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50건
산업

올리비아로렌, ‘20주년 기념’ 보니룸 컬래버 컬렉션 출시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론칭 20주년을 맞아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보니룸(Boniroom)’과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Happy Oliviaday!’를 주제로 한 20주년 기념 한정판 컬렉션으로, 일상의 행복을 그려내는 ‘보니룸’ 특유의 감성적인 아트워크와 올리비아로렌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만나 패션과 아트의 조화를 보여준다. 점퍼, 티셔츠, 스카프, 우산 등 여름 필수 아이템에 일상 속 소중한 기억과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아냈다.대표 제품인 바람막이 점퍼는 보니룸의 감성이 느껴지는 아트워크가 위트 있게 배치돼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한여름 장마까지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올리비아로렌 20주년 기념 일러스트가 그려져 소장 가치가 높은 티셔츠 2종은 착용감 좋은 소재에 따뜻한 무드의 디자인이 더해져 단독으로는 물론 이너로도 편하게 착용 가능해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또한 브랜드 모델 이지아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보니룸 블라우스도 화사한 패턴과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 살짝 숏한 기장감으로 트렌디한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쉽다.여름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액세서리 아이템도 눈에 띈다. 장마철 필수 아이템인 우산에 플라워 패턴 일러스트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았으며, 비와 햇빛을 동시에 차단하는 기능도 갖춰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챙겼다.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카프도 봄부터 여름까지 코디의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올리비아로렌x보니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온라인 자사몰 ‘세정몰’에서 기획전을 열어 컬래버 제품을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보니룸 컬래버 액세서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올리비아로렌 공식 SNS에서도 ‘20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보니룸 컬래버 액세서리 아이템을 증정한다.이 외에도 올리비아로렌 플러스친구 신규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보니룸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 컬렉션은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성적이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올해 여름은 지난 20년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올리비아로렌이 나아갈 방향을 알리는 특별한 시즌으로, 패션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지속 선보이며 기존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에게는 올리비아로렌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올리비아로렌x보니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과 올해 4월에 출시된 ‘2025 여름 컬렉션’ 신제품들은 올리비아로렌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세정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2 08:37
IT

삼성 TV로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감상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2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은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주진스의 'This Triptych is as Gorgeous as the Autumn in a Scented Room', 홍콩 컨템포러리 작가 티코 리우의 'Enduring as the universe' 등 아트 바젤이 선정한 대표 작품들로 구성됐다. 최지목의 'Shadow of the Sun', 배윤환의 'Green Bear'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도 포함됐다.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삼성전자는 2025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향후 아트 바젤의 '바젤 컬렉션'과 '파리 컬렉션'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 론칭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에서 '경계가 없는, 아트에 뛰어들다' 콘셉트의 '아트큐브' 라운지를 마련하고 더 프레임·마이크로 LED·네오 QLED 8K 등 다양한 TV 라인업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레임, 네오 QLED, QLED의 뛰어난 화질로 아트 바젤 작품을 집에서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7 16:08
영화

[97th 아카데미] 감독상·작품상 ‘아노라’ 션 베이커…오스카 5관왕 쾌거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션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였다.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인기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처음으로 진행을 맡았다.이날 감독상과 최고 영예상인 작품상은 ‘아노라’의 션 베이커 감독에게 돌아갔다. ‘아노라’는 6개 부문 후보로 올랐으며 각본상과 편집상, 여우주연상에 이어 감독상과 작품상까지 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무대에 오른 션 베이커 감독의 소감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감독상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지금 극장경험은 위협받고 있다”라며 “영화 제작자로서 대형 스크린에서 볼만한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 극장에서 영화를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제가 5살 때 영화를 소개시켜 주셨다. 오늘은 어머니의 생일이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이어 작품상으로 다시금 무대에 오른 션 베이커 감독은 ‘아노라’가 저예산 독립영화임을 강조해 수상의 의미를 빛냈다.한편 ‘아노라’는 신분 상승을 꿈꾸며 러시아 재벌2세와 결혼한 뉴욕의 성노동자 아노라(미키 매디슨)의 결혼을 둘러싼 좌충우돌을 그린 소동극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3 13:22
생활문화

“K전시 수준급…물가 오른다고 전시 퀄리티 낮춰서 되겠나?” [인터뷰]

“K콘텐츠가 글로벌서 박수받는데, 왜 문화의 중심인 전시는 없나.”기획전시 디렉터 양준보 숲인터내셔날 대표는 지난 19일 디지털 몰입형 전시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이하 시네마천국 특별전)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직설을 날렸다.양 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회 개최 소개와 소감을 비롯해 한국 전시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양 대표는 이 자리에서 K전시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업계 종사자들의 시선도 바뀌기를 기대했다.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인 ‘시네마천국’을 미디어아트로 새 탄생한 ‘시네마천국 특별전’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막을 올렸다. 전시 기획·IP 개발 전문기업 숲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몰입형 전시 제작 전문 크로스미디어 그룹, 미래형 미디어 기업 상화가 협업해 디지털 몰입형 즉 ‘이머시브’ 전시 형태로 제작했다. 여기에 양국의 오랜 우정을 기념해 이탈리아문화원이 협력을 거들었다.3년 전부터 이번 전시를 위해 두 나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양 대표는 최초 기획 당시 해외의 IP(지식재산권)를 가지고 새로운 전시를 하자는 생각을 했다.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찾던 중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엔니오 모리코네를 떠올렸다. 양 대표는 “모리코네 감독에 대해 여러 조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작업물들이 클래식과 현대적 아트를 마음대로 넘나드는 세계적 거장임을 제대로 알게 됐다”면서 “그렇게 대단한데 제자인 한스 짐머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밀려 대중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모리코네에 접근했던 호기심이 결국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만든 ‘시네마천국’으로 귀결됐다. OST 접근에 더해 영화 일부를 더한 동적인 형태로의 전시로 결정되며, 기존 이머시브 전시와 어떻게 차별화할 건지 고민했다. 양 대표에 따르면 화려하게 현혹하지 않고 음악과 영화 스토리의 감성을 전달하고 싶었다. 그는 “단순히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바뀌는 전시보다 마음을 움직이고 싶었다. 관람 후에 뭔가를 느끼고 살 수 있도록 감정을 흔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탈리아 크로스미디어 그룹은 아이디어의 확장을 도왔다. 시칠리아 박물관에 소장된 영화에 쓰인 영사기, 자전거, 극장 의자, 의상 등 소품을 한국으로 공수했다. 30~40점 정도로 여겼던 전시 소품은 무려 80점이 넘어 더욱 쫀쫀한 전시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크게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오리지널리티스 존(Originality’s Zone)은 영화 ‘시네마천국’ 속 자전거, 의상 등 이탈리아 시칠리아 박물관에서 공수한 소품과 토르나토레, 모리코네 감독의 다큐멘터리와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는 극장, 광장을 구현한 구역이다. 또 영화 속 밀밭을 자연 요소와 디지털 하늘로 구현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공간이 마련된 오버웰르밍 존(Overwhelming Zone), 모리코네가 만든 ‘시네마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언터처블’ ‘미션’ ‘러브어페어’ 등 OST를 서라운드 음향으로 감상하는 엔니오스 뮤직 룸(Ennio’s Music Room) 등이 800여 평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주최 측은 기존에 보던 레플리카(복제품), 디지털 이미지로 화려하게 채우기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네마천국’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구현하는데 힘을 줬다. 양 대표는 “영화가 한국에서 재개봉을 여러 번 했지만, 큰 호응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영화가) 자극적이지 못한 탓이다. 그래서 꼭 자극적이어야만 할까, 감성적으로 접근을 하고자 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몰입형의 이머시브 전시에서 자극적인 기술보다 마음에 간직한 추억과 감성을 일깨워주고 싶었다. 감성의 울림을 잘 전달하는가, 그게 우리의 이머시브 전시였다”고 덧붙였다. 양 대표는 오랜 기간 전시를 준비하면서, 또 한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전시를 보면서 느낀 생각도 털어놨다. 언제부터인가 감성을 깨우는 예술, 전시다운 전시가 아닌 마케팅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IP를 확보한 전시를 꾸준히 기획하겠다는 마음을 굳혔다. 양 대표는 “요즘 전시를 가보면 홍보의 장이 된 행사들이 보인다. 콘텐츠에 힘을 쏟지 않고 상업적인 면에 치우쳐 불안하다. 이러다 팝업 전시에도 밀릴 것 같은 안타까움이 든다”고 쓴소리를 했다. 양 대표의 말처럼 한국 전시 시장에 먹구름이 낀 것은 지속가능한 콘텐츠의 개발이 답보 상태여서다. 기획전시 산업으로 국한해 한국은 글로벌 순위에서 상위에 위치해 있다. 전 세계 모든 전시 투어에 한국은 빠지지 않는다. 아시아권 전시에 한국은 선택지이지 배제된 지역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더 이상 선보일 만한 새로운 전시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한국 역시 남아있는 고유의 전시가 별로 없다. 양 대표는 “우리가 대만, 홍콩과 같은 레벨인데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갖춰야 하지 않나”면서 한탄했다. 그러면서 “물가가 오른다고 전시 퀄리티를 낮춰서야 되겠나. 티켓 값이 비싸면 그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넣으면 된다. 기획자들이 가격과 전시회의 질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시 시장의 파이가 더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시네마천국’은 2025년 3월 3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 뒤 영화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건너가 이어갈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23 08:00
스포츠일반

황선우·김우민 등 계영 대표팀, 수영 후배들 위해 ‘일일 멘토’ 나선다

황선우,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등 한국 남자 수영 제2의 전성기를 연 국가대표 선수들이 수영 유망주의 일일 멘토로 나선다.CJ그룹은 오는 11월 9일 경기도 고양 소재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영 꿈나무를 위한 특별한 배움의 장인 ‘Locker Room with TEAM CJ: Swim to Dream’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글로벌 No.1을 꿈꾸는 체육계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CJ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향후 진로 설정과 선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에 더해, 현역 국가대표 선배들이 직접 나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원포인트 레슨 등 후배 선수들을 위한 멘토링 세션으로 구성된다.2017년 시작된 THE CJ CUP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진행하던 CJ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행사 명칭을 ‘Locker Room with TEAM CJ(이하 락커룸)’로 정하고,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리지에서 중고등 골프 유망주 40명을 초청했다. TEAMCJ 소속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김시우 선수가 멘토로 나섰다.올해는 ‘Swim to Dream’이라는 부제를 달고, 종목을 골프에서 수영으로 확장했다. CJ의 후원을 받는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를 비롯해 파리 올림픽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 이호준(제주시청), 양재훈(강원도청), 이유연(고양시청) 등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남자 계영 대표팀 멤버가 총출동한다. 이들은 원포인트 레슨뿐 아니라 계영 시합, Q&A 세션, 수영 관련 퀴즈 등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여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CJ는 이번 락커룸 행사에 대한수영연맹에 등록된 초등부(4학년~6학년) 선수 및 임직원 자녀 남녀 총 25명을 초청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1일까지 대한수영연맹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고, 모집 기간 동안 100명이 넘는 수영 꿈나무가 참가 신청했다. CJ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했다.CJ는 2021년 황선우 개인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5월부터 대한수영연맹 후원사가 돼 수영 대표팀과 인연을 맺어왔다. 수영뿐 아니라 육상, 스피드스케이팅, 테니스 등 국내 기초종목 및 비인지 종목을 꾸준히 후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지원한 CJ는 ‘락커룸’을 통해 유망주들의 꿈을 키우며 한 번 더 한국 스포츠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황선우는 “나도 어린 시절 국가대표 형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기에 선배들의 존재가 학생 선수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잘 알고 있다.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지원했다고 들어서 기대되고, ‘락커룸’을 계기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것들을 많이 알려주고 싶다”고 멘토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강연자로는 박주희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집행위원, 장혜진 전 양궁 국가대표 등이 나선다. 이들은 ‘락커룸’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국제무대로 나아가는 경쟁력 키우는 법’, ‘부담감을 이겨내는 법, 세계적 선수가 되기 위한 멘탈리티’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멘토가 되어 어린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일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에게도 뜻 깊은 경험이다. 골프 종목으로 진행했던 지난해 행사에서 멘토와 강연자, 참가 학생들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2년 연속 좋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CJ그룹의 ‘꿈지기 철학’ 실천을 위해 '락커룸'을 연례 행사로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명석 기자 2024.10.30 11:06
스타

이무진, 미니 2집 ‘만화 (滿花)’ 트랙리스트 공개... 타이틀곡 ‘청춘만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더욱 풍성해진 음악으로 돌아온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무진 미니 2집 ‘만화 (滿花)’에는 타이틀곡 ‘청춘만화’를 비롯해 ‘가면세계’, ‘무무의 하루’, ‘별자리’, ‘우리 둘이서’, ‘반투명 이방인’ 등 총 6곡이 수록된다.이무진이 최근 방송에서 라이브로 일부 공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타이틀곡 ‘청춘만화’는 불확실한 현실 속 다양하게 밀려오는 고민과 감정들을 마주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이무진의 이번 새 앨범은 모든 곡을 홀로 작사, 작곡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Room Vol.1(룸 볼륨 원)’과는 달리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택했다. YEGNY, 정석훈, Young Wonhee, 주린, 팝기우 등 자신들만의 음악을 해오는 젊은 뮤지션들과 이무진의 만남이 어떤 새로운 에너지를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은다.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음악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에 전격 공개된다.한편, 이무진은 새 앨범 발표와 함께 11월 2일과 3일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 도시를 도는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08:49
뮤직

이무진, 10월 7일 미니 2집 발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개성 가득한 음악으로 돌아온다.1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채널에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이무진이 10월 7일 미니 2집 ‘만화 (滿花)’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지 속 이무진은 LP 판이 어질러진 방 안에 누워 자신의 미니 2집 타이틀 ‘滿花’와 앨범 발매일이 적힌 종이 패널을 들고 컴백을 예고했다.다양한 싱글과 OST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이무진이 미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Room Vol.1(룸 볼륨 원)’ 이후 약 2년 3개월여 만이다.이무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미니 2집 발표 소식과 함께 새 앨범 타이틀곡 ‘청춘만화’의 일부를 라이브로도 깜짝 공개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무진의 개성 강한 보컬과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는 신곡 ‘청춘만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개성 있는 보컬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이무진은 자작곡 ‘신호등’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다양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지난해 12월 발표한 ‘에피소드’의 장기 흥행과 더불어 올해 4월 발표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가 역주행을 통해 차트에 안착하면서 ‘음원 강자’ 이무진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13:55
연예일반

[왓IS] ‘광고 노쇼’‧’AOMG 갈등’ 논란 미노이, 5개월 만 컴백...이미지 회복하나

‘광고 노쇼’ 논란과 함께 소속사 AOMG간 갈등을 빚은 가수 미노이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29일 소속사 AOMG에 따르면 미노이는 오는 7월 3일 두 번째 정규앨범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를 발매한다.AOMG는 지난 28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노이의 정규 2집 발매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라는 앨범명이 미노이만의 음악적 개성을 담은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는 미노이가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인 마이 룸’(‘In My Room’) 이후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지난해 미노이는 직접 프로듀싱한 싱글 ‘마치 (Feat. 키드밀리)’, ‘어떨것같애 (Feat. ZICO)’, ‘티켓’(‘Ticket’)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미노이는 지난 2월 한 화장품 브랜드 업체와의 광고 촬영 두 시간 전에 돌연 펑크를 낸 사실이 알려지며 ‘노쇼 논란’과 AOMG와 갈등을 드러냈다. 당시 미노이는 ‘노쇼’에 비난이 일자 “이번 광고 건에 계약서 내용 공유도 받지 못했고, 심지어 계약서엔 제 이름으로 된 가짜 도장이 찍혀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OMG는 미노이와 광고 촬영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이해 과정이 달라 생긴 일이라고 반박했고 미노이가 주장한 ‘가짜 도장’ 역시 전자 서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노이가 AOMG와 전속계약 파기수순을 밝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AOMG 측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AOMG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개월 간 AOMG와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에 관련한 이슈로 대중 여러분께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갈등을 봉합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7:22
연예일반

미노이, 3년 만 정규 2집..‘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 발매 [공식]

가수 미노이(MEENOI)가 3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29일 소속사 AOMG에 따르면 미노이는 오는 7월 3일 두 번째 정규앨범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를 발매한다.소속사는 지난 28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노이의 정규 2집 발매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드러난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라는 앨범명이 미노이만의 음악적 개성을 담은 트랙을 예감하게 한다.또 꽃을 화분에 심는 과정이 아트벌룬으로 구현되어 아늑하면서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니크한 오브제와 연출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는 미노이가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인 마이 룸’(‘In My Room’) 이후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지난해 미노이는 직접 프로듀싱한 싱글 ‘마치 (Feat. 키드밀리)’, ‘어떨것같애 (Feat. ZICO)’, ‘티켓’(‘Ticket’)을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짙은 음악색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릴러말즈와의 컬래버레이션곡 ‘내일 얘기해’,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OST로 달콤한 보컬을 들려줬다.‘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0:27
생활문화

마플코퍼레이션, '마플샵 2.0'으로 업데이트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마플샵'이 2.0 버전으로 13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마플샵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크리에이터 상품과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와 경험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마플샵 2.0은 메인 페이지 및 크리에이터 샵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상품의 스토리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팝업스토어', 마플샵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주제로 상품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상품 노출 콘텐츠도 선보인다.더불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에서 'My Luv Room'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마플샵의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마플샵의 새로운 아이콘인 '마럽이'의 방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유니크한 상품들을 소개하며,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 등 방문객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마플샵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이번 행사 이후로도 마플샵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 공간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상품과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마플샵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풍성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마플샵의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유니크한 상품들을 함께 소개하는 참여형 온라인 콘텐츠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마플샵의 인지도 증대에도 나설 예정이다.마플샵은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2년 32만 건이었던 연간 거래 건수는 지난 해 92만 건으로 1년 사이 180% 폭증했으며,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83% 상승한 341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마플샵에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커머스에 특화된 140만 개 이상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유튜브 쇼핑 공식 플랫폼 파트너사'로 선정된 마플샵은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의 누적 거래액은 이미 500억 원을 돌파했다.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대표는 "이번 마플샵 2.0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물론 구매자 모두에게 새로운 커머스 경험을 선사하고,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는 유튜브 쇼핑 파트너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4 10: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