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123건
금융·보험·재테크

[AI로 보는 이주의 금융 뉴스] 8월 3~7일 금융 핫클릭 '톱3'

8월 3~7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금융업계 뉴스 ‘톱3’ 요약. (글·사진·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외국인 국내 증시 3개월 연속 대규모 순매수, 7월에만 3.4조 투자7월 한달 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3조4110억원, 상장채권 3조원 등 총 6조원 이상을 국내 금융시장에 순투자했습니다. 특히 미국, 아시아 등에서 국내 주식에 대한 매수가 이어지면서 전체 외국인 보유 규모가 1229조 원을 돌파했고, 올해 들어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강하게 지속됐다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와 글로벌 대형사 서클의 방한글로벌 2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USDC 발행)이 고위급 인사를 한국에 파견, 신한은행·카카오뱅크 등과 기술 협력 및 생태계 참여를 논의했습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한 제도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국내 디지털 자산산업의 주요 격변 이슈로 부상했습니다.미국발 관세-무역 충격,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트럼프 미국 정부의 반도체 100%, 대인도 50% 등 고율 관세 부과 및 상호관세 확대 조치가 전격 시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한국 등 신흥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의 변동, 달러화 강세, 금리 변동성이 확산되며 국내 금융시장도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2025.08.07 18:00
스타

웨이브, 새 수장에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이하 웨이브)가 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서 신임 대표는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장, 해외콘텐츠사업국장 등 콘텐츠 사업 관련 주요 부서를 거쳐 현재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역임 중인 콘텐츠 유통 전문가로, 임기는 3년이다.서 대표는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를 장기간 총괄하며, K콘텐츠 글로벌 유통 전략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K콘텐츠 산업 구조는 물론 글로벌 핵심 콘텐츠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티빙과 웨이브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독보적인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는 CJ ENM·티빙과 웨이브간 임원 겸임 방식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후 웨이브와 티빙은 두 플랫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이용권’을 출시하고, CJ ENM 일부 콘텐츠를 웨이브에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서고 있다.웨이브는 이번 임원 선임을 계기로 티빙과의 시너지 창출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서 대표는 "효율적인 유통 전략과 투자를 통해 콘텐츠 IP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적 시도와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7 17:58
뮤직

뮤직카우 US 첫 1호 음악증권 ‘완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의 미국법인 뮤직카우 US가 세계적인 팝스타 켈리 클락슨의 ‘미스터 노우 잇 올’ 저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1호 음악증권 공모 수량을 100% 완판시켰다. 올해 초 음악계 거장 제이지가 소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락네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 뮤직카우 US는 연말 정식 서비스 런칭을 두고 소수의 선발 유저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말 켈리 클락슨의 ‘미스터 노우 잇 올’로 1호 증권 공모를 시작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Regulation A+ 규정 아래 음악증권을 발행하는 뮤직카우 US는 첫 공모를 위해 지난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제출한 뮤직카우 US의 증권신고서가 5월 최종 승인을 받으며, 6월말부터 1주당 20달러의 음악증권 382주(총 7,640달러 규모, 한화 약 1천 50만원)의 공모를 시작했는데 현지시간 기준 5일 모든 수량을 판매하며 1호 공모를 마무리했다.뮤직카우 관계자는 “제한적인 환경에서 소수의 참여자로만 진행된 공모임에도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이후 정식 서비스 런칭까지 최대한 다각적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미국 시장에서도 더 가치 높은 문화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K-POP과 문화금융 시장이 관세 무풍지대 시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뮤직카우가 싹 틔운 K-문화금융 산업이 향후 미국에서 한국의 효자 수출산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켈리 클락슨은 3회의 그래미 상 수상을 포함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을 휩쓴 세계적 팝스타다. 2002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 우승을 거머쥐었고, 우승 후 발매한 1, 2집이 총 1,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7 17:08
산업

경기 불황에 꺾인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9% 떨어져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883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외식 경기 침체, 소비 심리 위축 등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자회사 흡수합병에 투입된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다. CJ프레시웨이 측은 하반기 내 상품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합병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931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외식 식자재 매출은 커머스 플랫폼 중심의 판매 채널 다각화,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월평균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수주했으며, 식품 원료 유통 부문은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 개발과 공급 확대에 성공했다.급식사업 매출은 4840억원으로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군부대 △노인 복지시설 등 다양한 경로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해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노인 급식 수요 증가로 해당 경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단체급식 부문은 대기업, 리조트 등 대형처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주 활동을 펼쳤으며, 군부대, 아파트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했다.CJ프레시웨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식자재 유통 시장 산업화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지역 기반 외식 식자재 유통 자회사인 ‘프레시원’을 흡수합병하고, 상품·물류 인프라를 통합해 온라인 사업 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급식 식자재와 단체급식 사업은 조리 효율화 상품 개발과 신시장 진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회사 합병 등 사업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내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품과 물류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전략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7 15:57
스타

CJ ENM,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전년비 12.7%↑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5년 2분기 매출 1조 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콘텐츠 시청률 및 화제성 개선,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 흑자 전환,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호실적 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지속 증가 및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CJ ENM은 올해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플랫폼 강화 △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지속 성장 위한 e커머스 역량 강화 등 핵심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CJ ENM 관계자는 “2분기에 다수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통해 독보적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사업은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우수한 콘텐츠 및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Music Creative eco-System)의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화제작을 연이어 선보였으나, 광고 시장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3,193억원, 영업손실은 8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티빙은 지난 6월 공정위 임원겸임 결합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웨이브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웨이브 ‘더블 이용권’, 배달의민족 제휴, 광고형 요금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및 신규 가입자 수가 늘었고, KBO 흥행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고 매출이 8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영화드라마 부문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 딜리버리 확대와 국내 콘텐츠 해외 유통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42.7% 증가한 4,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축소됐다. 피프스시즌은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Nine Perfect Strangers) 시즌2’, ‘스트라이프(Strife) 시즌2’ 등 시즌제 드라마를 글로벌 OTT에 제공하며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넷플릭스, 아마존, 유넥스트(U-NEXT), 아베마(ABEMA) 등 글로벌 OTT와의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활용해 K콘텐츠 유통을 확대한 것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음악 부문은 일본에서의 아티스트 음반 판매 및 콘서트 성공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9.5% 증가한 1,972억원, 영업이익은 248.7% 증가한 1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가 분기 최대 매출액인 922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데뷔 이래 글로벌 차트를 석권해온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지난해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이엔아이(INI)’와 같은 자체 아티스트 콘서트와 ‘KCON JAPAN 2025’ 등 라이브 컨벤션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기반의 신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인기와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858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했다. 유튜브, 틱톡 등 외부 채널에서의 숏폼 콘텐츠 확산에 따라 모바일 앱 유입이 증가하며,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47.1% 증가했다. ‘박세리의 큰쏜언니 BIG세리’, ‘셰프의 공구마켓 with 오스틴강’ 등 신규 IP에 더불어, 가심비 트렌드와 이상 기후에 대응한 웰니스 중심의 상품 구조 개선이 식품,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 판매 호조로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및 충성 고객 확보 차원의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며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하반기에도 핵심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사업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미디어플랫폼 부문은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 ‘아이 엠 복서’ 등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티빙은 웨이브와의 시너지를 본격 강화하며 ‘친애하는 X’, ‘환승연애 4’와 같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와 KBO를 포함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손익을 개선할 예정이다.영화드라마 부문은 웰메이드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피프스시즌은 하반기에 ‘위대한 전사(Chief of War)’, ‘히즈 앤 허즈(His & Hers)’, ‘더 굿 도터(The Good Daughter)’, ‘더 사반트(The Savant)’ 등 콘텐츠를 글로벌 OTT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Severance)’이 에미상 2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독보적인 역량과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음악 부문은 글로벌 음악 콘텐츠를 통해 해외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일합작 힙합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등 MCS를 토대로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체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아이엔아이(INI)’, ‘미아이(ME:I)’의 글로벌 공연 및 ‘2025 MAMA AWARDS’ 등 라이브 콘서트 규모를 확대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콘텐츠 IP 강화와 함께 티빙, SNS 등 외부 채널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e커머스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대형 셀럽과 협업한 신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IP 론칭을 통해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물류 측면에서는 당일 도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등 배송 인프라도 고도화한다. 또한, 2025 F/W 시즌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상품 차별화와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7 15:13
산업

풀무원, #풀무원 론칭 4주년...69% 매출 성장

풀무원이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 론칭 4주년을 맞으면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풀무원은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이 론칭 4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대규모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풀무원을 꾸준히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프로모션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되며, 매일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부터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경품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매일 100% 당첨되는 쿠폰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룰렛을 통해 40%, 15%, 10% 할인 쿠폰 또는 1만원, 7000원,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50%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밀, 샘물, 건강식물원, 아미오 등 브랜드별 전용 할인 쿠폰도 마련됐다. 디자인밀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샘물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건강식물원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아미오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등 각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4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4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프로모션 기간에는 할인 쿠폰 혜택이 더욱 확대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최대 1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최대 2만원)되는 장바구니 쿠폰이 제공되며, 첫 구매 50% 할인 쿠폰과 브랜드별 전용 쿠폰도 1차와 동일하게 이어진다. 또 6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풀무원은 이번 4주년을 맞아 그간의 자사몰 성장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오픈 4주년을 맞은 #풀무원은 월 방문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는(2024년 7월~2025년 6월) 등 자사몰의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첫해와 비교해 매출은 69% 증가했으며, 구매자 수와 주문 건수도 각각 48% 늘어났다.#풀무원은 풀무원은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마켓, #풀무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실천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식품기업 온라인몰 중 유일하게 새벽배송과 일일배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상품 추천과 리뷰 분석 기능을 통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녹즙 공식몰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녹즙 구독 서비스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승은 풀무원 온라인사업본부장은 “#풀무원이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마켓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편리한 식생활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7 14:25
IT

카카오, 2분기 매출 신기록…카톡 대대적 개편 예고

카카오가 주력인 플랫폼 사업 선전에 실적 신기록을 썼다.카카오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조28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859억원으로 39% 늘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역대 최대다.사업 부문별로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다.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이다. 톡비즈 광고 매출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다.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2분기 커머스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이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가 성장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이다.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지만 뮤직과 스토리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다.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올 하반기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으로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07 12:30
프로축구

EPL 뉴캐슬 꺾은 ‘팀 K리그’, 애장품 기부 경매 동참…선수단 유니폼+애장품 출품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팀 K리그 선수단이 기부 경매 캠페인 ‘팀 K리그 One of One’에 동참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과 브레이크앤컴퍼니가 함께하는 ‘팀 K리그 One of One’은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팀 K리그 One of One’에는 팀 K리그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K리그 40주년 기념 스웨트셔츠 등을 포함해 팀 K리그 선수단의 다양한 애장품이 출품된다. 이 가운데 트레이닝복은 팀 K리그 선수단이 오픈 트레이닝 당일 실제 착용한 제품으로, 선수별 등 번호와 MDT(Match Details) 기념 프린팅이 더해져 특별함을 더한다.이 밖에도 김진규가 뉴캐슬전에서 신고 득점을 터뜨린 축구화, 세징야가 올해 4월 ‘이달의 골’을 수상한 10라운드 광주전에서 신었던 축구화, 오베르단이 지난해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신었던 축구화 등과 함께 김영권, 이동경, 전진우, 조현우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다양한 애장품이 경매에 나오게 된다. 모든 애장품에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어 희소 가치를 높였다. 선수들의 애장품 기증 현장과 애장품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는 전 국가대표 박주호 해설위원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번 경매를 기념해 팀 K리그 선수단 단체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매금 단돈 100원으로도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한 명을 선발한다.모든 경매 및 유니폼 증정 이벤트는 이달 12일(화) 오후 10시 30분까지 브레이크앤컴퍼니의 카드 거래 플랫폼 ‘브레이크(BREAK)’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리그와 ‘브레이크(BREAK)’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후 경매가 종료된 12일(화) 저녁 9시 반부터는 쿠팡플레이 임형철, 황덕연 해설위원이 경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라이브 방송은 황덕연 해설위원의 유튜브 채널 ‘황덕연’을 통해 송출되며,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관련한 두 해설위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주요 경매 물품 소개, 실시간 경매 상황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시청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5.08.07 10:34
산업

GS리테일, 동자동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 먹거리·생필품 전달

GS리테일이 폭염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섰다.GS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900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하는 ‘온기 나눔, 희망 CREATOR’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한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기존의 기후 위기 인식 전환을 위한 영상 제작 지원에서 나아가, 올해부터는 기후 위기 취약 계층을 직접적으로 돕는 나눔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GS리테일은 냉방시설이 부족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참치캔 등 먹거리와 샴푸, 린스, 칫솔 등 친환경 생필품을 담은 물품 200박스를 전달했다.전달된 물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를 통해 배포된다. ‘온기창고’는 기존 후원물품 배분 과정의 문제였던 선착순·줄서기 관행을 개선한 스토어형 나눔 공간으로, 주민들이 매장에서 포인트를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동자동 1호점을 시작으로 돈의동 2호점, 영등포 3호점까지 확장됐으며, 한파와 폭염 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친환경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398명이 참여했다. 올해 7기는 청소년과 성인 각 20팀(총 40팀)을 선발하며, 자원순환, 쓰레기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주제로 한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팀별 멘토링부터 촬영 및 편집 교육,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 기회까지 제공해 차세대 환경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있다.박경랑 GS리테일 ESG 파트장은 “폭염과 기후위기 속에서 가장 힘든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물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7 08:47
연예일반

‘BTS·투바투 후배’ 팀명 공개… 코르티스, 오는 18일 데뷔

빅히트 뮤직 신인 보이그룹의 팀명이 공개됐다.빅히트 뮤직은 7일 0시 새 보이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팀명 코르티스를 오픈했다.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든 이름이다.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뜻이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다섯 멤버는 그룹명처럼 다른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코르티스는 팀명 공개 방식도 색달랐다. 이들은 7일 0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린 ‘로고 사운드’ 영상으로 그룹 이름을 처음 노출했다. 해당 숏폼은 마틴이 실제 사용하는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제작했다. 화면에 팀명이 떠있고 미지의 세계가 열리는 듯한 신비로운 소리가 재생된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답게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로 첫인사를 건넨 셈이다. 이날 ‘로고 사운드’와 함께 게재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코르티스는 각종 음향기기, 키보드 등이 놓인 공간에서 서로를 찍어주면서 즐겁게 작업에 몰두했다. 이는 실제 작업실 분위기를 포착한 영상으로, 있는 그대로의 코르티스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꾸민 작업실을 배경으로 팀 SNS 채널을 홍보하는 등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이 돋보인다.코르티스는 8월 18일 정식 데뷔한다. 전원 10대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인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안무,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내놓는 신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8: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