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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방탄소년단 지민 ‘후’, 英오피셜 차트 역주행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폭풍 역주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는 전주보다 무려 59계단 상승한 5위에 안착했다. 이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이자, 지난해 8월 1일 4위로 차트인한 이후 최고 순위다. ‘Who’의 활약은 세부 차트에서도 계속됐다. ‘오디오 스트리밍’에서 전주 대비 22계단 상승한 8위, 지난주 34위를 기록했던 ‘싱글 스트리밍’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 곡은 ‘피지컬 싱글’(71위)에 재진입한 데 이어 ‘싱글 세일즈’(74위), ‘싱글 다운로드’(80위)에서 순위권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지민 ‘Who’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월 3~9일)에서 5위에 랭크되며 25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48위),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71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79위)도 순위권에 자리했다.‘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지민의 ‘MUSE’(15위)와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43위), 진의 ‘Happy - :') (Remixes)’(91위)가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34위를 차지했고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음반 ‘Love Yourself 結 ‘Answer’’는 193위로 재진입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이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앨범 250선’(The 250 Greatest Albums of the 21st Century So Far)에 선정됐다. 해당 목록에 이름을 올린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 열풍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운드와 음악적 스타일을 유지하며 미국 시장에 안착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MAP OF THE SOUL : 7’은 니체와 융의 심리학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으로 주요 곡으로는 ‘Interlude : Shadow’, ‘Black Swan’, ‘Friends’, ‘Moon’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1:45
스타

최준용, 탄핵반대 집회서 빨갱이·간첩 언급하며 ‘극우’ 인증 [왓IS]

배우 최준용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 의사를 표현하며 ‘극우성’ 발언을 쏟아냈다. 최준용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대에 올랐다.최준용은 “느닷없이 계엄령이 선포돼 깜짝 놀랐는데 사실 더 놀란 것은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것이다. 저는 내심 좀 아쉬웠다. 계엄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좀 아쉬웠다”고 운을 뗐다. 최준용은 이어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 계엄을 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쑤시고 나오고 있지 않느냐.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는 푯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그런 짓을 하고 있느냐.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기는 왜 없느냐”고 탄핵 찬성 시민들을 향해 간첩설을 제기했다. 탄핵 찬성 집회 참여 시민들에 대해 심한 말을 쏟아낸 그는 “한남동에서 (대통령 탄핵) 집회하고 있는데 집회 허락도 안 받고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 그렇게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 이XX들아”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을 깨워줬다. 윤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 드리자”고 말했다.최준용의 강경 발언에 앞서 가수 김흥국, JK김동욱,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등이 탄핵 반대 의사를 밝히며 ‘빨갱이’ 운운하는 극우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김흥국은 “매일 유튜브에서 계엄나비, 내란나비라고 공격 당한다”면서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더 힘을 합쳐서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고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ㅋ”라고 쓰며 정치 성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특히 김우리는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지금 먼저 때려 잡아야 할 인간들은 빨갱이들이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비난이 이어지자 해당 포스팅을 삭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6 13:10
문화

JK 김동욱, 윤석열 지지... "대통령 지켜야 나라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포기한 가운데, 가수 JK 김동욱이 소신 발언을 했다.JK 김도욱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저 who?”라는 문구가 삽입된 태극기 사진을 게시했다.이날 한남동 관저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공수처가 오후 1시 30분쯤 체포영장 집행 중단을 선언하자 환호했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우리가 이겼다”, “윤석열”을 연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9:29
뮤직

‘월클’ 지드래곤, 로제와 ‘아파트’ 챌린지… YG 친분 돈독하네

빅뱅 지드래곤이 ‘아파트’ 챌린지에 참여했다.지드래곤은 27일 자신의 SNS에 “Who run the world? Number one girl”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블랙핑크 로제, 지드래곤, 디자이너 에바차우가 ‘아파트’ 챌린지를 촬영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아파트’ 가사에 맞춰 아파트 챌린지 동작을 하며 즐겼다. 지드래곤과 로제는 YG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친분이 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31일 선공개 싱글 ‘파워’를 공개했다. 이후 지난달 22일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홈 스윗 홈’을 깜짝 발매하면서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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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윈터보이 명성 계속…英 오피셜 차트 2주 연속 차트인

‘윈터 보이’ 뷔의 캐럴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with V of BTS)’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세일즈’에 47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노래는 ‘바이닐 싱글’ 10위, ‘피지컬 싱글’ 15위로 진입해 ‘윈터 보이’ 뷔의 명성을 톡톡히 알렸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with V of BTS)’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2월 13일~19일) 192위로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박효신과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 (with PARK HYO SHIN)’는 68위에 안착하며 3주째 차트인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도 호성적을 거뒀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 42위에 머물렀고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11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98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MUSE’(14위), ‘Happy - :') (Remixes)’(49위),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51위)이 자리했다.진의 ‘해피’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집계 기간: 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의 ‘앨범 랭킹’에서 올해 한국 솔로 가수 작품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23만 9778장의 판매량으로 해당 랭킹 14위에 올랐다. 11월 15일 발매됐음에도 약 3주간의 집계량만으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진의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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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휴가 중 라이브 터졌다…위버스 역대 최다 재생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휴가 중 진행한 라이브가 실시간 누적 재생 수 2020만 회를 기록했다. 2019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오픈 이래 역대 최다 수치다.정국은 지난 18일 23시 39분에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확인해보니 (라이브를) 해도 된다고 들어서 오늘 휴가 중에 위버스를 켰다. 진짜 보고 싶었고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부터 건넸다.정국은 최근 근황과 함께 이사한 집 내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휴가 때 라이브를 하고 싶을 것 같아서 미리 조절을 하고 나왔다. 매일 뛰고 웨이트도 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후 정국은 팬들의 댓글 요청에 화답하며 30여 곡의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태연의 ‘To. X’를 첫 곡으로 블락비의 ‘넌 어디에’를 들려줬다. 이후 팬들의 요청에 따라 로제의 ‘APT.’, 아일릿의 ‘마그네틱’ 등을 부른 뒤, 지드래곤의 ‘늴리리야 (Niliria) (G-Dragon Ver.)’, ‘니가 뭔데(Who You?)’를 가창하며 ‘빅뱅 선배님’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진의 ‘아윌 비 데어’와 뷔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 (with PARK HYO SHIN)’도 들려줘 멤버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라이브의 후반부는 본인 곡으로 채웠다. 지난해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덱스트 투 유’,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 등 일곱 곡을 열창했다. 이어 스크릴렉스, 저스틴 비버, 돈 톨리버의 ‘Don’t Go’를 허밍으로 부르면서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정국은 “오늘 너무 즐거웠다. 모두들 잘 지내시길 바라며 더 연습해서 오겠다. 가는 게 너무 아쉽지만 또 오겠다”며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이날 방송 종료 후 정국과 관련된 해시태그와 라이브로 부른 노래들의 제목이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이 영상에는 19일 오후 1시 기준 무려 2억 9200만 개의 하트가 붙었다. 지난해 개인 라이브로 실시간 누적 재생 수 1600만 회를 넘겨 최대 시청 기록을 세웠던 정국은 본인의 기록을 또 한 번 뛰어넘었다. 정국은 이번 개인 방송으로 또다시 대체불가한 파급력을 자랑했다. 한편 정국은 13일 열린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K-팝 앨범’과 ‘톱 글로벌 K-팝 송’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14일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결산 차트 내 올해의 ‘톱 아티스트’ 60위에 자리하며 한국 가수 중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19:14
뮤직

BTS 뷔X박효신 재즈 듀엣 ‘윈터 어헤드’ 美빌보드 핫100 진입

방탄소년단 뷔가 준비한 첫 번째 겨울 선물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따르면, 뷔와 박효신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에 신규 진입했다. K팝 가수의 재즈 듀엣곡이 이 차트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뷔는 ‘핫 100’에 진입한 다섯 개의 솔로곡을 보유하게 됐다. 그중에 두 곡은 올해 발표한 노래다. 뷔는 지난 3월 내놓은 디지털 싱글 ‘FRI(END)S’로 ‘핫 100’ 65위에 오른 바 있다.‘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연말 특별 차트인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홀리데이 톱 100’에서 각각 1위, 62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 14위, ‘글로벌 200’ 33위에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정통 캐럴이 차트를 점령해 신곡이 주목받기 어려운 연말에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흥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민의 ‘Who’는 빌보드 ‘핫 100’ 47위, 이 곡이 담긴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14위에 랭크되며 20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로써 지민은 최근 10년 기준 ‘핫 100’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지민의 이번 주 성적은 지난주보다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Who’는 지난주 대비 9계단, ‘MUSE’는 43계단 순위가 올랐다.‘Who’는 세부 차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23위), ‘글로벌 200’(24위), ‘스트리밍 송’(35위), ‘디지털 송 세일즈’(13위)에 이름을 올렸다. ‘MUSE’는 ‘월드 앨범’에서 5위에 자리했다.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도 여전히 강세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160위)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 37위, ‘월드 앨범’ 7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글로벌 200’ 52위에 랭크됐다. 선공개 곡 ‘I'll Be There’는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 ‘네게 닿을 때까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에 오르는 등 수록곡도 고른 인기를 얻었다.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 80위, ‘글로벌 200’ 148위에 머물렀다. 이 곡은 각 차트에서 73주 째 순위권을 지키며 정국의 막강한 글로벌 위세를 입증하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08:52
생활문화

전기, 에너지 연구 분야 권위자 국립부경대학교 전기공학과 권성열 교수, 혁신 연구 이어가..

심화되는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게 되면서 에너지 패러다임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급속히 전환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전기 및 에너지 분야 연구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국립부경대학교 전기공학과 권성열 교수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권성열 교수는 경북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프랑스 Limoges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하고 1993년부터 대학 강단에 섰다. 2002년 부경대 전기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전력전자 시스템, 자동 제어 시스템, 전력 시스템, 에너지 변환 시스템 등에 대해 강의하며 전기/에너지 분야 인재를 양성해왔다. 한편, 그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ye-Sensitized Solar Cell, DSSC)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유리 사이에 흡착된 특수 염료 분자가 태양광을 흡수하여 전기로 전환하는 저가형 박막 태양전지로서 저조도에서도 잘 작동하고 제작비용이 적게 든다. 개발이 완료되면 저비용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얻게 되므로 DSSC에 대한 미래 전망이 밝다. 권 교수는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21세기 뛰어난 지성 2,000인’ 2016년판에 등재됐다. 또 100여 년 역사를 가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7년 연속 등재됐고, 2018년 미국 스포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했다. 전기/에너지 연구 분야 권위자로서 방위산업체 관련 정부지원사업/국가연구지원사업 기술평가/자문위원이자 부산광역시 민선9기 공약자문평가단(저탄소그린도시 분과)에서 활동한 권 교수는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RE100을 실천하며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에 에너지와 식량이 부족해질 상황에 대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4C(Creativit, Communication, Cooperation, Critical thinking) 스킬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가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03 09:00
뮤직

뷔X박효신 ‘윈터 어헤드’ 음원 일부 공개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음원 일부가 최초 됐다.2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뷔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가 게재됐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 구간이 담긴 영상이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로맨틱한 가사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뷔와 박효신은 “Come what may Change of heart Who can say If you look in my eyes(어떤 일이 찾아와도/ 마음이 변해도/ 누가 뭐래도/ 네가 내 눈을 바라보면서)”라고 노래한다.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의 티저를 완성한다. 재지(Jazzy)한 피아노 연주음과 함께 등장한 뷔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설레기도 하고, 파티의 중심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연인의 손을 잡고 들판을 걷거나 춤을 추는 뷔의 얼굴은 기쁨으로 가득하다.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곡 발매일인 오는 29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30일 오후 2시에는 뷔와 박효신이 함께 출연한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오피셜 뮤직비디오 (Cinematic Still Ver.)를 감상할 수 있다.한편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된 재즈 팝(Jazz pop) 장르의 듀엣곡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07:24
뮤직

로제 ‘아파트’ 빌보드 핫100 13위…4주째 최상위권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3위에 올랐다.20일 빌보드에 따르면 ‘아파트’는 빌보드 핫100 최신차트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하며 4주째 핫100 최상위권을 지켰다.해당 차트엔 방탄소년단(BTS) 지민도 롱런 중이다.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핫100 45위에 이름을 올리며 17주 연속 차트인 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해당 차트 2위에 진입했다. 한편 로제는 오는 22일 또 다른 솔로 1집 선공개곡 ‘넘버 원 걸’을 발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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