꽉 채웠다. 앨범에는 선공개한 ‘스파이시’,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 등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CL은 타이틀 곡이라 할 수 있는 ‘타이 어 체리’로 지난주 음악 방송에 나서 강렬한 에너지를 뽐냈다. CL은 2009년 ‘원조 걸크러시’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당당하고 독립적인 모습으로 뛰어난 존재감을 발했다. 2013년 ‘나쁜 기집애’로 솔로 신고식을 치른 후 2016년 싱글 ‘리프티드’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4위를 기록했다. 2016년 투애니원이 해체했지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작업과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쫄깃한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CL의 매력이 듬뿍 담겼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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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박봄 응원 자랑 "너무 멋있어"…투애니원 우정ing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씨엘(CL)을 응원했다. 24일 CL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봄 언니"라는 멘트와 함께 박봄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올렸다. 박봄과 CL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하고 해체 이후에도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메시지에서 박봄은 "채린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을 해"라며 "인터뷰도 재미있고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 되겠네"라고 적었다. 이어 "홍보도 잘되고 있는 듯해"라며 "노래도 좋고 화팅화팅 야야야!!!"라고 응원했다. CL은 "언니이이이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화이팅 화이팅 야야야"라고 답변했다. CL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를 발매했다. '알파'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CL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자기 확신 등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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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가 없어” 박봄, 7살 동생 CL에 남긴 메시지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일곱살 어린 동생 CL에게 애정 가득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CL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봄언니”라는 문구와 함께 박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CL에게 “채린(CL 본명)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해”라며 “인터뷰도 재밌고,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되겠네”라고 보냈다. 이어 “홍보도 잘 되고 있는 듯해. 노래도 좋고 화팅화팅 야야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CL은 “언니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화이팅 화이팅 야야야”라고 화답했다. 한편 CL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타이 어 체리’다. CL과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아이 돈트 케어’, ‘파이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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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정규 1집 '알파' 아이튠즈 13개 국가 1위

가수 CL이 여전히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0일 발표된 CL의 정규 1집 'ALPHA'(알파)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덴마크,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브라질, 그리스, 콜롬비아, 터키, 베트남 등 13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미국, 터키 등 총 31개 지역 및 국가에서 톱 10 안에 들며 다양한 지역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는 2위, 미국에서는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1위, 톱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며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알파'는 데뷔 후 CL의 첫 정규 앨범이자 새롭게 시작하는 CL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앨범은 자신만의 길을 걷는 CL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자기 확신 등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뮤지션 CL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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