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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솔로 역량 총집합…‘완전체’ 아이브·블랙핑크, K팝 신 달군다

그룹 아이브와 블랙핑크가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해온 역량을 집약한 완전체 컴백으로 2월 K팝 신의 중심에 선다. 개인 활동을 통해 넓힌 스펙트럼과 영향력이 팀 활동으로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이브는 오는 9일 선공개곡 ‘뱅뱅’을 발표한 뒤,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데뷔 이후 ‘자기 확신’을 핵심 서사로 삼아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확장해온 아이브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그간 축적해온 음악적 역량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앨범에는 월드 투어 무대에서만 공개됐던 멤버별 솔로곡도 정식 음원으로 담아내 팀과 개인의 서사를 동시에 확장한다. 티징 콘텐츠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시네마틱 무드의 커밍순 필름과 스포일러 콘텐츠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와 감각을 전면에 내세운 데 이어, 기자회견장을 연상시키는 블루톤 배경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이름표를 앞에 둔 멤버들이 스타일링과 포즈로 각자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여섯 멤버를 한 프레임에 집중 배치한 구성은 팀 시너지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가사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결합해 정규 앨범의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했다. 콘셉트 필름에서는 웨스턴 무드와 Y2K 감성이 결합된 스타일링 속에서 선공개곡 ‘뱅뱅’의 콘셉트를 예고했고, 기타 리프와 휘파람 사운드는 정규 2집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컴백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다져왔다. 장원영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며 팀 메시지 구축에 기여했고, 이서는 음악방송 MC로, 레이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활동 반경을 넓혔다. 리즈와 가을은 보컬과 퍼포먼스로 무대 위 존재감을 공고히 했으며, 안유진은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성과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개별 경험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로 연결될 전망이다.아이브는 데뷔 이후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여성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국내외 주요 시상식과 글로벌 차트에서 쌓아온 기록은 이번 컴백이 단순한 신보 발표를 넘어, 아이브의 현재 위치와 다음 단계를 동시에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보여준다.블랙핑크 역시 완전체 활동으로 같은 흐름에 합류한다. 오는 27일 미니 3집 ‘데드라인’을 발표하는데, 이는 정규 2집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체 앨범이다. 그동안 솔로 활동을 통해 확장한 각 멤버의 영역이 이번 앨범에 집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티저 포스터는 절제된 흑백 톤과 미니멀한 연출만으로 블랙핑크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제니는 정규 1집 ‘루비’로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빌보드 상위권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로제는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K팝 최초로 본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아파트’ 퍼포먼스로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리사는 정규 1집 ‘얼터 에고’를 통해 음악성과 글로벌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지수는 미니앨범 ‘아모르타주’ 발매와 함께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이처럼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한 성과는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을 단순한 재결합이 아닌, 완전체로 모였을 때 발휘될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최근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꿈만 같았다.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었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브와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개인의 성장이 팀 단위의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각자의 역량이 최고조에 오른 시점에서 집결된 만큼, 음악적 완성도와 상징성 양 측면에 의미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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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츠투하츠 “KGMA 신인상 호명 가슴 벅찼다, 내년 컴백은요…” [IS인터뷰]

“2026년은 신인상 수상에 대한 책임감을 동력 삼아, 한층 진화한 하츠투하츠를 각인시키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스텔라)데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하츠투하츠는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강제로 ‘포커싱’시키는 독보적인 장악력을 갖췄다. SM엔터테인먼트가 2007년 소녀시대 이후 무려 18년 만에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이들을 향한 기대치는 남달랐다. ‘더 체이스’로 포문을 연 여정은 ‘스타일’과 ‘포커스’를 거치며 마침내 ‘신인상 수상’이라는 값진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점에 도달했다.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하츠투하츠는 루키들의 격전지인 ‘IS 라이징스타’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우는 “팀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가슴이 벅찼다. 멤버들과 회사 스태프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하츄(팬덤명)’ 덕분에 생애 가장 눈부신 하루를 보냈다”며 떨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안 역시 “평생 단 한 번뿐인 기회라 더 간절했던 상”이라며 “무대를 내려오면서도 ‘우리 정말 상 받은 거 맞지?’라며 멤버들끼리 서로를 다독였을 만큼 행복했다”는 귀여운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카르멘은 글로벌 팬 투표로 결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1위에 등극, 팀에 2관왕의 영예를 안겼다. 카르멘은 “개인상은 생애 처음이다. 하츄가 매일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해주고 있다”며 전매특허인 ‘햇살 미소’를 지어 보였다.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삼는 이들은 다인원 구성이라는 외형적 공통점을 넘어, 전원 ‘비주얼 센터’급 미모와 베일 듯 정교한 퍼포먼스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까지 선배들의 DNA를 쏙 빼닮았다. 여기에 하츠투하츠만의 선명한 색채를 더하는 것은 세련된 음악적 문법이다. Y2K 팝 감성을 근간으로 하이퍼팝, UK 개러지, 미니멀 일렉트로닉을 유려하게 배합한 사운드는 동시대적인 감각을 자극한다.이번 ‘2025 KGMA’에서 선보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커스’ 무대는 그 정점이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절제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단 3분 만에 현장을 압도했다. 화려한 특수효과 없이 오직 몸짓과 목소리만으로 관객을 몰입시켰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평양냉면의 중독성처럼, 하츠투하츠의 무대 영상은 KG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0만 회를 상회하며 출연 아티스트 31팀 중 상위권(6위)을 달리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흑백의 조화를 통해 안무의 정교함을 극대화하고 싶었어요. 한 팬분께서 저희 무대를 보고 ‘마치 살아 움직이는 피아노 건반 같다’는 댓글을 남겨주신 걸 보고 멤버들과 한참을 웃으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하)하츠투하츠가 출연한 ‘뮤직데이’에는 스트레이 키즈, 비투비, 루시, 수호, 아이브, 프로미스나인 등 화려한 선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그중에서도 멤버들은 ‘KGMA’ 3관왕에 빛나는 수호를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로 꼽았다. 에이나는 “수호 선배님이 ‘라이트 더 파이어’와 ‘후아유’ 두 곡을 선보이셨는데,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파워풀한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며 “아티스트 석에 혼자 계시면서도 다른 이들의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시는 모습이 특히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또한 이들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KGMA’ 포토부스 촬영과 백스테이지에서 리듬을 타며 춤추던 순간들을 즐거운 에피소드로 회상하며, 다시 한번 KGMA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인터뷰 내내 영락없는 고등학생처럼 발랄하던 하츠투하츠는 내년도 목표를 묻자 금세 눈빛이 달라졌다. 예온은 “숙소에서는 여고생처럼 친하게 지내지만,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만큼은 누구보다 냉정하고 솔직하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안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팀 연습을 하고, 곧장 새벽 5시까지 개인 연습을 이어가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만큼 무대 하나하나가 간절하다”며 “내년에는 도쿄돔 같은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이들의 ‘지독한’ 연습량은 곧 압도적인 수치와 성과로 증명됐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 ‘더 체이스’로 초동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공개한 ‘스타일’ 역시 멜론 일간 차트 26위, 써클차트 주간 20위권 4주 연속 진입 등 대중성을 꽉 잡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저력까지 입증했다. 신곡 ‘포커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톱100에 안착한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2025년이 ‘하투하’의 존재감을 알린 해였다면, 내년 초에는 우리 나이대에 걸맞은 귀엽고 밝은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마그네슘 부족 파트’나 ‘플리샤 플리슈’처럼 무대마다 팬분들이 환호할 수 있는 새로운 킬링 파트도 연구 중입니다.” (주은)하츠투하츠는 내년 2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첫 단독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팬들과의 만남 이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내년 3월 19일 뉴욕,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북미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멤버들은 “데뷔 후 첫 북미 투어라 무척 설레고 소중하다”며 “내년에도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하겠다.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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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美 빌보드 ‘2025 베스트 K팝 앨범 25선’ 선정... “새로운 계승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2025 최고의 루키’ 위엄을 증명했다.1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의 데뷔 앨범 ‘이터널티’는 ‘2025 베스트 K팝 앨범 25선’에 이름을 올렸다.빌보드는 “대부분의 K팝 데뷔 앨범들이 순수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과 달리,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부드러운 화음과 세련된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 R&B 사운드를 소환하는 방향을 선택했다”라고 호평했다.이어 “앨범의 오프닝 발라드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는 몽환적인 화음이 돋보이고, 눈에 띄게 성숙한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Y2K 시기 보이 밴드 중 보컬적으로 뛰어난 그룹들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또한 “80년대 신스 사운드 감성의 ‘빗속에서 춤추는 법’이나 장난스러운 랩과 절제된 피아노 프로덕션을 미니멀하게 섞은 ’못 본 척’ 같은 빠른 템포의 곡들 역시, 이 신인 그룹을 레트로 감성을 품은 K팝의 새로운 계승자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라며 각 트랙에 대한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1월 발매한 미니 3집 ‘블랙아웃’ 활동을 통해 이전 앨범의 유쾌한 소년미와는 완전히 다른 거친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관심 속에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루며 적수 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더불어 미니 1집, 2집, 3집까지 총 세 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달성했다.이러한 기세를 이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2026년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를 개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2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나아가 이들은 점차 도시를 확장해 나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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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키스오브라이프 “올해 첫 상이 ‘2025 KGMA’... 팝스타 같은 무대 어떠셨나요?” [IS인터뷰]

“올해 받은 첫 상이 ‘KGMA 베스트 뮤직 10’이어서 더 의미가 컸어요. 오랜만에 한국에서 선 무대였는데 우리에게 큰 자극이 됐습니다.” (쥴리)한국 ‘키씨(팬덤명)’라면 잊지 못할 키스오브라이프 무대가 하나 있다. 지난달 15일 열린 ‘2025 KGMA’다. 올해 일본 데뷔와 투어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해온 키스오브라이프가 오랜만에 국내 시상식 무대에 섰기 때문이다. 그것도 ‘럭키’ 한국어 버전을 처음 공개하는 깜짝선물과 함께 말이다.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달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양일간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를 떠올리며 인터뷰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럭키’는 11월 5일 발매된 일본 데뷔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의 타이틀곡이에요. 2000년대 R&B 감성과 현대적인 무드를 결합한 곡이죠. 현지 반응이 좋아 한국어 버전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KGMA’ 무대를 통해 처음 공개하며 한국 키씨들에게 일종의 ‘선언’을 하고 싶었어요. ‘우리, 어때?’라는 마음으로요(웃음).” (하늘)이날 무대에서는 ‘럭키’뿐 아니라 네 번째 미니앨범 ‘224’의 수록곡 ‘케이 바이’도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곡인 만큼, 키스오브라이프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이글루’, ‘스티키’ 같은 히트곡으로 각인된 이미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고 싶었던 멤버들의 바람도 엿보였다. 여기에 ‘선과 악의 공존’이라는 흥미로운 테마까지 더해지며 무대의 밀도를 높였다.“‘지킬 앤 하이드’ 콘셉트로 무대를 준비했어요. ‘케이 바이’는 악의 모습, ‘럭키’는 선의 모습을 상징하죠.” (쥴리)“의상도 콘셉트의 연장선이에요. 제복 스타일의 나폴레옹 재킷인데, 요즘 패션계에서도 트렌드예요.” (벨)“키스오브라이프의 ‘팝스타’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나띠) 특히 나띠에게 ‘KGMA’는 더욱 긴장되고 뜻깊은 순간으로 남았다. 첫 시상식 MC에 도전한 데 이어 이효리의 ‘텐미닛’을 커버하며 단숨에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나띠는 “처음엔 부담이 컸다. 이렇게 길게 생방송 MC를 맡은 게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다”면서도 “스태프분들과 호흡을 맞추며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돌아봤다.이효리가 직접 ‘좋아요’를 누르며 화제를 모은 ‘텐미닛’ 무대에 대해서는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띠는 “연습생 때부터 언젠가 혼자 무대에 설 기회가 생기면 꼭 이 곡을 하고 싶었다”며 “효리 선배님이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참고해 직접 제작했고, 바람에 머리가 흩날리는 연출까지 구현하며 오마주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자신들의 무대뿐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유심히 지켜봤다. 벨과 하늘은 인상 깊었던 무대로 스트레이 키즈를 꼽으며 “역시 선배님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에서 받는 자극이 컸다”며 “해외 투어 경험이 많아서인지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쥴리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 분들에게서 패기가 느껴졌다. 우리가 데뷔 초 ‘배드 뉴스’ 활동을 하던 때가 떠올랐다”고 했고, 나띠는 “피원하모니 선배님들의 불을 활용한 무대도 기억에 남았다”고 덧붙였다. 키스오브라이프에게 2025년은 분명 하나의 변곡점이 된 해다. 지난 6월 네 번째 미니앨범 ‘224’를 발표하며 음악방송, 라디오, 예능,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넘나들었고, 7월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키스 로드’의 대미를 장식했다.이어 11월에는 라커빌리, 갸루 패션, 슈퍼히어로 등 일본 문화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럭키’로 현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11월 15일, 키스오브라이프는 ‘KGMA’에서 본상 격인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하며 2025년 한 해의 행보를 성과로 증명했다.“‘KGMA’ 첫 무대부터 첫 상까지, 모든 순간이 소중했어요. 키스오브라이프는 늘 ‘좋은 음악을 하자’는 걸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두고 있어요. ‘베스트 뮤직 10’은 그런 우리의 신념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안겨준 상이었죠. 지금까지의 여정을 응원받은 것 같아 울컥하기도 했어요.” (하늘)멤버들이 스스로 꼽은 ‘베스트 뮤직’ 역시 흥미로웠다. 데뷔 초 ‘배드 뉴스’를 시작으로 Y2K 감성이 돋보인 ‘마이다스 터치’, ‘노바디 노우즈’, R&B 기반의 팝 곡 ‘낫띵’,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이글루’까지 각자의 애정이 담긴 곡명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최근 일본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키스오브라이프는 또 다른 ‘베스트 뮤직’ 탄생을 위해 새로운 판 짜기에 들어갔다. 쥴리는 “우리는 데뷔 이후 장르별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무기가 뚜렷하고, 무대를 온전히 즐긴다는 점이 우리 팀의 강점”이라며 “내년에 나올 곡은 딱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컴백이 됐으면 좋겠다. 팬분들도 ‘와, 역시 이거지’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고 키스오브라이프다운 다음 장을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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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日 데뷔 투어 성료... 아이묭·바운디 등 커버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일본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돌며 데뷔 투어 ‘럭키 데이’를 진행했다.이번 투어는 지난달 첫 미니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로 정식 일본 데뷔를 알린 키스오브라이프의 데뷔 기념 투어 공연으로 신곡 ‘럭키’를 시작으로 ‘쉬 (일본어 버전)’, ‘미다스 터치’, ‘배드 뉴스’, ‘이글루’, ‘스티키 (일본어 버전)’, ‘립스 힙스 키스’ 등 대표곡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일본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도 이어졌다.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를 기타 연주와 함께 청량한 보이스로 소화한 하늘의 무대를 시작으로 후지이 카제의 ‘満ちていく’로 관객을 매료시킨 벨, 감각적인 춤사위와 보이스로 Y2K 매력을 다시 한번 뽐낸 나띠가 선보인 더블의 ‘데스티니’, 부드러운 보이스와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무대를 즐긴 쥴리만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바운디의 ‘도쿄 플래시’까지 멤버 전원이 솔로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일본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키스오브라이프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 키씨들의 응원 덕에 ‘럭키’ 활동에 이어 이번 데뷔 투어 공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통해 키씨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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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겨울도 뜨겁게…잘 달렸다, 프로미스나인 [IS포커스]

어쩌면 프로미스나인의 여정에 2025년은 데뷔만큼이나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듯 하다. 데뷔 7년이라는, 아이돌에게 특별한 분기점이 되는 시점. 전 소속사와 계약관계를 일찌감치 정리하고 새 둥지(현 소속사 어센드)에서 팀을 재정비한 이들은 새출발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보란 듯이 떨쳐내고 막연했던 믿음을 확신으로 바꿨다. 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이하 ‘2025 KGMA’)는 이같은 프로미스나인의 현 주소를 눈과 귀로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들은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로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화끈하게 달궜다. 좋은 기세는 연말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발표한 리메이크곡 ‘하얀 그리움’이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좋은 음악은 물론,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준 빼어난 라이브로 대중에 신뢰를 쌓은 이들은 그야말로 꽉 찬 한 해를 보내며 어느 때보다 뜨겁고도 포근한 겨울을 준비 중이다. ◇ 24년만에 재탄생한 ‘하얀 그리움’, 세대초월 윈터송 예약 ‘하얀 그리움’은 부드럽게 흐르는 신스 리프와 맑은 톤의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져 겨울의 청량함과 온기를 동시에 담아낸 미디엄 템포 팝 트랙으로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원곡은 Y2K ‘그 시절’ 감각의 편곡에 김민종 특유의 가창 스타일이 어우러진 강렬한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무려 24년 만에 프로미스나인이 새롭게 해석해 세대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즌송은 대체로 남녀노소의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적인 톤을 꾀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연말 분위기와 맞물리는 겨울에 발매되는 ‘윈터송’들은 최신의 K팝 트렌드를 따르더라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분위기의 곡이 선호되고, 과거의 곡 리메이크 경향도 뚜렷하다. 프로미스나인은 팬덤뿐 아니라 대중성이 큰 그룹인 만큼 다수 리스너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심혈을 기울여 선곡, 과거의 명곡을 현재형으로 소환하는 데 성공했다.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을 비롯해 온앤오프, 정승환, 아이브 등 여러 가수들의 곡에 참여해 온 실력파 뮤지션 황현(모노트리)이 편곡에 나서 곡이 지닌 고유의 따뜻한 정서를 살리면서 현재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멤버들 역시 5인5색 컬러풀하고도 성숙한 가창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곡 후반부 하이라이트의 화성과 어우러진 고음 파트에는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아련함을 더한다. ◇팬덤·대중 다 잡았다…2026년 여정도 기대 ‘하얀 그리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프로미스나인은 이에 앞서 ‘2025 KGMA’에서 베스트 뮤직 10을 수상하며 올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기분좋게 맺었다. 수상 직후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들은 “끝까지 응원해 준 우리 플로버(팬덤명),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플로버다. 앞으로도 달릴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큰 목소리로 애정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라이크 유 배터’가 불투명한 미래가 두렵지만 플로버를 생각하며 ‘내일’을 향해 용기 내 도전하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인 만큼, 팬들과 남다른 교감 지점을 지닌 이들에겐 더없이 값진 수상이고, 의미있는 소감이었다. 수상과 함께 펼쳐진 무대도 압도적이었다. 이날 이들이 선보인 ‘슈퍼소닉’과 ‘라이크 유 배터’ 모두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곡이라 현장은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로 가득했는데, 하늘색 드레시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요정 같은 비주얼로 무대에 오른 다섯 멤버는 내공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현장은 마치 축제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뜨거웠다. ‘라이크 유 배터’를 통해 ‘서머퀸’ 존재감을 재입증하고, 대중 리스너의 선택을 받은 그룹이 됐음을 재확인한 프로미스나인. 6개월 만에 발표한 싱글 ‘하얀 그리움’으로도 입지를 굳히며 향후 활동의 동력을 확고히 했다. 롱런의 길은 열렸다. ‘마의 7년’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냈듯, 2026년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진심을 담아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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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다이어트 후 리즈 갱신… 11자 복근+잘록 허리 [IS하이컷]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슬랜더 몸매를 과시했다.조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올릴 사진이 생겼다”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이는 데님 소재의 크롭톱 의상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Y2K 패션을 재해석했다. 특히 체중 감량에 성공한 듯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11자 복근과 팔과 다리에 붙은 잔근육들은 조이의 엄청난 운동량을 실감케 한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살 그만 빼세요ㅠㅠ”, “진짜 예쁘다”, “완전 인형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는 오는 27일 리메이크곡 ‘연애조건’을 발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20:07
연예일반

키오프 나띠, 이효리도 착각할 싱크로율… ‘텐미닛’ 의상+무대 완벽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 과거 이효리를 소환했다.16일 나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딱 한 번 10분”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나띠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선보인 스페셜 무대 의상을 입고 있다. 특히 본인의 이름 ‘NATTY’ 이니셜이 새겨진 벨트와 한쪽 어깨가 보이는 언발란스 크롭티, 나팔바지 등으로 Y2K 패션을 완벽히 재현했다.이와 함께 나띠는 실제 이효리의 ‘텐미닛’ 의상을 올리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이날 나띠는 ‘2025 KGMA’ 뮤직데이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또, 나띠가 속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베스트 뮤직10’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7:12
뮤직

스키즈X에이티즈 ‘무대 장인’ 증명…데뷔·전역·첫 공개까지 빛났다 [2025 KGMA]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는 데뷔 혹은 전역 후 첫 시상식, 신곡 및 무대 최초 공개 등 의미 있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올데프 데뷔 첫·우즈 전역 후 첫 시상식올데이 프로젝트는 올해 6월 데뷔 후 첫 시상식 무대에 오른 만큼 각자의 존재감을 선명히 남겼다. 멤버들은 순서대로 솔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개성 넘치는 무드를 이어갔고, 마지막 주자 베일리는 리프트 위에서 강렬한 솔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이어 히트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를 연달아 선보이며 에너지를 정점까지 끌어올렸다. ‘역주행 아이콘’ 우즈는 7월 군 전역 후 첫 시상식 무대에서 ‘드라우닝’과 신곡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선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시상석에 앉아 있던 다른 아티스트들까지 리듬을 타게 만들며 강력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무대 최초 공개, 키오프·SMTR25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SMTR25는 파워풀한 오프닝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이어 기획사 선배 그룹인 엑소의 ‘늑대와 미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를 선보였는데, 칼각 군무와 가죽 소재의 무대 의상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함을 배가했다. 연습생들로 구성된 SMTR25는 내년 최종 멤버들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첫 한국 무대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제복 스타일 의상으로 등장해 남녀 댄서 군단과 함께하는 메가크루 퍼포먼스로 무대 규모를 키웠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4집 수록곡 ‘케이 바이’를 시상식 최초로 공개하며 네 멤버의 색깔을 각각 드러냈고, 이어 제복 재킷을 벗어던져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일본 데뷔 싱글 ‘럭키’의 한국어 버전까지 첫 공개했다. Y2K 감성에 세련된 리듬을 더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라이브는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무대 장인’ 스트레이 키즈·에이티즈·더보이즈올해 KGMA의 하이라이트는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가 이어간 ‘무대 장인 라인업’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KGMA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베레모 스타일링과 함께 마이클 잭슨 느낌의 퍼포먼스로 오프닝부터 눈길을 끌었다. ‘할라 할라’, ‘원더랜드’, ‘멋’, ‘바운시’, ‘팬텀’, ‘인 유어 판타지’까지 이어진 장대한 구성 속에서 랩·보컬·안무를 균형 있게 펼치며 무대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더보이즈는 KGMA를 위한 ‘보이스 오브 노이즈’ 콘셉트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선우의 강렬한 랩 인트로, 크롭 가죽 재킷 의상, 주연·큐의 페어 댄스 브레이크, ‘유 앤드 아이’ 무대 등 시선을 끄는 구성으로 관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전갈춤을 활용한 칼군무는 ‘퍼포먼스 맛집’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실버 톤의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한 아이브는 ‘XOXZ’로 당차게 무대에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펼쳐진 ‘갓챠’ 무대에서는 안유진이 장갑을 끼며 마네킹 옆에서 솔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또 가을은 천 퍼포먼스와 함께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끝으로 아이브는 올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음원 차트를 강타한 ‘레블 하트’를 이어 선보이며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둘째 날 피날레는 스트레이 키즈가 장식했다. ‘특’으로 강렬하게 시작한 스트레이 키즈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순식간에 열기로 채웠다. 이어 큐브형 리프트 무대에서 선보인 ‘인 마이 헤드’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집단 떼창을 이끌어내며 장관을 연출했다. 마지막 곡 ‘세레모니’에서는 ‘힙’이 언급될 때마다 함성이 폭발했고, 수천 명의 관객이 하나로 호흡하며 2025 KGMA의 마침표를 화려하게 찍었다.그룹 아이브가 당찬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2025 KGMA를 뜨겁게 달궜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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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최초’ 무대 쏟아졌다…‘럭키’ 한국어 버전 [2025 KGMA]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2025 KGMA에서 최초 공개 퍼포먼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키스오프라이프는 제복 스타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댄서 군단과 함께 하는 메가크루를 선보였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4집 수록곡 ‘케이 바이’를 시상식 최초로 선보이며 멤버 4인4색의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제복 재킷을 벗어던진 멤버들은 분위기를 반전해 일본 데뷔 싱글 ‘럭키’의 한국어 버전도 최초로 공개했다. 특유의 Y2K 감성에 세련된 그루비한 리듬을 탄 멤버들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를 소화해 ‘퍼포먼스 강자’ 다운 면모를 증명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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