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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클럽 퇴짜 맞은 '노마스크' 남성들, AK-47 소총 난사 보복

미국 20~30대 남성 3명이 마스크를 안 썼다는 이유로 성인 클럽 입장에서 퇴짜를 받자 건물을 향해 AK-47 소총을 난사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22일(현지시간) 에드거 나바아얄라(34), 대니얼 오캠포나바(22), 후안호제어코스타 소토(20)를 살인 미수와 폭행 혐의 등으로 체포해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31일 '노 마스크' 차림으로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성인 클럽에 입장하려다 제지당했다. 클럽에서 퇴짜를 맞은 이들은 AK-47 소총을 들고 다시 클럽 앞에 나타나 건물을 향해 15발을 난사했다. 클럽 직원과 손님 4명이 총에 맞아 다쳤다.클럽 안에는 30명의 손님이 있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애너하임 경찰은 한 달 넘게 추적해 지난주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검찰은 유죄가 확정되면 아얄라와 나바는 종신형을, 소토는 17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0.12.23 09:14
스포츠일반

스페셜포스 '깔깔이' 등 겨울아이템 출시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하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FPS 게임 스페셜포스에서 겨울시즌을 겨냥해 방한 아이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템은 겨울시즌에 맞춘 방한용품.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번쯤 착용해봤을 방한내피(깔깔이)를 비롯 귀마개·방한모·전투 방한 외피·장갑 등 총 7종이 추가된다. 게임 내 배경도 대기실에 눈이 내리는 등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확 바뀔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총기도 업데이트 된다. 지난 11월 이벤트로만 지급했던 AK소총 계열의 CAMO-AK74를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CAMO-AK74는 이벤트 당시에도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내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수한 기자 2008.12.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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